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buildings have become too old for their original purpose, they are often simply knocked down.
건물들이 원래의 용도로는 너무 낡았을 때, 그것들은 흔히 그냥 철거된다.
People might oppose tearing down the old buildings, especially if they are precious landmarks, but it is hard to justify letting unused structures take up valuable space.
사람들은 오래된 건물들을, 특히 그것들이 귀중한 랜드마크라면 허무는 것에 반대할지 모르지만, 사용되지 않는 건축물들이 소중한 공간을 차지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을 정당화하기는 어렵다.
In such cases, adaptive reuse — the reusing of an old building or structure for something other than its original purpose — is a smart solution.
그러한 경우, 재생 건축, 즉 오래된 건물이나 구조물을 본래 용도와 다른 용도로 재사용하는 것은 현명한 해결책이다.
Here are some outstanding examples of adaptive reuse from around the world.
여기 전 세계 재생 건축의 몇몇 탁월한 사례들이 있다.
Modern Art Museum in England
영국의 현대 미술관
When the Bankside Power Station in London was shut down in 1981, the building was at risk of being torn down by developers.
런던의 뱅크사이드 발전소가 1981년에 문을 닫았을 때, 그 건물은 개발자들에 의해 허물어질 위기에 처했었다.
However, many people started a movement to save the landmark building on the southern bank of the River Thames.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템스 강의 남쪽 둑에 있는 랜드마크 건물을 지키기 위한 운동을 시작했다.
Eventually, it was decided that this building would be used as a new modern art museum to be called Tate Modern, and much of the character of the original power station building would be maintained.
결국, 이 건물은 테이트 모던이라 불릴 새로운 현대 미술관으로 사용되기로 결정되었고, 본래 발전소 건물의 특징 대부분은 유지될 것이었다.
Tate Modern still resembles the old power station, on both the outside and the inside, which features concrete floors and steel beams.
테이트 모던은 외부와 내부 모두 여전히 옛 발전소와 비슷한데, 콘크리트 바닥과 철제 기둥들이 그 특징을 이룬다.
The Turbine Hall, stretching 155 meters long, 23 meters wide, and 35 meters high, was turned into a vast, grand entrance area.
길이 155m, 너비 23m, 높이 35m로 뻗어 있는 터빈 홀은 크고 웅장한 출입 구역으로 바뀌었다.
It also functions as a display space for large art installations.
그곳은 커다란 설치 미술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도 기능한다.
Next to the Turbine Hall is the Natalie Bell Building, which holds seven floors.
터빈 홀 옆에는 나탈리 벨 빌딩이 있는데, 7층으로 되어 있다.
The reception and common areas are on the first two floors.
로비와 공용 공간은 처음 두 층에 있다.
The third through the fifth floors have exhibition galleries.
3층에서 5층에는 전시회장이 있다.
The sixth and seventh floors feature restaurants and bars.
6층과 7층은 음식점과 술집을 특징으로 한다.
The Bankside Power Station could have become just a pile of bricks, but instead it has been transformed into one of the world’s largest museums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뱅크사이드 발전소는 그저 벽돌 더미가 됐을 수도 있었지만, 대신에 그것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근현대 미술관 중 하나로 변모되었다.
Luxury Hotel in the Netherlands
네덜란드의 호화로운 호텔
Another spectacular example of adaptive reuse can be seen in this beautiful hotel in the Netherlands, which blends its own unique history with modern functionality.
재생 건축의 또 다른 극적인 사례는 네덜란드에 있는 이 아름다운 호텔에서 볼 수 있는데, 이곳만의 고유한 역사와 현대적인 기능성을 조화시키고 있다.
The building was one of the Netherlands’ most infamous prisons from 1863 until 2007.
그 건물은 1863년부터 2007년까지 네덜란드의 가장 악명 높은 감옥 중 하나였다.
However, it has undergone a complete transformation into luxurious accommodations.
그러나, 그것은 호화로운 숙박 시설로의 완전한 변화를 겪었다.
The building originally had 105 prison cells, but these have been converted into 40 luxurious rooms.
이 건물에는 원래 105개의 감방이 있었지만, 이것들은 40개의 호화로운 객실로 개조되었다.
The rooms have been updated with modern furnishings, but details like exposed brick, barred windows, and original cell doors offer clues about its past.
객실들은 현대적인 가구들로 새롭게 꾸며졌으나, 드러나 있는 벽돌, 창살이 있는 창문, 그리고 원래의 감방문 같은 세부 요소들이 그것(그 건물)의 과거에 관한 단서를 제공한다.
If you need extra space, suite rooms with names like The Judge, The Lawyer, The Jailer, and The Director are available.
