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chool’s drama club is preparing Shakespeare’s play The Merchant of Venice so that we can perform it at our school festival in August, and I have the best role: Portia.
우리는 8월의 학교 축제에서 공연하기 위해 연극반에서 셰익스피어의 연극 ‘베니스의 상인’을 준비하고 있는데, 나는 최고의 역할 Portia를 맡았다.
Portia is one of the most significant female characters in Shakespeare’s plays.
Portia는 셰익스피어의 희곡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여자 인물들 중 하나이다.
She isn’t just some princess in a palace.
그녀는 궁전에서 사는 공주가 아니다.
She runs off to Venice, pretends to be a lawyer, and saves the life of her husband’s friend Antonio by arguing his case at a trial.
그녀는 베니스로 달아나, 변호사로 변장하고, 법정에서 변호를 하여, 남편의 친구 Antonio의 목숨을 구했다.
Anyway, the more I practice the play, the more closely I seem to follow her path in Venice.
어쨌든 나는 연극을 연습할수록 베니스에서의 그녀의 길을 더 가깝게 따르고 있는 것 같았다.
This year my parents are celebrating their 20th wedding anniversary.
올해는 부모님의 결혼 20주년이다.
This is why we have been planning to take a special family trip for several years.
이것이 우리가 수년 간 특별한 가족 여행을 계획해 온 이유이다.
Finally, with summer vacation about to start, we discussed travel destinations.
마침내 여름 방학이 막 시작할 즈음 우리는 여행 목적지에 대해 상의했다.
Naturally the first thing I suggested was Venice.
자연스럽게 내가 제안한 첫 번째는 베니스였다.
My younger sister and my parents were all excited about seeing the canals and gondolas, so they agreed right away.
여동생과 부모님은 운하와 곤돌라를 볼 것에 모두 흥분했고, 따라서 그들은 바로 동의했다.
I can’t believe it!
믿을 수가 없다!
We’re going to see the real Venice.
우리는 진짜 베니스를 보게 될 것이다.
It will be like the theater come to life!
그것은 살아 움직이는 극장 같을 것이다.
This morning we flew into the airport and came to the island by water taxi.
오늘 아침 공항에 도착해서 수상 택시를 타고 섬으로 왔다.
After the long flight, it was refreshing to travel across the water by boat.
긴 여행 끝에 보트를 타고 물살을 가로질러 이동하는 것은 상쾌했다.
Our driver even let my younger sister take a turn steering the boat, and she was thrilled!
운전기사는 여동생이 조종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그녀는 몹시 흥분했다.
At last I stepped into Venice with a pounding heart, just like Portia.
마침내 나는 Portia처럼 뛰는 가슴을 안고 베니스에 들어섰다.
The first thing that impressed me about the city was how colorful it was.
도시에 대한 나의 첫인상은 도시의 색이 매우 다채롭다는 것이었다.
The walls were covered with bright blues, greens, oranges and every other color.
벽들은 밝은 파란색, 녹색, 오렌지색과 여러 가지 색들로 칠해져 있었다.
We stayed at a building that used to be a palace hundreds of years ago.
우리는 수백 년 전에 궁전이었던 건물에 묵었다.
It was a home turned into a bed-and-breakfast and was run by a very sweet old lady.
그것은 가정집이었는데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민박집으로 변신했고, 다정한 노부인이 운영하고 있었다.
The lady told us a lot about the palace and the area as well.
그 부인은 우리들에게 궁전과 그 지역에 관해서 많은 것들을 이야기해 주었다.
By the time we were ready for dinner, I was extremely hungry.
저녁식사가 준비되었을 즈음에는 나는 무척이나 배가 고팠다.
I’m glad I was so hungry because we went to Dalla Marisa, a traditional Italian restaurant.
전통적인 이탈리아 식당인 Dalla Marisa에 갔기 때문에 나는 배가 몹시 고파서 다행이었다.
There are no menus at the restaurant.
식당에는 메뉴가 없었다.
The guests simply eat whatever Marisa is cooking that day.
손님들은 그냥 Marisa에서 그날 요리하는 것을 먹는다.
Since it was Tuesday, we had fresh fish with bread and salad.
화요일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빵과 샐러드를 곁들인 신선한 생선을 먹었다.
There was far more than I could eat, but it was all delicious.
내가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이었지만 모두가 맛있었다.
Day 2
둘째 날
My mother said, “You can’t say you have been to Venice unless you have ridden a gondola,” so we all climbed into one of the famous boats.
엄마는 “곤돌라를 타지 않고서는 베니스를 왔다고 할 수 없단다.”라고 말씀하셔서, 우리는 유명한 배 중 하나에 올라탔다.
Our gondolier sang ‘O Sole Mio’ as the boat floated down a canal, and his powerful voice sounded nearly professional.
곤돌라 사공은 운하를 따라 배를 저어가며 ‘O Sole Mio’를 불렀는데, 그의 힘있는 목소리는 거의 전문가처럼 들렸다.
After the gondola ride, we took another boat to the Island of Murano, which is famous for its glass-blowers.
곤돌라를 타고 나서 우리는 또 다른 배를 타고 유리 부는 장인들로 유명한 Murano섬에 갔다.
We visited a glass factory and watched an artist melt glass in a very hot oven.
우리는 유리 공장을 방문했고 매우 뜨거운 오븐 속에서 유리를 녹이는 장인들을 지켜보았다.
I couldn’t believe how he was able to make the hot lump of glass into an elegant horse with just a few skillful movements of his tools.
