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Expert 5 [2020] U13 Readin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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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Feynman, winner of the 1965 Nobel Prize in Physics, said that he saw letters in particular colors.
1965년도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파인만은 자신이 글자들을 특정한 색으로 본다고 말했다.
For example, he saw the letter J in light tan, N in violet-blue, and X in dark brown.
예를 들어, 그는 J라는 글자를 연한 황갈색으로, N이라는 글자를 남보라색으로, 그리고 X라는 글자를 짙은 갈색으로 보았다.
The experience he described is known as synesthesia, a consistent association between two different types of sensory perception.
그가 묘사한 그 경험은 두 가지 다른 유형의 감각적 인식 사이의 일관적인 연결인 공감각으로 알려져 있다.
The word “synesthesia” is formed from Greek roots meaning “together” and “feeling.”
‘공감각’이라는 단어는 ‘함께’와 ‘느낌’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어근으로부터 형성되었다.
In general, the five senses are isolated from each other, but synesthesia results when input from one sense or a specific type of perception stimulates another one as well.
일반적으로 오감은 서로 분리되어 있지만, 공감각은 한 감각이나, 특정한 유형의 지각으로부터의 입력이 또 다른 것도 자극할 때 생긴다.
It can involve any combination of experiences of sight, hearing, touch, taste, and smell.
그것은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에 관한 경험들의 어떤 결합도 포함할 수 있다.
One of the most common types is the association of colors with letters, numbers, or shapes, like the experiences described by Richard Feynman.
가장 흔한 유형 중 하나는 리처드 파인만이 서술한 경험과 같이 색을 글자, 숫자, 혹은 모양과 연관시키는 것이다.
Another is the association of colors with sounds.
또 다른 유형은 색을 소리와 연관시키는 것이다.
A famous example of this comes from the composer Franz Liszt, who would tell his orchestra to play “a little bluer” or “not so rose!”
이것의 유명한 예는 작곡가인 프란츠 리스트에게서 비롯되는데, 그는 자신의 관현악단에게 ‘조금 더 파랗게’나 ‘너무 장미 같지 않도록!’ 연주하라고 말하곤 했다.
Studies have shown that people who have synesthesia are usually born with it or develop it in early childhood and that it can be inherited genetically.
연구는 공감각을 지닌 사람들이 보통 그것을 가지고 태어나거나 유아기에 그것을 발달시킨다는 것과, 그것이 유전적으로 전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Researchers have also asked people to describe their synesthetic associations at points separated by long periods of time and found that they remain very similar.
연구자들은 또한 사람들에게 오랜 기간을 두고 떨어져 있는 시점에서 그들의 공감각적 연상을 말해 달라고 요청했고, 그것들이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알아냈다.
For instance, a woman was asked to list the colors that she associated with 100 different words.
예를 들어, 한 여성은 그녀가 100개의 다른 단어들과 연관시킨 색을 나열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A year later, without warning, she was asked the same thing and gave the same answers for more than 90 of them.
일 년 후에, 예고 없이 그녀는 동일한 것을 요청받았는데 그 단어들 중 90개가 넘는 것에 같은 대답을 했다.
Various theories exist about exactly what is happening in the brain when people experience synesthesia.
사람들이 공감각을 경험할 때 뇌에서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에 관한 다양한 이론이 있다.
Some researchers think that areas of the brain that deal with the senses simply have more connections between them than usual.
어떤 연구자들은 감각을 다루는 뇌의 영역들이 단순히 평소보다 그것들 사이에 더 많은 연결망을 가진다고 생각한다.
Others point out that information usually flows along neural connections in certain directions.
다른 연구자들은 정보는 보통 신경 연결망을 따라 특정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지적한다.
Perhaps synesthesia results when this flow is regulated less than usual and some information moves “backwards.”
공감각은 아마 이 흐름이 평소보다 덜 통제되어 일부 정보가 ‘뒤로’ 이동할 때 발생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Even with all our advances in studying the brain, we still have a lot to learn about synesthesia.
뇌 연구에 있어서의 우리의 모든 진보에도, 우리는 아직 공감각에 대해 연구할 것이 많다.
Through genetic studies and imaging techniques that show the brain in action, researchers hope to understand more.
유전학 연구와, 활동 중인 뇌를 보여주는 영상 기술을 통해, 연구자들은 더 많이 알게 되기를 바란다.
For now, its mystery is simply part of what makes it fascinating.
현재로서는, 공감각의 수수께끼는 그저 그것을 흥미롭게 만들어주는 것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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