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Expert 5 [2020] U09 Reading 2
19 카드 | netutor
세트공유
What would the world be like if everyone could communicate in one language?
만일 모든 사람이 한 가지 언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다면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There was a man who tried to put this idea into practice—Poland’s Dr. Ludovic Lazarus Zamenhof.
이 생각을 실행에 옮기려고 했던 한 사람이 있다. 바로 폴란드의 루도빅 라자루스 자멘호프 박사이다.
His language, which was developed in the late 1870s and early 1880s, is known as Esperanto.
1870년대 후반에서 1880년대 초반에 걸쳐 개발된 그의 언어는 에스페란토라고 알려져 있다.
It is a constructed language intended for use among people who speak different native languages.
그것은 서로 다른 모국어를 구사하는 사람들 간에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인공어이다.
The word “Esperanto” means “a person who is hoping.”
‘에스페란토’라는 단어는 ‘희망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Zamenhof’s goal was to create an easy and flexible language to foster peace and international understanding and to resolve many of the problems that lead to strife and conflict.
자멘호프의 목표는 평화와 국제적 이해를 증진하고, 분쟁과 갈등으로 이어지는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쉽고도 융통성 있는 언어를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
It was to serve as an international auxiliary language—that is, as a universal second tongue—not to replace ethnic languages.
그것은 민족어들을 대체하기 위함이 아니라 국제적 보조 언어, 즉 전 세계적인 제2언어의 역할을 하기 위함이었다.
The number of speakers grew rapidly over the next few decades, at first primarily in the Russian Empire and Eastern Europe, and then in Western Europe and East Asia.
이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의 수는 이후 몇십 년 동안 급속도로 증가했는데, 처음에는 러시아 제국과 동유럽에서 주로 쓰이다가, 그다음에는 서유럽과 동아시아에서 쓰였다.
There are three particular features that make Esperanto easy to learn compared to other languages.
다른 언어들에 비해 에스페란토를 배우기 쉽게 만드는 세 가지 특별한 특징들이 있다.
First, its system uses one letter for one sound, which means the spoken and written language can be learned and applied very quickly.
우선, 이 언어의 체계가 한 가지 소리에 한 글자를 사용한다는 점인데, 그것은 구어와 문어를 아주 빨리 배우고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Furthermore, just 16 grammatical rules need to be learned to understand nearly all the grammar of Esperanto.
게다가 에스페란토의 거의 모든 문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 16개의 문법 규칙만 배우면 된다.
Finally, it is easy to form words from the most basic roots, and it is considered acceptable to create your own words.
마지막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어근으로부터 단어들을 만드는 것이 쉽고, 자신만의 단어를 만들어 내는 것도 허용된다.
It is estimated that around two million people are currently able to speak Esperanto.
약 2백만 명이 현재 에스페란토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However, despite its easy-to-learn system, it was never made an official language of any country.
하지만, 배우기 쉬운 체계에도 불구하고 에스페란토는 어떤 나라의 공식 언어도 되지 못했다.
This could be because Esperanto is frequently criticized for having vocabulary and grammar that are too closely related to Western European languages.
이는 에스페란토가 서유럽의 언어들과 너무 밀접하게 연관된 어휘와 문법을 가지고 있다는 비판을 자주 받는 것 때문일 수 있다.
Another common criticism of the language is that it has no culture.
이 언어에 대한 또 하나의 일반적인 비판은 이 언어에 문화가 없다는 것이다.
However, Esperanto is intentionally culturally neutral.
그렇지만 에스페란토는 의도적으로 문화적 중립성을 지키고 있다.
It was intended to be a facilitator between cultures, not the carrier of any one culture.
이 언어는 문화 간의 조력자 역할을 하게끔 의도된 것이지, 어떤 한 문화의 운반자 역할을 하도록 의도된 것은 아니었다.
Perhaps the future of the language depends on the outcome of the dispute between two sides within the Esperanto-speaking community: those who retain the original goal that Esperanto must become the universal second language and those who instead treat Esperanto as a kind of alternative lifestyle with no grand ambitions.
어쩌면 이 언어의 미래는 에스페란토를 사용하는 집단 내에 존재하는 양측 논쟁의 결과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즉, 에스페란토가 세계 제2언어가 되어야 한다는 원래의 목표를 지닌 측과, 큰 야심 없이 에스페란토를 일종의 대안적인 생활 양식으로 여기는 또 다른 측을 말한다.
클래스카드의 다양한 학습을 바로 체험해 보세요!
고객센터
궁금한 것, 안되는 것
말씀만 하세요:)
답변이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