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iddle school student wants to buy a new pair of jeans and has been comparing prices online.
한 중학생이 새 청바지 한 벌을 사고 싶어 온라인상에서 가격을 비교해오고 있었다.
To her surprise, she receives an email advertising a special sale on jeans from one of the websites that she visited.
놀랍게도 그녀는 방문했던 웹사이트 중 한 곳으로부터 청바지 특별 할인을 광고하는 이메일을 받게 된다.
Soon after, she sees a banner advertisement for that same website while surfing the Internet.
그녀는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이내 같은 웹사이트의 배너 광고를 보게 된다.
How could this be?
어떻게 이럴 수 있는 것일까?
It is all because of “big data”―a revolution in the way that customer data is being collected and utilized.
바로 ‘빅 데이터’라는 것 때문인데, 이는 고객의 자료가 수집되고 활용되는 방법에서의 혁명이다.
These days, it is not hard for companies to gather huge amounts of customer data.
요즘은 기업들이 거대한 양의 고객 자료를 수집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What’s difficult is putting it all to good use.
어려운 것은 그것을 잘 활용하는 것이다.
When properly analyzed, big data can show patterns and trends that can be useful in predicting what a shopper will be interested in.
적절하게 분석되면 빅 데이터는 구매자가 무엇에 관심을 가질지를 예측하는 데 유용한 유형과 추세를 보여줄 수 있다.
In other words, big data is less about huge increases in storage capacity and more about improved statistical and computational methods that actually make all of this data useful.
다시 말해, 빅 데이터는 저장 용량의 큰 증가라기보다, 실제로 이 모든 자료를 유용하게 해주는 통계에 근거하고 계산을 요구하는 발전된 방법에 관한 것이다.
One example of a company making the best use of big data is Amazon.com.
기업이 빅 데이터를 가장 잘 활용하는 한 가지 예는 Amazon.com이다.
Amazon keeps track of what items people purchase on their website, which items are in a shopper’s virtual shopping cart, and even which items they have only viewed.
Amazon은 사람들이 웹사이트에서 어떤 물건을 구입하는지, 어떤 물건이 구매자의 가상 쇼핑 카트에 담겨 있는지, 심지어 그들이 보기만 했던 상품들조차 파악한다.
Then, they use this data to provide customers with a personalized shopping experience.
그다음, 고객들에게 개인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 자료를 활용한다.
As soon as shoppers return to the website, they are shown both items that they have already considered purchasing and items that Amazon predicts that they will be interested in.
구매자들은 그 웹사이트로 돌아오자마자 그들이 이미 구입하려고 했던 상품과 고객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Amazon에서 예측한 상품을 보게 된다.
In fact, 29% of Amazon’s sales now come through these recommendations.
사실 현재 Amazon 판매량의 29%가 이러한 추천으로 발생한다.
But there are also concerns about big data, both for the customers whose data is being collected and for the companies trying to use it.
하지만 자료가 수집되는 고객들과 그것을 사용하려는 기업 모두에게 빅 데이터에 관한 우려가 존재한다.
One of the biggest issues is privacy because data is often sold to third parties without the customers knowing.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개인정보로, 고객들이 인지하지 못한 채 제 3자에게 자료가 종종 팔리기 때문이다.
Also, companies like Amazon depend on Internet search terms, but these can be misleading because the words that people search are not always related to what they would like to purchase.
또한 Amazon과 같은 기업들은 인터넷 검색어에 의존하는데, 사람들이 검색하는 단어들이 항상 그들이 사고 싶어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는 잘못된 판단으로 이어질 소지가 있다.
In spite of these problems, it is clear that big data has revolutionized the way that individuals interact with the online world.
이러한 문제점들에도 불구하고 빅 데이터가 개인이 온라인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방법에 혁신을 일으켰다는 것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