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two heads are better than one, then what could hundreds of heads accomplish?
두 사람의 지혜가 한 사람보다 낫다면, 수백 명의 지혜는 무엇을 성취할 수 있을까?
This question was the origin of crowdsourcing.
이 질문이 크라우드소싱의 발단이었다.
The word “crowdsourcing” comes from a combination of the words “crowd” and “outsourcing.”
‘크라우드소싱’이라는 단어는 ‘군중’과 ‘아웃소싱’이라는 단어들의 조합에서 비롯되었다.
It is based on the belief that getting input from a large group of people can lead to a better solution.
그것은 대규모 집단의 사람들로부터 정보를 얻는 것이 더 나은 해결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한다.
Although the term “crowdsourcing” was first coined by a magazine editor in 2005, people have used this method throughout history.
‘크라우드소싱’이라는 용어는 2005년에 한 잡지 편집자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지만, 사람들은 역사를 통틀어 이 방법을 사용해 왔다.
Let’s find out how people have found better solutions to problems by crowdsourcing.
사람들이 어떻게 크라우드소싱으로 문제들에 대한 더 나은 해결책을 찾아 왔는지 알아보자.
How did the Statue of Liberty get on her feet?
자유의 여신상은 어떻게 설 수 있었는가?
The Statue of Liberty is one of the world’s most symbolic monuments.
자유의 여신상은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기념물 중 하나이다.
However, without the efforts of many ordinary people, this gorgeous statue would have never become one of America’s most famous landmarks.
하지만 많은 평범한 사람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 멋진 조각상은 결코 미국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The magnificent Statue of Liberty was designed by a French sculptor and given as a gift from the French government to the US in the late 1800s.
웅장한 자유의 여신상은 한 프랑스 조각가에 의해 디자인되었으며 1800년대 후반에 프랑스 정부로부터 미국에 선물로 보내졌다.
The statue was sent to New York in pieces, awaiting assembly.
이 조각상은 조각조각으로 뉴욕에 보내져서, 조립을 기다렸다.
Unfortunately, the US government could not afford to fund a base for the statue, so the pieces lay in storage boxes for several months.
불행하게도 미국 정부는 조각상의 받침대에 기금을 댈 형편이 되지 않아서, 그 조각들은 수개월 동안 보관함에 놓여 있었다.
Then an influential newspaper editor named Joseph Pulitzer had a brilliant idea.
그때 조셉 퓰리처라는 이름의 영향력 있는 신문 편집자에게 훌륭한 아이디어가 있었다.
Using his newspaper, he promoted a fundraising campaign targeted at the general public.
자신의 신문을 이용해서, 그는 일반 대중이 대상이 된 기금 모금 캠페인을 추진했다.
In just five months, the campaign raised over $100,000 from more than 120,000 donors around the country.
단 5개월 만에, 그 캠페인은 전국의 12만 명이 넘는 기부자로부터 1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Most of the donations were less than one dollar.
기부금의 대부분은 1달러 미만이었다.
However, all together, the money was enough to cover the cost of building the base for the statue.
하지만, 모두 합치면 그 금액은 조각상의 받침대를 건립할 비용을 대기에 충분했다.
There was even enough money left over to give the sculptor a gift!
심지어 조각가에게 선물을 줄 만큼 충분한 돈이 남았다!
How have people created the world’s most comprehensive encyclopedia?
사람들은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백과사전을 만들어 냈을까?
Wikipedia, a giant online encyclopedia, was actually born from an earlier project known as Nupedia.
거대한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는 사실 누피디아로 알려진 초기 프로젝트에서 생겨났다.
The plan was to publish an online encyclopedia written by experts.
그 계획은 전문가들에 의해 작성된 온라인 백과사전을 출간하는 것이었다.
However, there was a major problem:
하지만, 중대한 문제가 하나 있었다.
The content was being written extremely slowly, with only 21 articles written during the first year.
첫해 동안 고작 21개의 글이 작성되며 내용이 극도로 느리게 작성되고 있었던 것이다.
To accelerate the process of writing content, the plan was changed.
내용 작성 과정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계획이 변경되었다.
In the new project, called Wikipedia, permission to write or edit articles was given to anyone with Internet access, not just to the experts alone.
위키피디아로 불리는 새 프로젝트에서는, 글을 작성하거나 편집하는 것에 대한 허가가 단지 전문가들에게만이 아니라 인터넷에 접속하는 누구에게나 주어졌다.
The scale of collaboration was impressive.
공동 작업의 규모는 인상적이었다.
By the end of the first year, Wikipedia contained more than 20,000 articles in 18 languages.
첫해가 끝날 무렵에, 위키피디아는 2만 개가 넘는 글을 18개의 언어로 보유했다.
