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imes true friendship can be found in the most unlikely circumstances.
때때로 진정한 우정은 가장 예상 밖의 상황에서 발견될 수 있다.
Such is the case of Owen and Mzee, a hippopotamus and a tortoise who formed a unique bond.
독특한 유대를 형성한 하마와 거북이인 오웬과 음제의 경우가 그렇다.
After a devastating tsunami, Owen, a baby hippo, was orphaned and lost in the Indian Ocean.
엄청난 쓰나미가 일어난 후에, 아기 하마인 오웬은 고아가 되었고, 인도양에서 미아가 되었다.
Luckily, he was rescued and taken to an animal sanctuary near Mombasa.
운 좋게도, 그는 구조되어 몸바사 근처에 있는 동물 보호 구역으로 보내졌다.
There, he was placed in an enclosure with a cohabitant, a 130-year-old tortoise named Mzee.
그곳에서, 그는 동거자로 130살 된 음제라는 이름의 거북이와 함께 울타리를 친 곳에 넣어졌다.
At first, Mzee was wary of Owen, who imitated the tortoise’s behavior as if he were Mzee’s own child.
처음에 음제는 오웬을 경계했는데, 오웬은 마치 자신이 음제의 새끼라도 되는 것처럼 그 거북이의 행동을 모방했다.
As time passed, however, he grew used to the hippo and began to teach him what to eat and where to sleep.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음제는 그 하마에게 익숙해졌고, 그에게 무엇을 먹어야 하고 어디서 잠을 자야 할지를 가르쳐주기 시작했다.
Soon, they became inseparable companions who did everything together, and they even developed their own system of vocal communication.
곧 그들은 모든 것을 함께 하는 떨어질 수 없는 친구가 되었고, 심지어 자신들만의 음성 의사소통 체계를 만들기도 했다.
Due to their astonishing behavior, Owen and Mzee became worldwide celebrities.
그들의 놀라운 행동으로 인해, 오웬과 음제는 세계적인 유명 인사가 되었다.
They’ve been featured in films and are the subject of two bestselling picture books, one of which has been translated into 13 languages.
그들은 영화에 출연했고, 두 권의 베스트셀러 그림책의 소재인데, 그중 하나는 13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Itzhak Perlman is considered one of the greatest classical violinists in history.
이작 펄만은 역사상 가장 훌륭한 클래식 바이올린 연주자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Born in Israel in 1945, Perlman decided to become a violinist when he was just three years old.
1945년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펄만은 겨우 세 살이었을 때 바이올린 연주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He began practicing intensely every day, but before he could realize his goal, he was faced with the toughest challenge of his life.
그는 매일 열심히 연습하기 시작했지만,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전에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련에 맞닥뜨렸다.
At age four, Perlman was stricken with polio.
네 살 때, 펄만은 소아마비에 걸렸다.
Through crippled for life, nothing could stop him from playing the violin.
평생 장애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무엇도 그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Over time he learned how to walk with crutches, but to this day he remains seated while performing.
시간이 지나면서 그는 목발을 짚고 걷는 법을 배웠지만, 지금까지도 연주하는 동안에는 그는 앉아 있어야 한다.
He attended the Music Academy of Tel Aviv, where his teachers immediately recognized his talent.
그는 텔아비브의 음악 학교에 다녔는데, 그곳에서 선생님들이 즉시 그의 재능을 알아보았다.
In 1958 he was invited to the United States to appear on the Ed Sullivan Show.
1958년에 그는 미국에 초청받아 에드 설리번 쇼에 출연했다.
This television performance made him an instant superstar.
이 텔레비전 공연은 순식간에 그를 슈퍼스타로 만들었다.
Since then, Perlman has traveled nonstop, performing with almost every symphony orchestra as well as great musicians like Yo-Yo Ma and Placido Domingo.
그 이후로 펄만은 요요마와 플라시도 도밍고 같은 훌륭한 음악가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교향악단과 함께 연주하면서, 쉼 없이 공연을 다녔다.
He also worked with composer John Williams on the score for Schindler’s List.
그는 또한 쉰들러 리스트의 배경 음악을 위해서 작곡가 존 윌리엄스와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His amazing onstage presence speaks eloquently on behalf of the disabled, and his commitment to their welfare is an important part of his life.
그의 놀라운 무대 위에서의 존재는 장애인들을 대표하여 감동적으로 말하며,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것은 그의 인생의 중요한 일부분이다.
What do astronauts eat when they’re floating around in space?
우주비행사들은 우주에서 떠다닐 때 무엇을 먹는가?
As it turns out, there are lots of space foods made here on Earth.
알고 보면, 이곳 지구에서 만들어지는 많은 우주 식품이 있다.
