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mate change is probably the world’s biggest problem.
기후 변화는 아마도 세계의 최대 문제일 것이다.
Many people already know this.
많은 사람들은 이미 이것을 알고 있다.
But most people don’t know that climate change is already harming people’s lives.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후 변화가 이미 사람들의 삶을 해치고 있다는 것은 모른다.
“Climate refugees” are being created in different parts of the world.
‘기후 난민’이 세계 여러 곳에서 생겨나고 있다.
These are people who have lost their homelands because of climate change.
이들은 기후 변화 때문에 자신의 조국을 잃어버린 사람들이다.
Actually, most of these problems are caused by the pollution from developed countries.
사실, 대부분의 이런 문제들은 선진국에서 생기는 오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Poor countries aren’t responsible for the climate change that’s affecting our world.
가난한 나라들은 우리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후 변화에 책임이 없다.
But sadly, almost all climate refugees come from poor countries.
그러나 슬프게도, 거의 모든 기후 난민은 가난한 나라들에서 생긴다.
This includes countries like Tuvalu in the Pacific Ocean.
여기에는 태평양에 있는 투발루 같은 나라들이 포함된다.
Because of climate change, the sea level around Tuvalu has risen 1.2 millimeters per year for the past 23 years.
기후 변화로 인해, 투발루 주변의 해수면은 지난 23년간 매년 1.2밀리미터씩 상승해 왔다.
Scientists are worried that by the end of the 21st century, Tuvalu could sink into the sea.
과학자들은 21세기 말이면 투발루가 바닷속으로 가라앉을 수도 있다고 염려하고 있다.
In addition to rising seas, climate change produces dangerous storms.
해수면 상승과 더불어, 기후 변화는 위험한 폭풍우를 만들어낸다.
Many people in Bangladesh have moved to India as climate refugees to escape the storms.
방글라데시의 많은 사람들은 폭풍우를 피하기 위해 기후 난민으로서 인도로 이주했다.
Climate refugees face many problems.
기후 난민은 여러 가지 문제들에 직면한다.
Away from home, they have no place to live and no jobs.
집을 떠나왔기 때문에, 그들은 살 곳도 없고 직업도 없다.
In addition, they are not welcomed by many countries.
게다가 그들은 많은 나라에서 환영받지 못한다.
Some countries are trying to help the refugees and working to stop climate change.
어떤 나라들은 난민들을 도우려고 노력하고, 기후 변화를 멈추기 위해 힘쓰고 있다.
But this is not enough.
그러나 이것은 충분하지 않다.
The whole world needs to work together to solve this problem.
전 세계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다.
On November 5th, 2021, Tuvaluan minister Simon Kofe urged the United Nations to quickly act against climate change.
2021년 11월 5일, 투발루의 장관 사이먼 코페는 유엔이 기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His goal was to raise awareness about the effects of rising sea levels on the island nation.
그의 목표는 해수면 상승이 섬나라에 미치는 영향들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었다.
As always, Kofe wore a suit and tie when delivering his speech.
언제나 그랬듯이, 코페는 연설을 할 때 양복과 넥타이를 매고 있었다.
But instead of on land, he stood knee-deep in water.
그러나 육지 대신, 그는 물에 무릎까지 잠긴 채 서 있었다.
Like many other parts of the island, the area used to be land.
섬의 다른 많은 지역들처럼, 그 지역은 과거에는 육지였다.
“Climate change won’t wait for us,” he said.
“기후 변화는 우리를 기다리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그가 말했다.
Low-lying islands like Tuvalu are sinking into the ocean, which worries the people.
투발루와 같은 저지대 섬들은 바다로 가라앉고 있고, 그것은 사람들을 걱정시키고 있다.
The minister pleaded for his islands, saying, “They were the home of our ancestors, they are the home of our people today, and we want them to remain the home of our people into the future.”
장관은 “그 섬들은 우리 조상들의 고향이었고, 오늘날 우리 민족의 고향이며, 우리는 그 섬들이 미래에도 우리 민족의 고향으로 남아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그의 섬을 위해 호소했다.
Tuvaluans fear that they may have to leave their homes if nothing chan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