만일 당신에게 여분의 공간이 필요하다면, 판사, 변호사, 교도관, 그리고 감독관과 같은 명칭의 스위트 룸을 이용할 수 있다.
Guests can even enjoy a special dinner while slides of the jail’s history are shown.
투숙객들은 심지어 교도소의 역사에 관한 슬라이드가 상영되는 동안 특별한 저녁 식사도 즐길 수 있다.
They are given black and white striped jail hats to get into the mood.
그들이 분위기에 빠져들도록 흑백 줄무늬의 교도소 모자가 주어진다.
This hotel used to be a place from which people desperately wanted to escape, but with some creative thinking, it has been turned into a place guests never want to leave.
한때 이 호텔은 사람들이 필사적으로 탈출하고자 했던 장소였지만, 약간의 창의적인 생각으로 그곳은 투숙객들이 절대로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 장소가 되었다.
Tropical Theme Park in Germany
독일의 열대 테마파크
People living in Berlin who are eager to escape from the bitter cold of winter are now in luck.
겨울의 혹독한 추위에서 벗어나기를 갈망하는 베를린 사람들은 이제 운이 좋다.
Near the city, a huge hangar for manufacturing airships has become a theme park where the sun always shines and the temperature remains a mild 26 degrees Celsius.
그 도시 근처, 비행선 제조를 위한 거대한 격납고는 늘 햇살이 빛나고 기온이 온화한 섭씨 26도로 유지되는 테마파크가 되었다.
The hangar fell into disuse because the company that owned it went bankrupt in 2002.
그 격납고는 그것을 소유한 회사가 2002년에 파산해서 쓰이지 않게 되었다.
However, a company in Malaysia looked at this massive deserted dome and saw great potential.
그러나, 말레이시아의 한 회사가 이 거대한 반구형의 버려진 건물을 보고 엄청난 잠재력을 보았다.
In 2004, the hangar opened as a tropical theme park.
2004년에, 그 격납고는 열대 테마파크로 개장했다.
Measuring about 66,000 square meters, the dome is tall enough to fit the Statue of Liberty inside.
약 66,000m2 규모로, 그 반구형 건물은 안에 자유의 여신상이 들어갈 만큼 충분히 높다.
It contains the world’s largest artificial rainforest, with more than 50,000 plants.
그곳에는 50,000그루가 넘는 식물을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큰 인공 열대 우림이 있다.
The indoor pool is the size of four Olympic swimming pools, and the waterslide is nine stories tall.
실내 수영장은 올림픽 수영장 4개의 크기이며, 워터슬라이드는 9층 높이이다.
In the southern section of the dome, a special foil roof produces artificial sunlight, so visitors can get a tan even in the middle of winter!
반구형 건물의 남쪽 부분에서는 특수 은박 지붕이 인공 햇빛을 만들어 내서, 방문객들은 심지어 한겨울에도 선탠을 할 수 있다!
By looking at the enormous dome with new eyes, a company was able to turn this huge space into an amazing vacation spot.
커다란 반구형 건물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봄으로써, 한 회사는 이 거대한 공간을 놀라운 휴양지로 변화시킬 수 있었다.
Adaptive reuse helps us preserve our heritage while allowing for new creative developments at the same time.
재생 건축은 새롭고 창의적인 발전을 하도록 하는 동시에 우리의 유산을 보존하도록 돕는다.
Each of these remarkable destinations shows that by changing our point of view, we can breathe new life into old, abandoned buildings.
이 각각의 놀라운 장소들은 우리의 관점을 바꿈으로써, 우리가 오래되고 버려진 건물에 새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음을 보여 준다.
For thousands of years, humans had difficulty trying to figure out where they were.
수천 년 동안, 인간은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내려고 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So, they devoted a great deal of time and effort to resolving this problem.
그래서, 그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았다.
They drew complicated maps, constructed great landmarks to keep themselves on the right path, and even learned to navigate by looking up at the stars.
그들은 복잡한 지도를 그렸고, 그들 자신이 맞는 길로 가기 위해 거대한 표지물을 세웠으며, 심지어 별을 올려다봄으로써 길을 찾는 것을 배웠다.
Nowadays, it is much easier to find out where you are and which way to go because you have one of the world’s greatest inventions at your fingertips.
오늘날, 당신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를 바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와 어떤 길로 가야 하는지 알아내는 것이 훨씬 더 쉽다.
As long as you have a Global Positioning System (GPS) receiver, you never have to worry about taking a wrong turn.
당신이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 수신기를 가지고 있는 한, 당신은 잘못된 길로 들어설 것을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Your GPS receiver can tell you your exact location and give you directions to any place you need to go to, no matter where you are on the planet!
당신이 지구상 어디에 있더라도, 당신의 GPS 수신기는 당신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고 당신이 가야 할 어떤 곳이든 당신에게 방향을 알려줄 것이다!
