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Expert 5 [2020] U09 Reading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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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stling is often thought of as a simple action done without thinking, but some people use whistling to have entire conversations.
휘파람을 부는 것은 흔히 생각 없이 하는 단순한 행동으로 여겨지지만, 어떤 사람들은 모든 대화를 하는 데 휘파람을 사용한다.
Today, as many as 70 whistled languages are used around the world.
오늘날 70개나 되는 휘파람 언어가 전 세계적으로 사용된다.
Some are based on widespread spoken languages, like Spanish, while others are based on languages with few speakers.
어떤 것들은 스페인어와 같이 널리 사용되는 구어를 기반으로 하는 데 반해, 다른 것들은 사용자가 거의 없는 언어를 기반으로 한다.
What they usually have in common is that they are used in mountainous areas or thick forests.
보통 휘파람 언어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은 그것들이 산악 지대나 울창한 숲에서 사용된다는 것이다.
In these surroundings, whistling can be heard more clearly and from farther away than shouting can.
이러한 환경에서 휘파람은 소리를 지르는 것보다 더 분명하게, 더 멀리서도 들릴 수 있다.
Whistled languages are in danger of extinction because they tend to be used in isolated places.
휘파람 언어는 고립된 장소에서 사용되는 경향이 있어서 소멸될 위기에 처해 있다.
Take Sfyria, a whistled language from Antia, Greece, as an example.
그리스 안티아의 휘파람 언어인 스피리아를 예로 들어 보자.
Its whistled sounds are based on the spoken sounds of Greek.
그것의 휘파람 소리는 그리스어의 구어음을 기반으로 한다.
Different combinations of whistled tones represent vowels, and consonants are reproduced by changing the tones of vowels.
휘파람 음조의 다양한 조합은 모음을 나타내고, 자음은 모음의 음조를 바꿈으로써 다시 만들어진다.
In the village where Sfyria originated, the population has declined to 37 people.
스피리아가 생겨난 마을에서는 인구가 37명으로 줄어들었다.
Some residents have lost their teeth in their old age, so only six people able to whistle the language remain.
어떤 주민들은 노년기에 이가 빠져서, 그 언어를 불 수 있는 사람은 단 6명만 남아 있다.
In an attempt to save Sfyria, the people of Antia agreed to teach it to outsiders, something that was not done historically, and in 2012, they held a festival that attracted attention from around Greece and internationally.
스피리아를 보존하기 위해 안티아 사람들은 외부인들에게 그것을 가르치는 데 동의했는데, 그것은 역사적으로 행해지지 않은 것이었으며, 2012년에 그들은 그리스로부터, 그리고 국제적으로 이목을 끈 축제를 열었다.
Some groups have been fairly successful in preserving their whistled languages.
어떤 집단은 자신들의 휘파람 언어를 보존하는 데 꽤 성공했다.
On the island of La Gomera, near northern Africa, a whistled language called Silbo Gomero allows people to communicate in Spanish over long distances.
북아프리카 부근에 있는 라고메라 섬에서, 실보 고메로라고 불리는 휘파람 언어는 사람들이 먼 거리에서도 스페인어로 소통할 수 있게 해 준다.
It works by simplifying the sounds of Spanish into two whistled vowels and four whistled consonants.
그것은 스페인어 소리를 두 개의 휘파람 모음과 네 개의 휘파람 자음으로 단순화함으로써 행해진다.
In the 1950s, the use of Silbo Gomero declined because of new communication technology, but in the 1980s, people began to realize what they were losing and took steps to protect it.
1950년대에는 새로운 통신 기술로 인해 실보 고메로의 사용이 감소했지만, 1980년대에 사람들은 그들이 잃어가던 것을 깨닫기 시작했고, 그것을 지키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They revived classes in schools and introduced programs for adults, and people of all ages on the island can use Silbo Gomero today.
그들은 학교 수업을 부활시켰고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오늘날 그 섬에 사는 남녀노소의 사람들이 실보 고메로를 사용할 수 있다.
So why fight to preserve a whistled language when we have long-distance communication tools?
우리에게는 장거리 통신 수단이 있는데 왜 휘파람 언어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할까?
Each language carries information about the culture and history of the people who use it.
각각의 언어는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As people everywhere begin to communicate in similar ways, will we remember the unique stories of people who saw, and talked about, the world in their own distinctive ways?
모든 곳에 있는 사람들이 비슷한 방식으로 소통하기 시작한다면, 우리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세계를 보고 그것에 대해 말했던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들을 기억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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