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Expert 4 [2020] U03 Reading 1
19 카드 | netu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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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Eric Smith, and I’ve been teaching English to non-native speakers for nearly 20 years.
나는 에릭 스미스이고 거의 20년간 원어민이 아닌 사람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오고 있다.
One common problem I’ve seen is students not speaking because they’re afraid of making a mistake.
내가 지켜본 가장 흔한 문제점은 학생들이 실수하는 것이 두려워서 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Whenever I see a student “handcuffed” by his or her inability to speak Standard English, I ask myself, “Is speaking Standard English really that important?”
나는 학생들이 표준 영어를 말하지 못하는 것에 ‘구속당하는’ 것을 볼 때마다, “표준 영어를 말하는 것이 정말 그렇게 중요한가?”라고 자문한다.
These days, English functions as a tool for global communication.
요즘에 영어는 세계적인 의사소통의 도구로 기능한다.
Traveling through airports, I’m always struck by how many conversations between strangers are taking place in English, even though it’s not the first language of either of the speakers.
공항을 거쳐 여행할 때, 나는 낯선 사람들 간에 얼마나 많은 대화가 영어로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항상 깊은 인상을 받는다. 심지어 대화를 나누는 쌍방의 어느 쪽도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데도 말이다.
A Korean airline worker might be answering the questions of a French passenger in English.
한국 항공사 직원이 프랑스 승객의 질문에 영어로 대답하고 있을 수도 있다.
Or a Vietnamese man might be using English to discuss the local food with a woman from Egypt.
아니면 베트남 남자가 그 지역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위해 이집트 여성과 영어를 사용할 수도 있다.
As a native speaker, I sometimes have a hard time figuring out what they’re talking about, but they usually seem to understand each other just fine.
원어민으로서, 나는 가끔 그들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그들은 대체로 서로 아주 잘 이해하는 것처럼 보인다.
More interestingly, English is being changed in some countries.
더 흥미로운 것은, 일부 국가에서는 영어가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People in different countries modify it to make it fit their native culture.
각기 다른 나라의 사람들은 자기 나라의 문화에 적합하게 영어를 변형시킨다.
In Malaysia, for example, people speak a dialect they call Manglish, which is English combined with bits of Chinese and Malay.
예를 들어, 말레이시아에서는 사람들이 Manglish라고 부르는 방언을 말하는데, 이는 약간의 중국어와 말레이시아어가 결합된 영어이다.
In particular, the word “lah” is often used.
특히, ‘lah’라는 말이 흔히 사용된다.
Its usage is varied, but it can be used to change a verb into an imperative.
이것의 용법은 다양하지만, 동사를 명령어로 바꾸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For instance, the verb “drink” in English can be made a command by saying “Drink, lah!”
예를 들어, 영어의 동사 ‘drink’는 “Drink, lah!”라고 말함으로써 명령이 될 수 있다.
All of the examples above are evidence of how English is being used practically.
위에서 말한 예들은 모두 영어가 어떻게 실용적으로 쓰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이다.
Don’t get me wrong:
내 말을 오해하지는 말기를 바란다.
I still think it’s very important for students to learn how to read and write Standard English.
나도 여전히 학생들이 표준 영어를 읽고 쓰는 법을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But it’s also important to understand that there is more than one way to speak the language, especially when your main desire is to communicate.
그러나 언어를 말하는 데는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것이 아님을 이해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특히 주된 목적이 의사소통하는 것일 경우는 말이다.
Students who learn to switch back and forth between Standard English and practical English will be best prepared to succeed in our global future.
표준 영어와 실용 영어를 오가며 전환하는 법을 배운 학생들이 세계화된 미래에 성공할 준비가 가장 잘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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