Since then, the site has grown rapidly, swelling to more than 40 million articles written in more than 250 languages.
그 이후에 그 사이트는 250개 이상의 언어로 작성된 4천만 개가 넘는 글로 늘어나며 급속도로 성장했다.
Every month, Wikipedia receives over 18 billion hits, making it one of the most popular sites on the Internet.
매달 위키피디아는 180억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터넷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이트 중 하나가 되었다.
Wikipedia enables people from around the world to build a free, shared knowledge base.
위키피디아는 전 세계 사람들이 무료로 공유되는 지식 기반을 만들 수 있게 해 준다.
Its volunteer writers and editors, who are united by the joy of sharing their knowledge, have compiled a huge amount of information in a single location and made it available to everyone.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는 즐거움으로 결속된 위키피디아의 자발적인 집필자와 편집자들은 거대한 양의 정보를 한 곳에 엮어서 그것을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Thanks to them, we see how much we can achieve and learn when we work together.
그들 덕분에, 우리는 우리가 협력할 때 얼마나 많이 성취하고 배울 수 있는지 알게 된다.
How do we observe climate change?
우리는 어떻게 기후 변화를 관찰하는가?
Another form of crowdsourcing is citizen science, which is the practice of public participation and collaboration in scientific research.
크라우드소싱의 또 다른 형태는 시민 과학인데, 그것은 과학 연구에서의 대중의 참여와 협업의 실행이다.
Through citizen science, people collect data and share knowledge for research projects.
시민 과학을 통해, 사람들은 연구 프로젝트를 위한 자료를 수집하고 지식을 공유한다.
A great example of citizen science is Project BudBurst in the US.
시민 과학의 훌륭한 사례는 미국의 프로젝트 버드버스트이다.
Ordinary participants in all parts of the country observe and record data about the first appearance of leaves, flowers, and fruits from various plant species in their local areas.
전국 각지의 일반 참여자들은 자신들의 지역에 있는 다양한 식물 종의 잎, 꽃, 그리고 열매가 처음 나타나는 것에 관한 정보를 관찰하고 기록한다.
Then they send their data to a national database.
그러고 나서 그들은 국가 데이터베이스로 그들의 자료를 보낸다.
Scientists use the accumulated data to learn about how individual plant species respond to climate changes locally, regionally, and nationally.
과학자들은 개별 식물 종이 지역적으로, 국지적으로, 그리고 전국적으로 어떻게 기후 변화에 반응하는지 알기 위해 그 축적된 자료를 이용한다.
They will also use it to detect the possible long-term impacts of climate change by comparing the findings with historical data.
그들은 또한 조사 결과를 과거의 데이터와 비교함으로써 발생 가능한 기후 변화의 장기적 영향을 알아내기 위해 그것(그 자료)을 사용할 것이다.
Each sample of data, sent in voluntarily by tens of thousands of contributors, is hugely valuable.
수많은 기여자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보내진 각각의 자료 표본은 매우 귀중하다.
In fact, a research project of this grand scale would be impossible without crowdsourcing.
사실, 크라우드소싱이 없다면 이 대규모의 연구 프로젝트는 불가능할 것이다.
Nowadays, crowdsourcing is being enhanced by technologies such as social media networks and even specially designed crowdsourcing platforms.
오늘날, 크라우드소싱은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와 심지어 특별히 고안된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같은 기술로 인해 강화되고 있다.
Such networks and platforms make it easier than ever before to take advantage of the combined power of the masses.
그런 네트워크와 플랫폼은 대중의 결합된 힘을 이용하는 것을 그 어느 때보다 더 수월하게 만든다.
This collective power helps us achieve a lot more than one of us could possibly achieve alone.
이 집단적 힘은 우리 중 한 명이 아마 홀로 성취할 수 있을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성취하도록 우리를 돕는다.
A few years ago, a sporting event for disabled teenagers was held.
몇 년 전에, 장애가 있는 십 대들을 위한 체육 대회가 열렸다.
The day was bright and clear without a cloud in sight.
그날은 구름이 보이지 않게 화창하고 맑았다.
The early autumn breeze blew gently across the faces of the crowd.
초가을 미풍이 관중들의 얼굴 쪽으로 부드럽게 불었다.
The stadium, decorated with flags and balloons, was packed with excited spectators.
깃발과 풍선으로 장식된 경기장은 들뜬 관중들로 꽉 들어차 있었다.
The first event was the 100-meter dash.
첫 번째 종목은 100m 달리기였다.
Nine teenage contestants were getting ready in their respective lanes.
아홉 명의 십 대 참가자들은 그들 각자의 레인에서 준비하고 있었다.
Standing at the starting line, they fixed their eyes on the finish line.
그들은 출발선에 서서, 결승선에 시선을 고정했다.
