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튜터 수능PLUS - S05 U01-U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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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공유
Although it has books that people can borrow, just like any other library, the “Camel Library” is one-of-a-kind.
그것은 여느 다른 도서관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빌릴 수 있는 책이 있긴 하지만, ‘낙타 도서관’은 아주 독특하다.
It brings books to villages on the backs of camels!
그것은 낙타의 등에 책을 싣고 마을들로 운반한다!
In the past, distant villages in northern Kenya had little or no access to books.
과거에 케냐 북부의 멀리 떨어진 마을들은 책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거나 아예 없었다.
There were no libraries nearby, and people could not travel to far-off libraries in cities.
근처에 도서관이 없었고, 사람들은 도시의 멀리 떨어진 도서관으로 갈 수도 없었다.
You might think that trucks or cars would be better than camels for a mobile library, but not in Kenya.
당신은 낙타보다는 트럭이나 자동차가 이동도서관으로 더 낫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케냐에서는 그렇지 않다.
Poorly maintained roads make transportation by vehicle very difficult, so camels are more reliable and better suited to the local conditions.
열악하게 정비된 도로들이 자동차로 통행하는 것을 매우 힘들게 만들어서, 낙타가 더 믿을 만하고 그 지역의 상황에 더 적합하다.
Camels are very strong and can go for a long time without water.
낙타는 매우 힘이 세고 오랫동안 물 없이도 이동할 수 있다.
Recently, the Camel Library had 12 camels that worked from Monday to Thursday and carried about 7,000 books to 12 different sites.
최근에 낙타 도서관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하며 열두 개의 다른 지역으로 약 7,000권의 책을 운반하는 낙타가 열두 마리 있었다.
The library visits each village once every two weeks, spending an entire day there.
도서관은 각 마을을 2주에 한 번씩 방문하며, 그곳에서 온종일을 보낸다.
Villagers can borrow books to read and return them the next time the Camel Library arrives.
마을 사람들은 읽을 책을 빌리고 다음번에 낙타 도서관이 도착하면 책을 반납하면 된다.
Even though the people of Kenya speak Swahili, most of the books are in English.
케냐 사람들은 스와힐리어를 사용하지만, 대부분의 책은 영어로 되어 있다.
Despite this, many people borrow books from the Camel Library.
이 점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낙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린다.
That’s because it is their only source of new reading material.
이는 그것이 새로운 읽을거리의 유일한 공급원이기 때문이다.
Each year in Twinsburg, Ohio, the world’s largest gathering of twins takes place.
오하이오의 트윈스버그에서는 매년 세계에서 가장 큰 쌍둥이들의 모임이 열린다.
Thousands of sets of twins attend the festival held in memory of Moses and Aaron Wilcox, the pair of twin brothers who gave Twinsburg its name.
수천 쌍의 쌍둥이들이 트윈스버그에 그 이름을 선사한 쌍둥이 형제인 모지스 윌콕스와 애런 윌콕스를 기리며 개최되는 이 축제에 참석한다.
Moses and Aaron were born in Killingworth, Connecticut, on May 18, 1772.
모지스와 애런은 1772년 5월 18일에 코네티컷의 킬링워스에서 태어났다.
They looked so similar that even their friends and family couldn’t differentiate between them.
그들은 매우 비슷하게 생겨서 친구들과 가족조차도 그들을 구별하지 못했다.
Not only were their appearances identical, but their lives followed similar courses as well.
그들은 외모만 똑같았던 게 아니라 인생까지도 비슷한 과정을 거쳤다.
They married a pair of sisters and each had nine children.
그들은 한 자매와 결혼하여 각각 아홉 명의 자녀를 두었다.
Together, the families moved to a town in Ohio, where they made an odd proposal — they would donate land for a public park if the town would change its name to Twinsburg.
가족들은 다 함께 오하이오에 있는 한 도시로 이사했는데, 그곳에서 그들은 만일 그 도시가 이름을 트윈스버그로 바꾼다면 공원을 위한 땅을 기증하겠다는 특이한 제안을 했다.
The town agreed, and the deal was done.
그 도시는 동의했고, 거래가 성사되었다.
A few years later, the twins died on the same day and were buried together in a single grave.
몇 년 후에 쌍둥이는 같은 날에 사망했고, 하나의 무덤에 함께 묻혔다.
A plaque was erected in the park to honor the Wilcox twins and everything that they had done for the town.
윌콕스 쌍둥이와 그들이 도시를 위해 한 모든 것을 기리기 위해, 공원 안에 명판이 세워졌다.
Some people claim to have found a smiling face on the surface of Mars.
어떤 사람들은 화성의 표면에서 미소 짓는 얼굴을 발견했다고 주장한다.
Others say that they have seen images of animals in clouds.