However, it’s very expensive to ship enough of this food into space, especially for astronauts who will be in space for many months.
그렇지만 충분한 양의 이 식품을 우주로 운송하는 것은 비용이 매우 많이 드는데, 몇 달씩 우주에 가 있을 우주비행사의 경우에 특히 그렇다.
To solve this problem, scientists are developing ways by which food can be grown by the astronauts themselves once they’re in space, thus eliminating the cost of shipping.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과학자들은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에 있을 때 그들에 의해 식품이 재배되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렇게 해서 운송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You may think it’s impossible to grow food without soil or sunlight, but in fact this is already being done here on Earth with hydroponics.
당신은 흙이나 햇빛 없이 식품을 재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 이것은 수경 재배법으로 이미 이곳 지구에서도 행해지고 있다.
Hydroponic crops are raised in artificial environments such as greenhouses, where artificial light and substances like charcoal and special chemical mixtures help them grow.
수경 재배 작물은 온실과 같은 인공적인 환경에서 재배되는데, 그곳에서는 인공조명과 숯이나 특수한 화학 배합물 같은 물질들이 작물이 자라는 것을 돕는다.
At first, scientists worried that plants would have problems growing in space and wouldn’t yield as much food as on Earth.
처음에, 과학자들은 식물들이 우주에서 자라는 데에 문제가 있을 것이며, 지구에서만큼 많은 식품을 생산하지는 못할 거라고 걱정했다.
However, not only did hydroponic plants in space grow faster than here on Earth, but some of them, such as beans, also had a higher protein content.
하지만, 우주에서 수경 재배 식물들은 이곳 지구에서보다 더 빨리 자랐을 뿐만 아니라, 그중 콩과 같은 일부 식물은 단백질 함량이 더 높았다.
The nutrition of these foods is obviously very important, but scientists aren’t ignoring the taste factor, either.
이들 식품의 영양도 분명 매우 중요하지만, 과학자들은 맛이라는 요소도 무시하지 않는다.
NASA recently funded the development of 200 different recipes using hydroponically grown foods with the intention of enhancing their flavor as well as their nutrition levels.
나사(NASA)는 수경 재배 식품의 영양 수준뿐만 아니라 맛을 향상시키려는 의도를 가지고, 최근 수경 재배로 길러진 식품들을 이용한 200가지의 다양한 조리법 개발에 자금을 투자했다.
Initial taste tests have met with great success.
초기의 맛보기 테스트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Perhaps someday astronauts will be able to dine on hydroponic meals that are truly out of this world.
아마도 언젠가 우주비행사들은 진짜로 이 세상의 것이 아닌 수경 재배 식품들로 식사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According to researchers, we automatically assign favorable traits, including honesty, kindness, talent, and intelligence, to good-looking individuals.
연구원들에 따르면,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정직, 친절, 재능, 그리고 지성을 포함하는 좋은 특성들을 외모가 뛰어난 사람들에게 부여한다고 한다.
Moreover, we aren’t even aware that physical attractiveness is playing a role when we make these judgments.
게다가, 우리는 이러한 판단을 내릴 때 신체적인 매력이 한몫한다는 사실을 인식조차 하지 못한다.
I believe this unconscious assumption that “good-looking equals good” can have some scary consequences.
나는 ‘외모가 뛰어난 것이 좋은 것이다.’라는 이 무의식적인 가정이 몇 가지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다.
For example, according to a study of the 1974 Canadian federal elections, “attractive” candidates received over two and a half times as many votes as “unattractive” ones.
예를 들어, 1974년 캐나다 연방 선거에 관한 한 연구에 따르면, ‘매력적인’ 후보자들이 ‘매력적이지 않은’ 후보자들보다 2.5배 넘는 더 많은 표를 받았다고 한다.
In spite of this evidence of favoritism towards attractive politicians, it was demonstrated by follow-up research that voters were unaware of their bias.
매력적인 정치인들을 향한 이 편애의 증거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이 자신들의 편견을 인식하지 못했다는 것이 후속 연구에 의해 입증되었다.
In fact, 73 percent of the surveyed voters strongly denied that physical appearance had influenced their votes; only 14 percent even acknowledged the possibility of such influence.
실제로, 조사에 참여한 유권자들 중 73퍼센트가 신체적인 외모가 자신의 투표에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을 강하게 부인했고, 14퍼센트만이 그런 영향력의 가능성 정도나마 인정했다.
While voters can deny that attractiveness affects electability, evidence has shown the troubling presence of this bias.
유권자들은 매력이 선출 가능성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있겠지만, 증거가 이 편견의 꺼림칙한 존재를 드러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