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ve you ever felt like you know the answer to a question, but for some reason you just can’t think of the right word?
당신은 어떤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 있지만, 어떤 까닭인지 적합한 단어를 떠올릴 수 없는 것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This state is known as “lethologica,” or the “tip of the tongue” phenomenon.
이 상태는 ‘적확언어망각,’ 즉 ‘설단’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One of the most common signs of lethologica is partial memory.
적확언어망각의 가장 흔한 징후 중 하나는 부분적인 기억이다.
For example, one might know that a word begins with a certain letter, or they might even be convinced of the number of syllables it has, but they can’t remember the rest.
예를 들면, 사람들은 어떤 단어가 특정 문자로 시작한다는 것을 알거나, 심지어 그 단어가 가진 음절의 개수에 대해 확신할지도 모르지만, 나머지는 기억하지 못할 수 있다.
Sometimes, similar-sounding words come to mind.
때때로, 비슷한 소리의 단어들이 떠오른다.
There are several theories as to why lethologica occurs.
왜 적확언어망각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몇 가지 이론들이 있다.
The first theory says that lethologica occurs when the target word is not completely activated in one’s memory.
첫 번째 이론은 적확언어망각은 목표 단어가 기억 속에서 완전히 활성화되지 않을 때 일어난다고 주장한다.
This could happen when not all the cues normally used to trigger the target word in one’s mind are present.
이것은 머릿속에서 목표 단어를 촉발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모든 단서들이 존재하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다.
Another theory suggests that memories of similar-sounding words block the memory of the word one is trying to remember.
또 다른 이론은 비슷한 소리의 단어들에 대한 기억이 어떤 사람이 기억해 내려고 노력하는 그 단어에 대한 기억을 막는다고 주장한다.
The last theory claims that lethologica happens when the memory of a word’s sound becomes disconnected from that of its meaning in the mind.
마지막 이론은 적확언어망각은 머릿속에서 어떤 단어의 소리에 대한 기억이 그것의 의미에 대한 기억으로부터 단절될 때 일어난다고 주장한다.
Researchers’ opinions are divided when it comes to the effect of lethologica on memory.
적확언어망각이 기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연구자들의 의견이 나누어진다.
Some believe that struggling but then retrieving a memory strengthens one’s ability to recall it, while others think that this process makes it more likely for lethologica to happen again.
몇몇은 애를 쓰다가 기억을 되찾는 것이 기억을 상기시키는 능력을 강화한다고 믿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이 과정이 적확언어망각이 다시 일어날 가능성을 높인다고 생각한다.
While it might be annoying to have a word on the tip of your tongue, you don’t need to worry even if it happens to you.
혀끝에 맴도는 단어가 있다는 것은 짜증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당신에게 일어난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It is a natural phenomenon, and researchers have discovered that it is common for speakers of different languages all over the world.
그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연구자들은 그것이 전 세계적으로 다른 언어들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흔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It doesn’t mean there is a problem with your brain or your memory, so don’t let lethologica stress you out!
그것은 당신의 뇌나 기억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니, 적확언어망각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