Despite their disabilities, the contestants had been training hard for the race and were keen to win.
장애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경주를 위해 열심히 훈련해 왔었고 우승하기를 간절히 바랐다.
The fact that they had disabilities didn’t matter to them.
그들에게 장애가 있다는 사실은 그들에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Once the starting gun blasted, they started running vigorously to take the lead.
출발 총성이 울리자, 그들은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힘차게 달리기 시작했다.
However, as soon as the race started, something unexpected happened.
하지만 경주가 시작되자마자,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다.
All of a sudden, one boy stumbled and fell to the ground.
갑자기, 한 소년이 발을 헛디뎌 땅에 넘어졌다.
For a moment he lay there in shock, and then he started crying in disappointment.
잠시 그는 충격으로 거기 그대로 있었고, 그러고는 실망감에 울기 시작했다.
His knees were bleeding and it seemed like he was in a lot of pain.
그의 양 무릎에서 피가 나고 있었고 그는 매우 고통스러워 보였다.
The boy was clearly very distressed.
소년은 분명히 매우 괴로워했다.
The crowd fell quiet and looked at him with sympathy.
관중들은 조용해졌고 동정심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What happened next took everyone by surprise.
그다음에 일어난 일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From further along the track, the other eight runners heard the boy’s cries.
트랙을 따라 저 멀리에서, 다른 여덟 명의 주자들이 그 소년의 울음소리를 들었다.
Each of them began to slow down and look back toward the boy.
그들 각각은 속도를 줄이고 소년 쪽으로 뒤돌아보기 시작했다.
Then, a runner turned around and ran straight back toward the starting line where the boy had fallen.
그다음에, 한 주자가 몸을 돌려서 소년이 넘어졌던 출발선을 향해 곧장 뛰어 돌아왔다.
The others also went back to help their fellow runner.
나머지 주자들도 그들의 동료 주자를 돕기 위해 되돌아갔다.
All the runners surrounded the crying boy and gently helped him up.
모든 주자들은 울고 있는 소년을 둘러싸고 다정하게 그가 일어나도록 도왔다.
One boy with autism brushed the dust off him and patted him on his head.
자폐증이 있는 한 소년은 그에게서 먼지를 털어 주고 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A girl with Down syndrome softly hugged him and said, “Chin up.
다운 증후군이 있는 한 소녀는 부드럽게 그를 안아 주며 “기운 내.
Grab my hand and get up.
내 손을 잡고 일어서.
Let’s go together.”
같이 가자.”라고 말했다.
Then, all nine contestants put their arms around one another’s shoulders and walked toward the finish line, smiling all the way.
그러고 나서, 아홉 명의 모든 참가자들은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내내 웃으며 결승선을 향해 걸어갔다.
Without the kindness of his competitors, the boy would have remained in tears on the ground.
경쟁자들의 친절함이 없었다면, 그 소년은 울면서 바닥에 넘어져 있었을 것이다.
Instead, he was making his way to the finish line with joy on his face.
대신에, 그는 기쁜 얼굴로 결승선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After a moment of silence, the audience burst into applause.
잠깐의 침묵 이후, 관중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Everyone in the stadium stood up, and the cheering went on as the nine contestants reached the finish line and waved their hands in the air.
경기장 안의 모든 사람들이 일어났고, 아홉 명의 참가자들이 결승선에 도착해서 공중에 손을 흔드는 동안 환호가 계속되었다.
Many people were moved to tears by the sight of the young people supporting their fellow runner and walking together across the finish line.
많은 사람들은 어린 친구들이 그들의 동료 주자를 부축하고 함께 결승선을 통과하여 걸어가는 광경에 감동하여 눈물을 흘렸다.
People who were there that day told the story for many years after.
그날 그곳에 있었던 사람들은 그 후 여러 해가 지나도록 그 이야기를 했다.
One spectator said, “Their warm hearts touched every one of us at the stadium.
한 관중은 “그들의 따뜻한 마음은 경기장에 있었던 우리 모두를 감동시켰어요.
Winning a medal was not as important as helping their fellow runner.
메달을 따는 것이 그들의 동료 주자를 돕는 것만큼 중요하지는 않았지요.
Deep down, we all know that there is something more important than individual victories.
마음속 깊이, 우리는 모두 개인의 승리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음을 알고 있어요.
What matters most is making sure everyone succeeds, even if it means slowing down ourselves.”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이 우리의 속도를 늦추는 것을 의미할지라도, 반드시 모두가 성공하도록 하는 것이죠.”라고 말했다.
Those nine contestants taught everyone a very important lesson about the value of coexistence.
그 아홉 명의 참가자들은 모두에게 공존의 가치에 관한 매우 중요한 교훈을 가르쳐 주었다.
After that day, all nine runners were remembered as winn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