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anced Reading Expert 2 [2020] U13 Reading 2
20 카드 | netu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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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ritically ill patient lies on a hospital bed, his condition taking a turn for the worse.
중태인 한 환자가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데, 그의 상태는 더 악화되고 있다.
Suddenly, he feels himself rising up out of his body and floating toward a bright light.
갑자기 그는 자신이 자기의 육신으로부터 일어나서는 밝은 빛을 향해 떠올라가는 것을 느낀다.
But he panics and returns to his body.
하지만 그는 공포에 질려, 자기 육신으로 돌아온다.
Later, his doctors inform him he was clinically dead for two minutes.
후에, 의사들이 그가 2분간 의학적으로 죽은 상태였다고 그에게 알려준다.
What happened to this man?
이 남자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Like millions of other people, he has undergone a near-death experience.
다른 수백만 명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는 임사 체험을 한 것이다.
Accounts of this type of incident date back thousands of years, and they all have common traits to link them together.
이런 유형의 사건에 대한 설명들은 수천 년을 거슬러 올라가고 그것들 모두는 서로 연결되는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The experience begins with some sort of injury or illness bringing them to the brink of death, followed by a feeling of great peace and the sensation of rising out of their bodies.
그 체험은 그들을 죽음의 문턱으로 데려가는 일종의 부상이나 질병으로 시작되며, 아주 평화로운 느낌과 자신의 육신을 벗어나 떠오르는 느낌이 이어진다.
They proceed to move through a tunnel toward a bright light until they enter into another realm where they encounter intelligent beings that communicate with them.
그들은 그들과 의사소통할 지적인 존재들과 우연히 만나는 또 다른 영역으로 들어갈 때 까지밝은 빛을 향해 터널 속을 통과한다.
At this point, they are either commanded to return to their bodies, or they choose to move away from the light, and the experience ends.
이 시점에서 그들은 자신의 육신으로 되돌아갈 것을 명령 받거나, 혹은 자신이 그 빛으로부터 멀리 떠날 것을 선택하게 되고, 그 체험은 끝이 난다.
Supernatural interpretations of these experiences differ based on prevailing cultural beliefs of life after death.
이러한 체험에 관한 초자연적인 해석들은 사후의 삶에 대한 지배적인 문화적 신념에 기반하여 차이가 있다.
A basic view on the experience might regard the voices in the light as departed loved ones or creatures from another dimension trying to communicate with us.
그 체험에 대한 기본적인 견해는 빛 속의 목소리를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사람들 또는 다른 차원에서 온 생명체가 우리와 의사소통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간주하기도 한다.
But from a religious point of view, it might appear that the person’s soul briefly departs their body to journey through the border between the known world and the afterlife, encountering God, angels or some other form of deity, before returning.
그러나 종교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그러한 경험은 한 사람의 영혼이 알려져 있는 세계와 사후세계 사이의 경계를 거쳐 여행을 하기 위해 잠시 자신의 육체를 떠났다가, 돌아오기 전에 신, 천사들 혹은 다른 형태의 신적 존재를 만나는 것이라고 여겨진다.
A more scientific explanation centers on the way our brain deals with the information it receives from our senses.
좀 더 과학적인 설명은 우리의 두뇌가 감각으로부터 전달받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 주목한다.
When a person is near death, the brain can malfunction and misread the data it receives.
어떤 사람이 죽음에 임박해 있을 때, 두뇌는 오작동하거나, 전달받은 정보를 잘못 해독할 수 있다.
A lack of oxygen can be misinterpreted as a floating sensation, while an overload of visual information is seen as a bright, white light.
산소의 부족은 떠오르는 듯한 느낌으로 잘못 해석될 수 있는 한편, 시각적 정보의 과부하는 밝고 흰 빛으로 보일 수도 있다.
The feeling of calmness has been attributed to an increase in endorphin levels triggered by the brain during traumatic events.
고요한 느낌은 정신적인 쇼크 동안 두뇌에 의해 유발되는 엔도르핀 수치의 상승 탓으로 여겨진다.
Later, as patients try to understand what has happened, they filter the experience through their belief systems and come up with startlingly similar tales.
그 후에 환자들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하려고 애쓸 때, 그들은 자신의 신념 체계를 통해 그 경험을 여과해 내어 놀랍도록 비슷한 이야기들을 내놓는다.
There is no way to know for certain whether a near-death experience is really a glimpse into the afterlife or just a trauma-induced hallucination.
임사 체험이 정말로 사후세계에 대한 짧은 목격인지 아니면 그저 정신적 쇼크에 의해 유발되는 환상인지는 확실하게 알 방법이 없다.
But it is possible that this curious phenomenon can be helpful for human beings to understand more about the mysteries of death.
하지만 이 기이한 현상이 인간으로 하여금 죽음의 신비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이해하도록 도울 수는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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