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 고등영어 (김성곤) - Lesson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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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day during lunch, Jamie enjoys a soft drink and has a decision to make: What should he do with the empty can?
매일 점심을 먹을 때, Jamie는 청량음료를 마시고 결정을 해야 한다. 이 빈 캔을 가지고 무엇을 해야 할까?
Many people would answer, “Recycle it!”
많은 사람들이 “재활용 해!”라고 말할 것이다.
Obviously, recycling is good for many reasons.
분명히 여러 가지 이유에서 재활용은 좋다.
We can reduce the amount of trash thrown away, use less energy than we would to make new products, and conserve natural resources by recycling.
재활용을 함으로써 버려지는 쓰레기 양을 줄이고, 새 제품을 만드는 데 쓰는 것보다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며 천연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
However, recycling is not a perfect way to manage waste.
하지만, 재활용이 쓰레기를 처리하는 완벽한 방법은 아니다.
It still requires large amounts of energy to purify used resources and convert them into new products.
재활용은 여전히 사용된 자원을 정화시키고 새 제품으로 바꾸기 위해 많은 양의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So, what about trying to creatively reuse, or “upcycle,” them instead?
그렇다면, 대신 창의적인 재사용, 즉 업사이클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This new approach is becoming more popular since it is even more environmentally friendly than recycling.
이 새로운 접근법은 재활용보다 훨씬 더 환경친화적이기 때문에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What’s more, it can also be fun!
게다가 재미있기까지 할 수 있다!
Here are some inspiring examples of how people have creatively upcycled old, used things.
여기 사람들이 오래된 중고 물건들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업사이클했는지를 보여주는 고무적인 사례들이 있다.
Through upcycling, a seemingly useless object can be transformed into something completely different that is useful for everyday life.
업사이클링을 통해, 겉보기에는 쓸모없는 물건도 일상 생활에 유용한 완전히 다른 것으로 탈바꿈될 수 있다.
What do you think can be done with old truck tarps, car seat belts, and bicycle inner tubes?
낡은 트럭 방수포, 자동차 안전 벨트, 그리고 자전거 타이어의 안쪽 튜브를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Individually, these things look like trash, but with a little imagination the Freitag brothers, Markus and Daniel, repurpose them for something totally new: very strong bags.
개별적으로 보면 이것들은 쓰레기처럼 보일 수 있지만, Markus와 Daniel이라는 Freitag 형제는 약간의 상상력으로 이것들을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바꾸었다. 매우 튼튼한 가방이 바로 그것이다.
These bags are perfect for bicyclists going to work every day in all kinds of weather.
이 가방들은 어떤 날씨에도 매일 일하러 가는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완벽하다.
Similarly, a man named Kyle Parsons and his partners have been creatively reusing old motorcycle tires from Bali, Indonesia.
이와 유사하게, Kyle Parsons라는 남자와 그의 동업자들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나오는 낡은 오토바이 타이어를 창의적으로 재사용해오고 있다.
A shocking number of tires get thrown away there every year, and they are a serious environmental problem since they cannot decompose or be recycled.
그곳에서 매년 엄청난 수의 타이어들이 버려지고, 그것들은 분해되거나 재활용될 수 없기 때문에 심각한 환경 문제이다.
To solve this problem, Parsons and his team are turning them into sandal bottoms.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Parsons와 그의 팀은 타이어를 샌들 밑창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They then use canvas and natural materials to make the other sandal parts.
그런 다음 그들은 샌들의 다른 부분들을 만들기 위해 캔버스와 천연 재료들을 활용한다.
What a great reuse of resources!
얼마나 훌륭한 자원 재활용인가!
Along with small everyday items, much bigger things can also be upcycled—even old buildings that cannot be used for their original purpose anymore.
작은 일상 물품들과 더불어, 더 커다란 것들도 업사이클될 수 있다. 원래 용도로 더는 사용될 수 없는 오래된 건물들조차도 말이다.
The German government showed us an excellent example of this with a former steel plant that closed in 1985.
독일 정부는 1985년도에 문을 닫은 철강 공장으로 우리에게 이것의 훌륭한 예를 보여주었다.
Rather than destroy the plant’s buildings or abandon the entire facility, they decided to give it new meaning as a series of useful public structures.
