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 lately the soft drink market has been flooded with products that claim to have an effect beyond taste.
하지만 최근 탄산음료 시장은 맛을 넘어 효능이 있다고 주장하는 제품들로 넘쳐나고 있다.
Energy drinks are one of these newcomers on the soft drink scene.
에너지 음료는 이렇게 탄산음료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것들 중 하나이다.
As their name implies, they claim to supply an energy boost.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에너지 음료는 에너지를 증강시켜 준다고 주장한다.
They’re designed for students, athletes, and anyone else who wants an extra energy kick.
에너지 음료는 학생, 운동 선수 및 에너지 증강을 원하는 그 밖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 고안되었다.
But there are worries about the true effect they can have on the body.
그러나 그것들이 신체에 미치는 진정한 효과에 대한 우려들이 있다.
Energy drinks provide physical and mental stimulation over a short period of time.
에너지 음료는 단기간에 신체적 및 정신적 자극을 유발한다.
But this is not because energy drinks contain a variety of vitamins and health additives.
하지만 이것은 에너지 음료에 각종 비타민과 건강 첨가물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 아니다.
The real effect drinkers feel comes from the simple combination of sugar and caffeine.
마시는 사람이 느끼는 실제 효능은 순전히 설탕과 카페인의 혼합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A single energy drink typically contains more than twice as much caffeine as a can of soda.
에너지 음료 한 개에는 일반적으로 탄산음료 캔 한 개 보다 두 배 이상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
Caffeine inhibits the production of adenosine, which promotes sleep, and increases adrenaline and dopamine, which can make a person feel alert.
카페인은 잠을 유발하는 아데노신의 생성을 억제하고, 사람의 정신을 맑게 할 수 있는 아드레날린과 도파민을 증가시킨다.
The risks of consuming energy drinks are, therefore, roughly the same as those of drinking coffee.
그러므로 에너지 음료를 마시는 것의 위험성은 커피를 마시는 것의 위험성과 거의 같다.
Some people complain of an increase in their heart rate, feelings of anxiety, and trouble sleeping.
어떤 사람들은 심장 박동수 증가, 불안감, 수면 장애를 호소한다.
And as caffeine has an addictive quality, energy drink consumers may find it difficult to limit themselves to the recommended maximum of 500 ml per day as indicated on the product labels of many of the large energy drink manufacturers.
그리고 카페인은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에너지 음료 소비자들은 많은 대형 에너지 음료 제조업체들의 제품라벨에 표시되어 있는 대로 하루 최대 500ml의 권장량을 지키는 게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될 수도 있다.
Unlike sports drinks, which assist in rehydrating the body during physical exercise, energy drinks actually act as a diuretic, thereby decreasing the amount of water retained in one’s body.
신체 운동 중 몸에 수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스포츠 음료와는 달리, 에너지 음료는 실제로 이뇨제 역할을 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몸이 보유하고 있는 물의 양을 감소시킨다.
It is easy to see, therefore, that consuming energy drinks during prolonged periods of exercise can be dangerous.
따라서 장기간의 운동 중에 에너지 음료를 마시면 위험할 수 있음은 알기 쉽다.
The potential hazards, however, go beyond the risk of dehydration.
그러나 잠재된 위험은 탈수의 위험을 넘어선다.
Some energy drinks also contain ephedrine, a stimulant often used in diet pills that has been linked to heart problems, along with other ingredients whose effects are not yet fully understood.
일부 에너지 음료에는 효능이 아직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다른 성분들과 더불어 심장 질환과 연관있고 살 빼는 약들에 흔히 사용되는 흥분제인 에페드린도 함유되어 있다.
When used in moderation, energy drinks can be a safe source of stimulation for people who are feeling listless.
적당히 사용되면 에너지 음료는 활기없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자극원이 될 수 있다.
It is important, however, to understand exactly what we are putting into our bodies and the effects it may have.
그러나 우리가 몸 속에 무엇을 집어넣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끼칠 수 있는 영향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