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ther thing I collect might sound strange: Wi-Fi hotspots.
내가 모으는 또 다른 것은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와이파이 핫스팟이다.
Whenever I’m in a place I want to remember, I purposely connect to the Wi-Fi.
기억하고 싶은 장소에 있을 때마다 나는 일부러 와이파이에 연결한다.
Then, the hotspot name is automatically stored on my phone from that time on!
그러면, 그때부터 그 핫스팟의 이름이 자동으로 내 전화기에 저장된다!
Occasionally I glance through the list of all the museums, resorts, restaurants, and other places I’ve visited in my travels.
가끔 나는 내가 여행할 때 방문했던 모든 박물관, 휴양지, 식당과 다른 장소들의 목록을 쭉 훑어본다.
Although I can’t connect to these hotspots when I get home, just catching a glimpse of one of their names on the list makes me excited.
비록 집으로 돌아오면 이 핫스팟들에 연결할 수는 없지만, 그 목록에 있는 이름들 중 하나를 힐끗 보기만 해도 나는 신이 난다.
All the memories from that place come flooding into my mind, and I can remember exactly what it was like to be, for example, at that peaceful terrace near the shore in Bali.
그곳에서의 모든 추억들이 마음속으로 물밀 듯이 밀려들어 오면서, 나는, 예를 들어 발리 해안 근처의 그 평화로운 테라스에 있던 기분이 어땠는지를 정확하게 기억해 낼 수 있다.
For a moment, it’s almost like I’m actually t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