공장 건물을 부수거나 전체 시설을 버려두기보다, 그들은 일련의 유용한 공공 구조물로서 그것에게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Many of the buildings kept their original shapes, but received extra equipment and new designs in their surrounding areas.
건물의 많은 부분이 원래 모습을 유지했으나 주변 부지에 추가 설비가 설치되고 새로운 디자인이 입혀졌다.
For instance, old gas tanks became pools for divers.
예를 들면, 오래된 가스탱크는 다이버들을 위한 풀이 되었다.
Concrete walls of iron storage towers were turned into ideal training fields for rock climbers.
철을 저장하는 타워들의 콘크리트 벽들은 암벽 등반가들을 위한 이상적인 훈련장으로 바뀌었다.
Can you believe a building for melting metal is now a viewing platform with a gorgeous 360-degree view?
금속을 녹이기 위한 건물이 이제는 360도의 멋진 경치를 보여주는 전망대라는 것을 믿을 수 있겠는가?
The final result is the Landscape Park Duisburg Nord.
그 최종 결과물이 뒤스부르크 환경 공원이다.
It has almost 570 acres of land filled with gardens, cycling paths, and pretty lights at night, in addition to its creatively repurposed buildings.
이것은 창의적으로 개조된 건물들 이외에도 정원, 자전거 길, 밤에 빛나는 멋진 조명으로 가득 찬 대략 570에이커 크기의 땅이다.
This park proves that it’s possible to preserve the heritage of a place as well as the environment.
이 공원은 환경뿐만 아니라 어떤 장소의 유산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When artists add their own creative touches, things that most people consider junk are reborn as beautiful works of art.
예술가들이 그들의 창의적인 손길을 더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쓰레기로 여기던 사물들이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The giant pictures made from trash by environmental artist Tom Deininger are one of a kind.
환경 예술가 Tom Deininger에 의해 쓰레기로 만들어진 거대한 그림들은 매우 독특하다.
Up close, these brightly colored creations look like a mixed-up mess of broken plastic, unwanted toys, and bent wire—all things that cannot be recycled.
가까이 보면, 밝게 색칠된 이 작품들은 조각난 플라스틱과 버려진 장난감, 휘어진 선 등 모두 재활용될 수 없는 것들이 섞여 있는 것처럼 보인다.
From farther away, however, they appear to blend together into marvelous landscapes or other paintings.
하지만 멀리서 보면, 그들은 보기 좋게 조합되어, 놀라운 풍경 혹은 여타 그림들처럼 보인다.
There is also an artist who shows that even disposable cups can be reused as artistic material.
일회용 컵이 예술적 재료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술가가 있다.
For years, Gwyneth Leech has turned used coffee cups into brilliant art exhibits.
수년간, Gwyneth Leech는 사용된 커피컵을 멋진 미술 전시품으로 바꿔 왔다.
After a cup is used by someone, she paints a unique design on it and hangs it with many other painted cups in front of a window or pretty background.
컵이 누군가에 의해 사용된 후, 그녀는 컵에 독특한 디자인을 그리고, 유리창이나 예쁜 배경 앞에 그림이 그려진 다른 많은 컵들과 함께 이것을 매달아 놓는다.
These works from Leech and Deininger are not only pleasing to the eye, but they also naturally provoke an interest in environmental conservation in people.
Leech와 Deininger의 전시품들은 눈을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환경 보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유발한다.
As you can see, creative thinking has the power to make many positive changes to the environment.
당신도 볼 수 있듯, 창의적인 생각은 환경에 있어서 많은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는 힘이 있다.
By giving old products more value, we can lessen the amount of waste in a way that is even more eco-friendly than recycling.
낡은 제품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우리는 재활용보다 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쓰레기의 양을 줄일 수 있다.
So what would you say to Jamie now as he decides what to do with his cans?
자, 그렇다면 이제 음료수 캔으로 무엇을 할지 결정하려는 Jamie에게 뭐라고 말하겠는가?
Perhaps he could upcycle them to make lanterns, toys, or sculptures for his friends and family.
아마도 그는 친구와 가족을 위한 랜턴, 장난감, 혹은 조각품을 만들기 위해 캔들을 업사이클할 수 있을 것이다.
The options are endless, and all he needs is a little creativity to think of them.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끝이 없으며, 그가 필요한 것은 그것들에 대해 생각해 볼 약간의 창의성뿐이다.
