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ve you ever worried about your grades or your health?
당신은 당신의 성적이나 건강에 대해 걱정해 본 적이 있는가?
Of course you have.
물론 있을 것이다.
These are things everyone worries about once in a while.
이것들은 모든 사람들이 이따금 걱정하는 것들이다.
However, there are some people who worry about things all the time, even when there isn’t a problem.
그러나, 문제가 없을 때조차도, 항상 걱정을 하는 일부 사람들이 있다.
They suffer from a condition called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그들은 범불안장애라 불리는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
People with GAD realize they are worrying unnecessarily, but they can’t stop.
범불안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들이 불필요하게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멈출 수 없다.
GAD should not be confused with phobias.
범불안장애는 공포증과 혼동되어서는 안 된다.
Phobias are illogical fears about specific things, such as snakes or elevators, while GAD is a general state of anxiety.
공포증은 뱀이나 엘리베이터 같이 특정한 대상에 대한 비논리적인 공포인 반면에, 범불안장애는 일반적인 불안의 상태이다.
For example, if people with GAD don’t hear from a friend for a few days, they’ll start to worry that they somehow made their friend angry.
예를 들어, 범불안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며칠 동안 친구로부터 소식을 듣지 못한다면, 그들은 아무래도 자신이 친구를 화나게 했다고 걱정하기 시작할 것이다.
Even after their friend calls and reassures them that nothing is wrong, they will continue to worry.
심지어 그들의 친구가 전화해서 아무 일도 없다고 안심시킨 후에도, 그들은 계속해서 걱정할 것이다.
This is a key characteristic of GAD―the anxiety goes on and on.
불안이 지속된다는 것이 범불안장애의 핵심적인 특징이다.
Along with constant worry, people with GAD often experience sleep deprivation, decreased concentration, and increased muscle tension.
지속적인 걱정과 더불어, 범불안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종종 수면 부족, 집중력 저하, 그리고 근육 긴장 증가를 경험한다.
Unfortunately, there is no clear cause of this condition.
불행하게도, 이 질환의 명확한 원인이 없다.
It is believed to be due to a combination of genetics, brain chemistry, and childhood experiences.
유전적 요인, 뇌 화학, 그리고 아동기 경험의 조합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As with many other conditions, some people are genetically more likely to develop GAD than others.
많은 다른 질환들과 같이, 몇몇의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범불안장애가 생기기 더 쉽다.
In terms of brain chemistry, it is a disruption in the *amygdala, the part of the brain that processes feelings of fear and anxiety, that seems to lead to GAD.
뇌 화학의 관점에서, 범불안장애를 일으키는 것은 바로 공포와 불안의 감정을 처리하는 뇌의 부분인 편도체의 교란인 것으로 보인다.
Children who experience traumatic events or whose parents are overly anxious are also more likely to develop GAD in adulthood.
대단히 충격적인 사건들을 경험하거나 부모님들이 과도하게 불안해하는 아이들도 또한 성인기에 범불안장애가 생길 가능성이 더 높다.
Medication and therapy are sometimes used to treat people suffering from GAD.
범불안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약물과 치료법이 때때로 사용된다.
There are, however, certain things they can do to reduce their anxiety themselves.
그러나, 불안을 줄이기 위해서 그들이 직접 할 수 있는 몇 가지 일들이 있다.
These include exercising regularly, limiting the amount of caffeine they consume, and engaging in stress-reduction techniques such as meditation.
여기에는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섭취하는 카페인의 양 제한하기, 그리고 명상과 같은 스트레스 해소 기법들에 참여하는 것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