But how was this amazing technology invented?
그런데 이 놀라운 기술은 어떻게 발명되었을까?
The story begins in 1957, when the Soviet Union shocked the world by announcing that it had launched Sputnik 1—the world’s first man-made satellite—into orbit.
이야기는 1957년에 시작하는데, 그때는 소련이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를 궤도로 발사했다고 발표하여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때였다.
In particular, two researchers at Johns Hopkins University’s Applied Physics Laboratory, William Guier and George Weiffenbach, were amazed by this achievement.
특히, 존스 홉킨스 대학 응용 물리학 연구소의 두 명의 연구원인 윌리엄 귀에르와 조지 와이펜바흐는 이 성취에 매우 놀랐다.
Filled with curiosity, they built a listening station the following year, and they began to closely monitor Sputnik 1’s radio signal.
호기심으로 가득 차서, 그들은 이듬해에 청취 기지를 지었고, 스푸트니크 1호의 무선 신호를 면밀히 관찰하기 시작했다.
While listening to the persistent sound from the satellite, they noticed something interesting: its radio frequency repeatedly became higher and lower.
위성으로부터 나오는 지속적인 소리를 듣던 중 그들은 흥미로운 점에 주목했는데, 그것의 무선 주파수가 반복적으로 높아졌다가 낮아지는 것이었다.
This was happening because the frequency of a radio signal rises and falls depending on whether the satellite is moving toward or away from the listener.
이것은 위성이 청취자 쪽으로 이동하는지 그로부터 멀어지는지에 따라 무선 신호의 주파수가 상승하고 하강하기 때문에 발생하고 있었다.
By keeping track of these changes, Guier and Weiffenbach were able to determine the satellite’s precise location.
이러한 변화를 추적함으로써, 귀에르와 와이펜바흐는 위성의 정확한 위치를 알아낼 수 있었다.
Although Guier and Weiffenbach found this fascinating, tracking satellites was not exactly part of their duties.
비록 귀에르와 와이펜바흐는 이것이 대단히 흥미롭다고 생각했지만, 위성을 추적하는 것은 정확하게는 그들 업무의 일부가 아니었다.
Their director, Frank McClure, called them into his office, suspecting that they had been wasting their time.
그들의 관리자인 프랭크 맥클루어는 그들이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다고 의심하며, 그들을 그의 사무실로 불렀다.
He asked them to explain the thing they had been working on.
그는 그들에게 그들이 작업하고 있었던 것을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As Guier and Weiffenbach explained themselves, an idea flashed through McClure’s mind.
귀에르와 와이펜바흐가 해명하자, 한 아이디어가 맥클루어의 뇌리를 스쳤다.
“If we can figure out where the satellite is,” McClure said, “then can’t we do the opposite and use the satellite to figure out where we are?”
“만일 우리가 위성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낼 수 있다면, 우리는 반대로 해서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위성을 사용할 수는 없을까요?”라고 맥클루어가 말했다.
This turned out to be a revolutionary insight.
이것은 획기적인 통찰력으로 드러났다.
Not only could radio signals be measured to track a satellite from the ground, but by measuring the distance from the satellite to the receiver, the receiver’s precise location could be determined as well.
무선 신호는 위성을 추적하기 위해 지표면에서부터 측정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위성에서 수신기까지의 거리를 측정함으로써, 수신기의 정확한 위치 역시 측정될 수 있었다.
This is the fundamental concept behind modern GPS.
이것이 현대 GPS 이면에 있는 기본 개념이다.
Satellites are utilized to transmit signals, and any device with a GPS receiver can use these signals to calculate where you are, how high you are, and even how fast you are moving.
위성은 신호를 전송하는 데 활용되고, GPS 수신기가 달린 어떤 장치든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얼마나 높은 곳에 있는지, 심지어 얼마나 빨리 움직이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데 이 신호를 사용할 수 있다.
McClure was able to come up with this brilliant insight by taking the idea Guier and Weiffenbach had been researching—finding where a satellite was from a known location—and turning it on its head.
맥클루어는 귀에르와 와이펜바흐가 연구해 왔던 개념, 즉 확인된 장소에서 위성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내는 것을 받아들이고 이를 완전히 뒤집어 생각함으로써 이 놀라운 통찰을 제시할 수 있었다.
Likewise, we can produce extraordinary inventions and ideas by reversing our perspective.
마찬가지로, 우리는 우리의 관점을 뒤바꿈으로써 대단한 발명품이나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The real act of discovery, it has been said, consists not in seeking new lands, but in seeing things with new eyes!
전해지기를, 진정한 발견은 새로운 영역을 찾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으로 사물을 보는 데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