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 Times 1012호] Endangered Species Making Comeback

Endangered Species Making Comeback

돌아오고 있는 멸종 위기 종

Currently, over 37,400 animal species are endangered due to various factors, including climate change, habitat loss, and excessive hunting.

현재, 37,400종이 넘는 동물 종들이 기후 변화, 서식지 상실, 그리고 과도한 사냥을 포함한 여러 요인들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Despite the obstacles, worldwide efforts by governments and conservation groups are helping some endangered species make a comeback.

그 난관들에도 불구하고, 정부들과 자연 보호 단체들의 전 세계적인 노력들은 몇몇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이 돌아오도록 돕고 있다.

One species that made a significant improvement in numbers is the humpback whale.

수적으로 상당한 개선이 이루어졌던 한 종이 혹등고래이다.

The majestic animal was heavily hunted for centuries for their oil, meat, and baleen, which led to a 90 percent plunge in their population.

그 위풍당당한 동물은 수 세기 동안 그것들의 기름, 고기, 그리고 고래수염을 구하기 위해 엄청나게 사냥을 당했는데, 그것은 그 개체수에서 90퍼센트가 급락으로 이어졌다.

In 1970, the humpback whale was placed on the U.S. Endangered Species List, and various countries introduced government policies to ban whaling and form marine sanctuaries.

1970년, 혹등고래는 ‘미국 멸종 위기종 목록’에 올랐으며, 여러 나라들이 고래잡이를 금지하고 해양 보호구역을 만들기 위한 정부 정책들을 내놓았다.

As a result, the humpback whale population rebounded to nearly 90,000, and the species was eventually taken off the endangered list in 2016.

그 결과, 혹등고래의 개체수는 거의 9만 마리로 다시 올랐으며, 그 종은 2016년에 마침내 그 멸종 위기 목록에서 사라졌다.

Another animal species, the mountain gorilla, inhabits the forested mountain regions of Central Africa.

또 다른 동물 종인 마운틴 고릴라는 중앙아프리카 숲으로 뒤덮인 산악 지역들에서 서식한다.

By the late 20th century, poaching, habitat loss, and disease caused their numbers to dwindle to 254.

20세기 후반 경, 밀렵, 서식지 상실, 그리고 질병은 그것들의 수들을 254마리까지 줄어들게 했다.

In response, initiatives such as anti-poaching patrols and community engagement programs were established to protect the primates.

이에 대한 대응으로, 반 밀렵 순찰대들과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들 같은 계획들이 그 유인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Now, the population has recovered to over 1,000, prompting the species to be reclassified from “critically endangered” to “endangered.”

이제는 그 개체수가 1,000마리가 넘게 회복되었고, 그 종이 “심각한 멸종위기”에서 “멸종위기”로 재편되게 했다.

Finally, the Bengal tiger has made a significant improvement after facing serious challenges over the past century.

마침내, 벵갈 호랑이는 지난 100년에 걸쳐 심각한 어려움들에 맞닥뜨린 후 상당한 개선을 이루었다.

Intensive hunting for sport and poaching for traditional medicine led to their population declining to approximately 1,827 by the early 1970s.

집중적인 스포츠용 사냥과 전통 약재용 밀렵이 1970년대 초 그들의 개체수가 대략 1,827마리까지 감소를 초래했다.

In 1973, the government of India launched Project Tiger, creating protected reserves and implementing strict anti-poaching measures.

1973년, 인도 정부는 ‘프로젝트 타이거’를 시작했으며, 보호구역들을 만들고, 엄격한 반 밀렵 조치들을 실행했다.

These efforts allowed the number of Bengal tigers in the South Asian country to bounce back to an estimated 2,967 by 2018.

이들 노력들은 그 남아시아 국가에서 벵갈 호랑이들의 수가 2018년에 대략 2,967마리로 다시 올라올 수 있게 했다.

Other species such as bald eagles, sea otters, and Sumatran orangutans have also shown remarkable recoveries due to worldwide conservation efforts.

대머리독수리들, 바다수달들, 그리고 수마트라 오랑우탄들과 같은 다른 종들 또한 세계적인 보호 노력들로 인해 놀랄 만한 회복들을 보여주었다.

These modest successes inspire hope that endangered animals can someday rebound and thrive in nature again.

이들 소소한 성공들은 멸종 위기의 동물들이 언젠가는 다시 자연에서 다시 일어나 번성할 수 있다는 희망을 불어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