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anced Reading Expert 1 [2020] U06 Readin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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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ization brings people of different cultures into contact with each other, often highlighting language barriers.
세계화는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을 서로 접촉하게 하면서 종종 언어 장벽을 드러나게 한다.
Some believe that the best way to deal with language barriers is to create a completely artificial language for all the world’s inhabitants to learn.
어떤 이들은 언어장벽을 해결할 최선의 방법이 전 세계 주민들이 배울 수 있는 전혀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Others, however, insist that this is impractical, proposing instead the simplification or alteration of a language that is already in widespread use.
그러나 또 어떤 이들은 이것은 비실용적이라고 주장하면서 대신 이미 통용되고 있는 언어의 단순화 혹은 변경을 제안한다.
The creation of Globish, a condensed version of English, was inspired by this idea.
영어의 간결판인 글로비쉬의 창안은 이러한 생각으로부터 고무된 것이었다.
Former vice president of IBM Jean-Paul Nerriere invented Globish after observing an interesting phenomenon in his professional travels.
IBM의 전 부회장인 Jean-Paul Nerriere는 출장 중에 흥미로운 현상을 관찰한 후 글로비쉬를 고안했다.
As a non-native English speaker, he experienced more success in communicating with other non-native speakers than his native-speaking associates did.
비영어 원어민인 그는 영어 원어민인 동료들보다 다른 비영어 원어민들과 의사소통을 더 잘했다.
He concluded that non-native speakers do not actually speak standard English, but rather a simplified version of it.
그는 비영어 원어민들이 사실 표준 영어가 아니라 그것을 약간 간결화한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Combining the words “global” and “English,” Nerriere termed this language system Globish; he then created an official list of its vocabulary and began promoting it as a tool for increasing the efficiency of international communication.
Nerriere는 ‘global’과 ‘English’ 단어를 합쳐 이 언어 체계를 글로비쉬라고 칭한 후, 공식적인 어휘 목록을 만들어 국제적 의사소통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도구로서 이를 홍보하기 시작했다.
Central to Nerriere’s creation are its differences from such wholly artificial languages as Esperanto and Interlingua.
Nerriere의 창안에 있어서의 핵심은 에스페란토나 인터링구아와 같은 완전한 인공 언어들과의 차이점들이다.
Because it is based on the English language, Globish builds on linguistic knowledge that people already possess instead of requiring them to learn a completely new language.
글로비쉬는 영어를 기초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언어 학습을 요구하는 대신 사람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언어적 지식을 토대로 한다.
In fact, Nerriere maintains that Globish is not a separate language at all since it does not represent a unique culture or history.
사실 Nerriere는 글로비쉬가 독자적인 문화나 역사를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전혀 별개의 언어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Its aim is simply to take the basic and most essential elements of English and disregard its more complex aspects.
그것의 목표는 단순히 영어의 기본적이고 가장 필수적인 요소는 취하고 보다 복잡한 측면은 무시하는 것이다.
Speakers of Globish can communicate using only 1,500 words.
글로비쉬 사용자는 1,500 단어만을 사용하여 의사소통할 수 있다.
For example, instead of learning the word “nephew,” a speaker relies on the simpler phrase “the son of my brother” to communicate the same idea.
예를 들어 ‘nephew’라는 단어를 학습하는 대신 화자는 같은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보다 간단한 어구인 ‘내 남자 형제의 아들’을 사용한다.
Also, Globish employs only the most elementary of English’s grammatical structures, and it holds that our assessment of pronunciation should be based on intelligibility, not perfection.
또한 글로비쉬는 가장 기본적인 영어 문법 구조만을 사용하며, 발음에 대한 우리의 평가가 완벽성이 아니라 이해에 토대를 두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Not all linguistic experts agree on the usefulness of Globish, however.
그러나 모든 언어학 전문가들이 글로비쉬의 유용성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One of the most frequent criticisms is with the selection of Globish’s vocabulary.
가장 흔한 비판 중 하나는 글로비쉬의 어휘 선택에 관한 것이다.
It is not clear how the 1,500 words were chosen, and certain additions and omissions are seen as arbitrary.
1,500 단어가 어떻게 선정되었는지가 분명하지 않으며, 특정 어휘의 가감은 임의적으로 보인다.
Furthermore, Nerriere’s book explaining the pronunciation and grammar of Globish contains various inconsistencies, causing confusion among learners of the system.
더욱이 글로비쉬의 발음과 문법을 설명하는 Nerriere의 책에는 여러 가지 모순되는 내용이 들어 있어서 이 체계를 배우고자 하는 학습자들 간에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Considering these issues, Globish will probably require further development before it can be accepted on a larger scale.
이러한 문제점들을 생각해 볼 때, 글로비쉬가 보다 널리 인정받을 수 있기 전에 더 심도 있게 개발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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