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y of our planet’s most beautiful natural environments have been affected by the presence of humans.
지구의 가장 아름다운 자연환경들 중 많은 곳이 인간의 존재로 영향을 받아왔다.
But Antarctica, which is about twice the size of Australia, remains a mystical land that is relatively untouched.
하지만 호주 규모의 약 2배에 해당하는 남극 대륙은 상대적으로 본래 그대로의 신비한 땅으로 남아 있다.
This southernmost continent is valuable for several reasons.
이 최남단의 대륙은 여러 이유로 가치가 있다.
It is a place of unspoiled natural wilderness, great beauty, and important scientific research.
그곳은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황무지, 대단한 아름다움, 그리고 중요한 과학 연구의 장소이다.
The wilderness of Antarctica is unlike that of a forest or jungle.
남극 대륙의 황무지는 숲이나 밀림의 것과는 다르다.
You won’t find any plants there, and there are very few animals.
여러분은 그곳에서 어떤 식물도 찾을 수 없을 것이고, 동물도 거의 없다.
Also, it is a land of extremes: it is the coldest and driest of the continents, and it has the highest average elevation.
또한, 그곳은 극한의 땅으로 대륙 중에서 가장 춥고 건조하며, 평균 고도가 가장 높다.
About 98% of the continent is covered with a vast ice sheet that is larger than all of Europe.
대륙의 약 98%가 유럽 전체보다 더 큰 거대한 빙상으로 덮여 있다.
And because there are only a few thousand scientists living on the continent, it has been left almost entirely in its natural state.
그리고 대륙에 겨우 몇천 명의 과학자들만 살고 있기 때문에, 남극 대륙은 거의 전적으로 자연 상태로 남아 있다.
In addition, the continent is treasured for its stunning beauty.
게다가, 남극 대륙은 경이로운 아름다움으로도 소중히 여겨지고 있다.
Its pure white land expands endlessly toward the horizon, and at night, streamers of colored light, called an aurora, dance across the sky.
그곳의 순백색의 땅은 지평선을 향해 끝없이 펼쳐져 있고, 밤에는 오로라라고 불리는 색이 있는 빛의 띠가 하늘에서 춤을 춘다.
There are also “polar nights,” in which the night lasts for more than 24 hours.
‘극야’도 있는데, 그때에는 밤이 24시간 넘게 지속된다.
Before and after these long nights, the sun rises just barely above the horizon.
이 긴 밤 전후에, 태양은 지평선 위로 아주 조금 떠오른다.
It then moves as if it were rolling slowly along the ground, creating a beautiful and mysterious spectacle.
그러고는 그것은 마치 땅을 따라서 천천히 굴러가는 것처럼 움직이며 아름답고 신비로운 장관을 연출한다.
Antarctica is also extremely valuable as a scientific research site.
남극은 또한 과학 연구 장소로 매우 가치가 있다.
In 1958, the Antarctic Treaty established the continent as a peaceful and cooperative international research zone.
1958년에 남극 조약이 남극 대륙을 평화적·협조적인 국제 연구 지역으로 설정하였다.
Each year between 1,000 and 4,000 scientists from over 27 countries live and work on research stations there.
매년 27개국이 넘는 곳에서 온 1,000명에서 4,000명에 이르는 과학자들이 그곳의 연구소에서 생활하며 일한다.
The experiments they perform help us to better understand our planet by providing important information on everything from the earth’s ancient geological history to climate change.
그들이 행하는 실험은 지구의 고대 지질학적 역사에서부터 기후 변화에 이르는 모든 것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우리가 지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Because of these intrinsic, unique qualities, all nations must cooperate to ensure that Antarctica is protected and preserved.
이러한 고유하고 독특한 특징들 때문에 모든 국가는 남극 대륙이 반드시 보호되고 보존될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다.
It is essential that all activities that take place on the continent have a minimal environmental impact.
남극 대륙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은 환경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쳐야 한다.
That way, it can remain a valuable treasure for years to c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