나는 어떻게 뜨거운 유리 덩어리를 몇 번의 능숙한 동작으로 도구를 이용해서 우아한 말로 만드는지 믿을 수가 없었다.
Another thing we had to see while in Venice was the mask shops.
베니스에 있는 동안 우리가 본 다른 것은 가면 가게이다.
Like glass-blowing, the craft of mask-making has been considered an art in Venice for hundreds of years.
유리 불기와 마찬가지로 가면 공예는 수백 년간 베니스에서 하나의 예술로 여겨왔다.
Our trip to the mask shop did not disappoint us.
가면 가게로의 여정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There were dozens of masks in all different colors and designs.
서로 다른 색과 다른 디자인의 가면들이 수십 가지가 있었다.
My father said, “Why don’t you pick out a mask to take home? It would be a great souvenir.”
아빠는 “집에 가져갈 가면을 고르지 그러니? 멋진 기념품이 될 거다.”라고 말씀하셨다.
So my sister picked a green mask with a long nose, and I chose a mask with gold patterns around the eyes.
그래서 여동생은 기다란 코가 달린 녹색 가면을 고르고, 나는 눈 주변에 황금색 문양이 있는 가면을 선택했다.
When I put the mask on, I felt like I was the character Portia, hiding her identity, ready to save the day.
나는 가면을 쓰자 신분을 숨기고, 위기에서 구해 낼 준비가 된 Portia가 된 기분이었다.
Day 3
셋째 날
On the third day, we took a tour of the city with a tour guide named Piero.
셋째 날 우리는 Piero라는 여행 가이드와 함께 도시 관광을 했다.
We started in St. Mark’s Square, the cultural center of Venice.
우리는 문화적 중심지인 산마르코 광장에서 출발했다.
From there, we could see St. Mark’s Basilica, a huge cathedral, holding hundreds of dazzling mosaics and fantastic works of art.
거기에서 우리는 수백 점의 눈부신 모자이크화와 환상적인 미술품이 있는 거대한 성당인 산마르코 대성당을 볼 수 있었다.
Right next to St Mark’s Basilica is Doge’s Palace, and we went inside.
산마르코 대성당 바로 옆에는 두칼레 궁전이 있는데, 우리는 안으로 들어갔다.
One of the most impressive rooms was the Four Doors Room.
가장 인상적인 방들 중 하나는 Four Doors Room이었다.
It was filled with paintings of Greek and Roman myths.
그곳에는 그리스와 로마 신화를 다룬 그림들로 가득했다.
My favorite painting was Neptune Offering Gifts to Venice, which shows the mythological god of the sea, Neptune, giving treasures of the sea to the city of Venice.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은 ‘베니스에게 선물을 바치는 넵튠’인데, 신화 속 바다의 신인 넵튠이 베니스 도시에 바다의 보물들을 바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Then our tour guide took us to the Compass Room.
그 다음에 우리의 여행 가이드는 우리를 Compass Room으로 데려갔다.
When he explained that this was where trials were held long ago, I could imagine myself as Portia entering the Compass Room to defend ‘the merchant of Venice.’
그가 이곳이 예전에 재판정이었다는 설명을 했을 때, 나는 베니스의 상인을 변호하기 위해 Compass Room으로 입장하는 Portia가 된 내 자신을 상상할 수 있었다.
A pound of that merchant’s flesh is yours.
상인의 살 1파운드는 당신의 것이오.
Most rightful judge!
참으로 지당하신 판결입니다.!
Wait a minute.
잠깐만.
There is something else.
끝난 게 아니오.
This contract gives you not a drop of blood.
이 계약은 당신에게 피는 한 방울도 허용하지 않고 있소.
It only gives ‘a pound of flesh.’
계약에는 단지 ‘살 1파운드’만 해당되오.
If you spill one drop of blood, Then by the laws of Venice, You will lose everything you have.
당신이 단 한 방울의 피라도 흘리게 된다면 베니스 법에 따라 당신은 전 재산을 잃게 될 것이오.
Is that the law?
그게 법이라고요?
When we walked out of the Compass Room and across the Bridge of Sighs, we could see the charming canal that flows under the bridge, leading to the prison.
우리가 Compass Room을 걸어 나와 감옥으로 향하는 ‘탄식의 다리’를 가로지를 때, 우리는 다리 아래도 흐르는 매혹적인 운하를 볼 수 있었다.
On our way back to the bed-and-breakfast, our tour guide told us, “Venice was built on wet and muddy land by people who were trying to escape from armies from the north and east.”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우리의 여행 가이드는 우리에게 “베니스는 북쪽과 동쪽으로부터 적들을 피해 탈출한 사람들이 습한 진흙땅에 세운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When I heard that, I was quite surprised.
나는 그 말을 들었을 때, 상당히 놀랐다.
Who would have thought that this city, born from tears and suffering, would turn into a place of such great beauty?
눈물과 고통 속에서 탄생한 이 도시가 이토록 아름다운 곳으로 변신할 줄 누가 생각했을까?
I’m writing on the airplane, on my way home.
나는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글을 쓰고 있다.
As I look down at Venice from the sky and see the canals, I realize that this city is one of a kind.
하늘에서 베니스를 내려다보고 운하를 보면서, 나는 이 도시가 아주 특별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Now that I have seen the actual city, I’m even more excited about acting in Shakespeare’s play.
실제 도시를 보았기 때문에 나는 셰익스피어 연극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훨씬 더 흥분이 되었다.
Our trip to Venice was short, and it’s already time to say good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