In the same way, stop and think before you throw something out.
똑같은 방식으로, 여러분도 무언가를 버리기 전 잠시 멈추어 생각해 보라.
Who knows?
누가 알겠는가?
Maybe you can turn that trash into treasure.
당신이 쓰레기를 보물로 변화시킬지.
Has a painting, a movie, or a novel ever made you feel better?
그림이나 영화, 혹은 소설로 인해 기분이 나아졌던 적이 있는가?
Taking medicine can help you deal with your emotions and relieve your worries, but sometimes art might actually be the cure you’re looking for.
약을 먹는 것이 감정을 다루고 걱정거리를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때로 예술이 바로 당신이 찾고 있는 그 치유제가 될 수도 있다.
As you will see, the use of color, different perspectives, and engaging plots can have an uplifting effect on your mind, body, and soul.
앞으로 보게 될 내용처럼, 색채의 사용과 다양한 시각들, 그리고 매력적인 줄거리들이 당신의 마음과 몸, 그리고 영혼에 사기를 높이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
When you are angry or irritated
Henri Matisse, Harmony in Red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날 때
- Henri Matisse, Harmony in Red
Many people think that they should look at calming colors when they are angry or irritated.
많은 사람들은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났을 때 차분한 색을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Because the color red excites the emotions, they may think that looking at it will make them angrier.
빨간색은 감정을 자극하기 때문에, 그것을 보면 더 화가 날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However, this picture shows that the opposite can be true.
하지만 이 그림은 정반대가 사실일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By looking at the color red here, you can release your anger.
이 작품의 빨간색을 바라봄으로써 여러분은 화를 발산할 수 있다.
This picture is actually helping you calm down.
이 작품은 실제로 마음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The woman in the picture is standing in a vividly red room and is placing fruit in a bowl.
그림 속의 여인은 선명한 빨간색 방안에 서서 그릇에 과일을 담고 있다.
She seems to be carrying on her work in silence.
그녀는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As you watch the woman working dutifully at her task in this red room, your anger melts away instead of getting worse.
여인이 빨간 방에서 충실하게 자신의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노라면, 분노가 심해지지 않고 차츰 사라진다.
In addition, the yellow fruit on the table brings out positive and cheerful emotions.
게다가 탁자에 놓인 노란색 과일은 긍정적이고 유쾌한 감정을 끌어낸다.
At the same time, the green and blue space outside the window causes healing and relaxing feelings.
이와 함께 창 밖으로 보이는 초록색과 파란색의 공간은 감정을 치유하고 편안하게 해준다.
The existence of these cool colors actually makes the “heaviness” of the red colors appear a bit lighter.
이러한 시원한 색깔들이 존재함으로써 빨간색의 “무거움”이 조금 가볍게 느껴진다.
Although the color red is dominant, it works together with the various contrasting colors to form a harmony.
빨간색이 주를 이루기는 하지만, 그것은 다양한 대조적인 색깔들과 함께 작용해 조화를 이룬다.
Seeing this balance keeps you from becoming overwhelmed by your emotions and helps you overcome your anger.
이러한 균형을 바라보는 일은 감정에 사로잡히는 것을 막아주고 분노를 극복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As the painting’s title suggests, this must be the power of the harmony in red.
그림의 제목이 암시하듯 이것은 붉은색의 조화가 갖는 힘인 것에 틀림없다.
When you lack confidence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자신감이 부족할 때
-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Walter Mitty has developed the pictures used on the front cover of Life magazine for the past sixteen years.
Walter Mitty는 지난 16년간 Life지의 표지에 사용되는 사진들을 현상해왔다.
Other than that, he leads a boring life filled with daydreams.
그 일 말고는 몽상으로 가득 찬 지루한 일상을 보낸다.
However, his world is about to change: Life will soon become an online-only publication.
하지만 이제 막 그의 세상이 바뀔 참이다. Life지가 곧 온라인으로만 출간될 것이기 때문이다.
Unfortunately, the picture for the final cover is missing.
불행하게도 마지막 표지 사진이 없어진다.
Walter decides to hit the road to find the picture.
Walter는 사진을 찾으러 떠나기로 결심한다.
He believes the photographer still has it and follows his trail.
그는 사진작가가 아직 사진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그의 자취를 따라가기로 한다.
