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카드 | Reading Inside L3 [2022]

In medieval Europe, everyone was able to recognize barber shops by the red- and white-striped pole they had outside.

중세 유럽에서, 모든 사람은 이발소를 바깥에 있는 빨간색과 흰색의 줄무늬 기둥으로 알아볼 수 있었다.

These poles are still used today, but they originally had a surprising meaning.

그 기둥은 오늘날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데, 원래는 놀라운 의미를 지녔다.

The red stripes symbolized blood, and the white symbolized bandages.

붉은 줄무늬는 피를 상징했고, 흰 것은 붕대를 상징했다.

This is because, in medieval times, barbers were also surgeons.

이것은 중세 시대에 이발사가 외과 의사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In fact, they were called barber-surgeons.

사실 그들은 이발사 겸 외과 의사라고 불렸다.

They performed many tasks, such as pulling out rotten teeth and performing surgery.

그들은 썩은 치아 뽑기와 수술 집도하기 같은 많은 일을 수행했다.

Some barber-surgeons were also important to medical history.

어떤 이발사 겸 외과 의사들은 의학 역사에서 또한 중요했다.

One of them was Ambroise Paré, who took the first steps towards modern surgery.

그들 중 한 명은 앙브루아즈 파레인데, 그는 현대의 수술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Ambroise Paré was born in France in 1510.

앙브루아즈 파레는 1510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After studying under a barber-surgeon, he spent 30 years as a military surgeon.

이발사 겸 외과 의사 밑에서 공부한 후에, 그는 30년을 군의관으로 보냈다.

At that time, military surgeons treated gunshot wounds by burning the wound with boiling oil.

그때, 군의관들은 끓는 기름으로 상처를 달구어 총상을 치료했다.

Paré, however, observed that this dangerous approach caused patients great pain.

하지만 파레는 이 위험한 방법이 환자에게 큰 고통을 가하는 것을 관찰했다.

Therefore, he treated wounds with a mild mixture of egg yolk and rose oil.

그리하여 그는 달걀노른자와 장미 기름의 순한 혼합물로 상처를 치료했다.

His treatment was not only better for reducing the patient’s suffering but was also less damaging.

그의 치료법은 환자의 고통을 줄이는 데 더 나았을 뿐만 아니라, 몸에 덜 해로웠다.

Paré carefully wrote down all his findings and published them in a series of books.

파레는 그가 발견한 모든 것을 신중히 기록했고 그것들을 일련의 책으로 출간했다.

Unlike other medical texts, which were written in Latin, Paré’s were written in French.

라틴어로 쓰인 다른 의학 서적과는 달리, 파레의 것들은 불어로 쓰였다.

This allowed many more barber-surgeons to read about his techniques.

이것은 더 많은 이발사 겸 외과 의사들이 그의 기법에 관해 읽도록 했다.

What’s more, Paré’s book was only based on his surgical experience, which laid the foundation for modern medical treatments in Europe.

게다가, 파레의 책은 자신의 수술 경험만을 바탕으로 하였는데, 이것은 유럽에서 현대 의료의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