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erm “lobbying” originated in the United States almost two centuries ago, when representatives of interest groups would gather in the lobbies of state legislatures and the Congress to persuade politicians to support their causes.
‘로비’라는 용어는 거의 두 세기 전 미국에서 이익집단의 대표들이 자신들의 목표를 정치인이 지지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주의회와 연방의회의 로비에 모이곤 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
Today, the term is used more widely to include any effort that individuals or groups make in an attempt to influence government policy.
오늘날 이 용어는 좀 더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개인이나 그룹이 정부정책에 영항을 끼치려고 시도하는 모든 노력을 포함한다.
Lobbying has become an important feature of the democratic process, as it provides citizens with the opportunity to have an impact on public policy.
로비는 국민들에게 공공정책에 영향을 끼칠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 점 때문에 민주주의 과정에서 중요한 한 특징이 되었다.
Through exerting pressure on politicians who are constantly involved in decision-making processes, citizens can intervene in those processes to have their demands satisfied.
의사결정 과정에 지속적으로 관여하는 정치인들에게 압력을 가함으로써 국민들은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그 과정들에 개입할 수 있다.
Their efforts often lead to improvements for the social good, like the positive changes Mothers Against Drunk Driving have been able to help implement in the U.S. to combat drunk driving.
그들의 노력은 Mothers Against Drunk Driving이란 단체가 음주운전을 없애기 위해 미국 내에서 실시하도록 한 긍정적인 변화와 같은 사회적인 이익의 증대로 종종 이어지기도 한다.
A lot of changes — such as child labor laws and public school improvement — have been achieved through the active involvement of people who felt something needed to change.
아동 노동법과 공립학교 개선과 같은 많은 변화들은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낀 사람들의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이루어졌다.
We are more likely, however, to hear reports in the media about the negative effects of lobbying.
하지만 우리는 로비의 부정적인 결과들에 대한 언론 보도를 듣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
We have all heard or read reports of the cozy relationships some lobbyists have with elected officials.
우리 모두는 일부 로비스트들이 선출직 정부 관리들과 맺고 있는 유착 관계에 대한 보도를 듣거나 읽어본 적이 있다.
The most obvious example is politicians who sell their support on an issue for cash, and it usually happens in the form of trading votes for campaign funds from lobbyists.
가장 분명한 예는 어떤 사안에 대한 본인의 지지를 돈을 받고 파는 정치인들이며, 이는 보통 표를 로비스트로부터의 선거운동자금과 맞바꾸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These clear cases of bribery and corruption aside, people tend to think that some of the major interest groups may have an unfair advantage in gaining access to elected officials precisely because of their size and power.
이러한 뇌물수수나 부패와 같은 명백한 사례들을 제쳐둔다 하더라도, 사람들은 일부 주요 이해집단이 정확히 말하면 그들의 규모와 힘 때문에, 선출직 정부관리들에게 접근하는 데 있어 불공정한 이점을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Besides, sometimes the views of powerful lobbying groups, which represent a particular side of an issue, may not serve the common good.
게다가 어떤 사안에 대해 특정한 입장만을 대변하는 강력한 로비집단의 견해는 공공선에 부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
Despite these problems, there is no denying that lobbyists already perform a crucial role in the democratic system.
이런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로비스트들이 민주적인 제도에서 이미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Therefore, the argument that it would be better to reform their practices than to outlaw them completely has been raised.
따라서 그들을 법적으로 금지하는 것보다는 그들의 관행을 개혁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어왔다.
This can be brought about by making the entire process of lobbying more transparent and open to public scrutiny.
이는 로비의 전 과정을 보다 투명하고 대중들이 상세히 볼 수 있도록 공개함으로써 실행될 수 있다.
For example, in the U.S., lobbyists are required to register and file reports following meetings with lawmakers.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로비스트들이 입법자들과 만남을 가진 후 보고서를 작성, 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And politicians, for their part, could be forced to provide public access to their appointment books so that their meetings and agendas would become part of the public record.
그리고 정치인들에 대해서는, 그들의 모임과 일정이 공적인 기록의 일부가 되도록 그들의 일정표를 일반 대중에게 공개하는 것을 의무화할 수도 있을 것이다.
With these complementary measures, lobbying could be expected to operate as an effective tool in the process of democracy.
이러한 보완책들이 마련된다면, 로비는 민주주의 과정에 있어 효과적인 도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