This is how Walter’s wild dash across Greenland, Iceland, and the Himalayas begins.
이렇게 해서 Walter의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 그리고 히말라야 산맥을 가로지르는 신나는 질주가 시작된다.
During this adventure, he survives a volcanic eruption and a fall from a helicopter.
이 모험 동안에 그는 화산 폭발과 헬리콥터에서의 추락으로부터 살아남는다.
Although he finally finds the photographer, Walter realizes he has, more importantly, become the person he always imagined he could be.
마침내 사진작가를 찾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하게도, Walter는 자신이 꿈꿔왔던 사람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Learn from Walter.
Walter의 이야기로부터 교훈을 얻어 보라.
Don’t sit around and dream about your next adventure—just go ahead and make it happen.
그냥 하는 일 없이 지내면서 앞으로의 모험을 꿈만 꾸지 마라. 그냥 앞으로 나아가 실현되게 하라.
Don’t wait for the right moment—there is no such thing as the right moment.
절호의 순간을 기다리지 마라. 절호의 순간과 같은 것은 없다.
Create your own opportunities, and everything will fall into place.
기회를 스스로 만들면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다.
Don’t worry about not being brave enough—once you begin making bold choices, courage will follow.
충분히 용감하지 않다고 걱정하지 마라. 과감한 선택을 하기 시작하면 용기는 따라올 것이다.
All you need is motivation and this is already inside of you.
필요한 것은 동기일 뿐이고 그것은 이미 당신 안에 존재하고 있다.
So start living!
그럼 살아가기를 시작하라!
This movie will remind you that your dreams are ready whenever you are.
당신만 준비되면 언제나 꿈은 준비된다는 사실을 이 영화가 기억나게 해줄 것이다.
When you feel like you don’t fit in
Richard Bach, Jonathan Livingston Seagull
남과 어울리지 못한다고 느낄 때
- Richard Bach, Jonathan Livingston Seagull
Jonathan Livingston Seagull knows that he’s different from others.
Jonathan Livingston Seagull은 자신이 남과 다르다는 것을 안다.
Instead of fighting over food with the other seagulls, Jonathan spends all his time learning about flying.
다른 갈매기들과 먹이를 가지고 싸우는 것 대신에 Jonathan은 비행을 배우는 데 모든 시간을 보낸다.
Every day, he practices new skills by rolling, spinning, and diving high above the sea.
매일 구르고 돌고 바다 위 높은 곳에서 하강하면서 새로운 기술들을 연습한다.
During one of his practices, Jonathan flies through his flock.
한번은 연습 도중에 Jonathan이 그의 무리들을 지나쳐 날게 된다.
He expects the others to praise his amazing ability.
그는 다른 갈매기들이 자신의 놀라운 능력을 칭찬해주리라 기대한다.
Instead, they look at him coldly as they now consider him unfit to be a part of the flock.
대신에 그들은 이제 그가 무리의 구성원이 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여기기 때문에 그를 차갑게 바라볼 뿐이다.
Jonathan tries his best to rejoin the flock, but he’s no longer satisfied flying in formation with the other seagulls as he knows how wonderful soaring above the clouds really feels.
Jonathan은 다시 그 무리에 끼려고 최선을 다하지만, 구름들 위로 멋지게 날아오르는 게 얼마나 신나는 일인지 알고 있기에 다른 갈매기들과 대형을 이루어 날 때 더는 만족할 수 없다.
If you have ever felt a little bit different, take Jonathan Livingston Seagull’s message to heart.
혹시 자신이 남과 약간 다르다고 느껴본 적이 있다면, Jonathan Livingston Seagull의 교훈을 마음속 깊이 새겨라.
Don’t be afraid of being different.
다르다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There is no need to apologize for being the way you are.
있는 그대로의 당신의 모습에 대해 사과할 필요는 없다.
This is what makes you special.
그것이야말로 당신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이다.
Once you embrace what makes you different, learn as much as you can about it.
일단 당신을 남과 다르게 만드는 것을 받아들이고 나면, 그것에 대해 가능한 한 많은 것을 배우라.
Keep perfecting that special skill that makes you different from the rest of the crowd.
당신을 나머지 다른 이들과 다르게 만드는 그 특별한 기술을 계속해서 완성해나가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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