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democratic countries today use traditional paper voting systems.
대부분의 민주주의 국가들은 오늘날 전통적인 종이 투표 제도를 이용한다.
However, there are several problems with this method.
하지만 이 방법에는 몇 가지 문제점들이 있다.
For example, votes can easily be miscounted or misread.
예를 들어, 투표수가 쉽게 잘못 세어지거나 잘못 읽힐 수 있다.
That’s because thousands of people stay up late at night to manually sort and count the votes.
그것은 수천 명의 사람들이 밤늦게까지 투표수를 손으로 분류하고 세기 때문이다.
Humans can easily make mistakes, especially under these conditions.
사람들은 특히 이러한 상황에서 쉽게 실수를 만들 수 있다.
Not only that, but when something does go wrong, it can be difficult to find the source of the problem.
그뿐만 아니라, 어떤 것이 잘못될 때 그 문제의 근원을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In order to reduce errors and make the counting process more efficient, some countries, including Brazil, India, and the Philippines, have started to use electronic voting systems.
오류를 줄이고 개표 과정을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브라질, 인도, 그리고 필리핀을 포함한 일부 국가들은 전자 투표 제도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Supporters of these systems say that they reduce costs and make it easier to count results.
이 시스템에 대한 지지자들은 그것이 비용을 줄이고 개표를 더 쉽게 만든다고 말한다.
In addition, more people vote when electronic voting is used.
게다가, 전자 투표가 사용될 때 더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한다.
That’s because it makes the voting process easier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and more convenient in general.
그 이유는 그것이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투표 과정을 전반적으로 더 쉽게 하고 전반적으로 투표 과정을 더 편리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Critics, however, argue that electronic voting systems are less safe than traditional paper voting.
하지만 반대하는 사람들은 전자 투표 제도가 전통적인 종이 투표보다 덜 안전하다고 주장한다.
For instance, a bug in a vote-counting machine’s system could change thousands of votes in an instant.
예를 들어, 개표 기계의 시스템 오류는 수많은 투표수를 즉시 바꿔 버릴 수 있다.
And without paper records, voting data could potentially be lost, making it much more difficult to determine the true results of an election.
그리고 종이 기록이 없다면, 투표 데이터는 분실될 가능성이 있고, 이것은 선거의 진짜 결과를 알아내는 것을 훨씬 더 어렵게 만든다.
India has the world’s second-largest population and holds the world’s largest national democratic elections.
인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고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민주주의 선거를 시행한다.
These elections are interesting not just for their size, but also for their use of electronic voting.
이러한 선거는 그 규모에서뿐 아니라 전자 투표의 사용에 있어서도 흥미롭다.
India first used electronic voting in 1982 in the state of Kerala.
인도는 1982년에 케랄라 주에서 처음으로 전자 투표를 시행했다.
However, the country’s supreme court called the election results illegal.
하지만 이 나라의 대법원은 그 선거 결과를 불법이라고 판결했다.
The laws were soon changed, though, and electronic voting machines, or EVMs, became legal.
그러나 그 법은 곧 바뀌었고, 전자 투표 기계, 즉 EVM은 합법화되었다.
In 2003, EVMs were used in state elections throughout the country.
2003년에, EVM은 인도 전역의 지역 선거에 사용되었다.
Also, they were used successfully both in the 2009 and 2014 general elections.
또한, EVM은 2009년과 2014년 총선에서 모두 성공적으로 사용되었다.
This shows that, at least in India, electronic voting is here to st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