안녕하세요 올해부터 클카를 사용하고 있는 구미의 초등교사입니다
저희반은 아이들은 3학년이지만 구구단이 원활하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클래스 카드를 이용하여 구구단을 공부했습니다.
미리 2단부터 9단까지 셋트를 만들어놓고 아이들에게 2단부터 9단까지 매칭게임이나 배틀게임으로 익숙하게 한뒤에
2단부터 5단까지 묶어서 출제하고
다음에는 2단부터 9단까지 출제했더니 공부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게임하는 줄 알고 열심히 하더라고요
배틀같은 경우에는 시간을 정해두고 반복적으로 나오는 문제들이 구구단을 익숙하게 만드는데 정말 효과적이더라고요
하다보니 2x2 와 4x1의 답이 같이 4가 두번나와 찍어야하는 경우도 생기던데 아이들이 운에 따라 맞고 틀리고 하다보니 결과도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재미있게 공부했습니다.
생각만해보았지만 인도에서 한다는 19단을 한번 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