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asked to identify the most extraordinary woman in history, different individuals will come up with different answers.
역사상 가장 비범한 여성을 선택하라는 질문을 받으면, 사람에 따라 다른 대답을 떠올릴 것이다.
There have been countless women who valiantly engaged in wars and governed countries with more fortitude than the most competent of men, and Zenobia, the Queen of Palmyra, was one of them.
가장 능력있는 남성들보다 더 큰 용기를 가지고 용감하게 전쟁에 참여하며 나라를 다스렸던 수많은 여성들이 있었으며, 팔미라의 여왕 Zenobia는 그들 중 한 명이었다.
Zenobia, whose father was a chieftain of Syria and whose mother’s ancestry was Egyptian, was born and raised in Palmyra, Syria.
아버지가 시리아의 한 족장이었고 어머니의 조상이 이집트인이었던 Zenobia는 시리아의 팔미라에서 태어나서 자랐다.
Since her early days, Zenobia was so exceptional in her beauty and intelligence that she attracted the love of Odenathus, the King of Palmyra.
Zenobia는 어린 시절부터 미모와 지성이 너무나 출중해 팔미라의 왕 Odenathus의 사랑을 받았다.
In 258, Zenobia wedded Odenathus and became his second wife.
258년에 Zenobia는 Odenathus와 결혼했고 그의 두 번째 부인이 되었다.
Yet, although she possessed more beauty, intellect, passion, and love than others could ever dream of, Zenobia’s life resembled a rollercoaster ride more than it did a beautiful fairytale.
그러나 비록 그녀가 다른 사람들이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뛰어난 미모, 지성, 열정, 그리고 사랑을 소유하였지만, Zenobia의 삶은 아름다운 동화라기 보다는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같았다.
Immediately upon marrying Odenathus, Zenobia began utilizing her valor and warrior spirit to help Odenathus in his quest to free Palmyra from Rome’s domination.
Odenathus와 결혼하자마자 Zenobia는 로마의 지배로부터 팔미라를 해방시키려는 Odenathus의 투쟁을 돕기 위해 자신의 용맹함과 전사 정신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But soon after their marriage, Odenathus was assassinated by a vengeful nephew who was angry at being punished.
하지만 결혼 후 얼마 되지 않아 Odenathus는 처벌을 받은 것에 화가 나 앙심을 품은 조카에 의해 암살당했다.
In spite of this unexpected tragedy, Zenobia wasted no time in mourning.
이러한 예기치 못한 비극에도 불구하고, Zenobia는 슬퍼하는 데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다.
She quickly assumed the role of the king on behalf of her son, who was still too young to rule Palmyra.
팔미라를 통치하기에는 아직 너무 어린 그녀의 아들을 대신해 곧바로 왕의 역할을 수행했다.
With plans to seize vital trade routes from the Romans, Zenobia decided to attack the civilized and fertile land of Egypt.
로마인들로부터 중요한 무역 경로를 탈취할 계획으로, Zenobia는 문명화되고 비옥한 이집트의 땅을 공격하기로 결심했다.
It only took one battle for her 70,000-strong army to conquer all of Egypt.
그녀의 강인한 7만 명의 군대가 이집트 전역을 정복하는 데는 단 한 번의 전투가 필요했을 뿐이었다.
With her fortitude and endurance, Zenobia went on to conquer Ankara, Chalcedon, Palestine, and even Lebanon.
Zenobia는 투지와 인내심을 가지고 앙카라, 칼케돈, 팔레스타인, 심지어 레바논까지 정복해 나갔다.
She subsequently became known as the “Queen of the East.”
그 후에 그녀는 ‘동방의 여왕’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There seemed to be no one who could rival Zenobia on the battlefield until the Roman Emperor Aurelian led his veteran legions against her troops.
로마의 황제 Aurelian이 그녀의 군대에 맞서 그의 노련한 대군을 지휘할 때까지 전쟁터에서 Zenobia에 대항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 같았다.
After a crushing defeat, Zenobia fled behind the strong walls of her capital Palmyra.
결정적인 패배 이후 Zenobia는 수도 팔미라의 튼튼한 성벽 뒤로 도주하였다.
She then snuck past the army line in an attempt to reach her ally Persia to seek help.
그런 후 그녀는 도움을 청하려고 그녀의 동맹국 페르시아에 당도하고자 전선을 몰래 빠져나가기도 했다.
Unfortunately, however, she was captured by Aurelian, and her short-lived empire surrendered to Rome.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녀는 Aurelian에게 붙잡혔으며 짧은 기간 동안 존재했던 그녀의 제국은 로마에게 굴복하고 말았다.
There are several rumors regarding Zenobia’s fate after her defeat.
패배 이후 Zenobia의 운명에 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있다.
While some historians claim that Zenobia killed herself on hunger strike, others claim that she later married a Roman governor and lived in comfort.
어떤 역사학자들은 Zenobia가 단식 투쟁 끝에 죽었다고 주장하는 한편, 다른 이들은 그녀가 나중에 로마의 통치자와 결혼해 편안하게 살았다고 주장한다.
Although her life as a queen was short-lived, Zenobia is still revered as a woman who valiantly triumphed in conquering and ruling over such a vast empire.
여왕으로서 그녀의 삶은 비록 짧았지만, Zenobia는 그처럼 거대한 제국의 정복과 통치에 용감하게 승리한 여성으로서 여전히 존경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