또 다른 사람들은 구름 속에서 동물의 이미지를 보았다고 한다.
Why is this?
이것은 왜 그럴까?
The phenomenon that causes people to see the image of a person or a thing in another object is known as pareidolia.
사람들로 하여금 다른 물체에서 사람이나 사물의 이미지를 보게 만드는 현상은 파레이돌리아라고 알려져 있다.
It starts when our brains perceive a vague image as being more significant than it really is.
그것은 우리의 뇌가 어떤 희미한 이미지를 실제보다 더 의미 있는 것으로 인식할 때 시작된다.
There have been many instances of this type of phenomenon.
이런 유형의 현상의 많은 사례가 있었다.
For example, in America there was a grilled cheese sandwich that people claimed had an image of the Virgin Mary on it.
예를 들어, 미국에는 성모 마리아의 이미지가 그 위에 있다고 사람들이 주장하는, 그릴에 구운 치즈 샌드위치가 있었다.
And in Singapore, there was an event that became known as the “monkey tree phenomenon.”
그리고 싱가포르에서는 ‘원숭이 나무 현상’이라고 알려지게 된 사건이 있었다.
People from all around the country came to view a tree that seemed to contain an image of a monkey god.
전국 여기저기에서 사람들이 원숭이 신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나무를 구경하기 위해 왔다.
So why does this happen?
그렇다면 이런 일이 왜 생기는 걸까?
Some scientists believe that pareidolia is a trait that we developed through evolution to help us survive.
몇몇 과학자들은 파레이돌리아가 우리가 생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진화 과정을 거치면서 발달시킨 특징이라고 믿는다.
A million years ago, babies who were unable to recognize their parents’ faces smiled at them less and therefore didn’t develop strong bonds.
백만 년 전, 부모의 얼굴을 인식할 수 없었던 아기들은 부모를 향해 덜 웃었고, 그래서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지 못했다.
This made it less likely that they’d survive.
이것은 그들이 살아남을 확률을 더 적게 만들었다.
For this reason, the ability to identify the human face is hardwired in our brains.
이러한 이유로, 인간의 얼굴을 식별하는 능력은 우리의 두뇌 속에 갖춰져 있는 것이다.
So, because we can recognize faces with only minimal details, we sometimes interpret random shapes and patterns as faces.
따라서, 우리가 아주 적은 세부 사항만으로도 얼굴을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종종 임의의 형상과 무늬를 얼굴이라고 해석하는 것이다.
If you ever see a face looking back at you from an unexpected place, don’t panic.
만일 뜻밖의 장소에서 당신을 쳐다보는 얼굴을 발견한다면, 당황하지 마라.
It’s probably just a result of evolution!
그것은 그저 진화의 결과일 뿐이다!
The overabundance of options in today’s marketplace gives you more freedom of choice.
오늘날 시장에서 선택 항목의 과잉은 당신에게 더 많은 선택의 자유를 준다.
However, there may be a price to pay in terms of happiness.
그러나 행복의 관점에서는 치러야 할 대가가 있을지도 모른다.
According to research by psychologists David Myers and Robert Lane, all this choice often makes people depressed.
심리학자 데이비드 마이어스와 로버트 레인의 연구에 따르면 모든 이러한 선택은 자주 사람들을 우울하게 만든다.
Researchers gave some shoppers 24 choices of jams to taste and others only 6 choices.
연구자들이 어떤 쇼핑객들에게는 24개의 잼을 맛보게 했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오직 6개만 맛보게 했다.
Those who had fewer choices were happier with the tasting.
적은 선택 항목을 가진 사람들이 맛볼 때 더 행복했다.
Even more surprisingly, the ones with a smaller selection purchased jam 31% of the time, while those with a wider range of choices only purchased jam 3% of the time.
훨씬 더 놀랍게도, 더 넓은 범위의 선택 사항을 가진 사람들 중 오직 3%만이 잼을 구매한 반면, 더 적은 선택 사항을 가진 사람들은 전체 경우 중 31%가 잼을 구매했다.
The ironic thing about this is that people nearly always say they want more choices.
이에 관해 얄궂은 점은 사람들이 거의 항상 더 많은 선택 항목을 원한다고 말한다는 것이다.
Yet, the more options they have, the more paralyzed they become.
그러나 선택 항목이 더 많아질수록 그들은 더 무력해진다.
Savvy restaurant owners provide fewer choices.
사리에 밝은 레스토랑 사장들은 더 적은 선택 항목을 제공한다.
This allows customers to feel more relaxed, prompting them to choose easily and leave more satisfied with their choices.
이것은 고객들이 더 편안함을 느끼게 하고, 그들이 쉽게 선택하고 그 선택에 더 만족한 채 떠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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