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anced Reading Expert 1 [2020] - U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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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bing Sigmund Freud’s ideas about the mind, someone once said that the human personality is “basically a battlefield ... a dark cellar in which a well-bred spinster and a pleasure-seeking monkey are forever engaged in mortal combat, the struggle being refereed by a rather nervous bank clerk.”
혹자가 한번은 정신에 대한 Sigmund Freud의 견해를 묘사하면서 인간의 인성은 ‘근본적으로 전쟁터, 즉 예의바른 미혼 여성과 쾌락을 추구하는 원숭이가 상당히 신경질적인 은행 직원이 심판을 보는 가운데 끊임없이 사투를 벌이는 어두운 지하실’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To understand what these odd characters have to do with personality, one must analyze the makeup of the mind as Freud imagined it.
이 기이한 등장인물들이 성격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Freud가 생각한 정신의 구조를 분석해야 한다.
Think of the mind as an iceberg.
정신을 빙산이라고 생각해 보라.
The visible tip of the iceberg is comparable to our conscious, the small portion of the mind that we are aware of.
눈에 보이는 빙산의 꼭대기 부분은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정신의 작은 영역인 의식에 견주어진다.
The vast majority of the mind is our unconscious, lying below our awareness like the mass of an iceberg immersed in water.
정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영역은 무의식으로서, 물속에 잠긴 거대한 빙산처럼 우리의 의식 밑에 깔려 있다.
Freud’s partitioning of the mind into these two sectors was later incorporated into a more comprehensive conception, the structural theory, which attempted to better describe the mind’s complexity by dividing it into three parts: the id, the superego, and the ego.
Freud가 정신을 이 두 영역으로 나눈 것은 추후에 보다 포괄적인 개념인 구조이론으로 통합되었는데, 이 이론은 정신을 이드, 초자아, 자아라는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눔으로써 정신의 복잡함을 보다 정확히 묘사하려 했다.
According to Freud’s theory, the id is the part of the mind that is completely buried in the unconscious.
Freud의 이론에 따르면, 이드는 무의식 속에 완전히 묻혀 있는 정신의 한 영역이다.
The instinctive drives that motivate humans to pursue pleasure and avoid pain originate there.
사람으로 하여금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회피하게 하는 본능적인 충동은 이곳에서 기인한다.
The next partition of the human mind is termed the superego.
인간 정신의 또 다른 영역은 초자아로 불린다.
Partly conscious, the superego acts as a moral conscience, regulating the desires of the id with its concepts of right and wrong.
부분적으로 의식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초자아는 도덕적 양심역할을 하여, 그것이 정하는 선악의 기준으로 이드의 욕구를 조절한다.
Finally, Freud’s third division of the mind, the ego, operates mostly at the level of conscious thought.
마지막으로 Freud의 세 번째 정신 영역인 자아는 주로 의식적 사고 수준에서 활동한다.
Concerned with external reality, the ego is aware of others’ needs and perceives that the tendencies of the id and the superego need to be tempered.
외부 현실에 신경을 쓰는 자아는 타인의 욕구를 의식하며 이드와 초자아의 습성이 조절되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It is obvious that the interplay of the three parts of the mind is quite essential, for they mesh together to form a personality that interacts smoothly with the world.
이 세 가지 정신 영역의 상호 작용이 아주 필수적이라는 사실은 분명한데 이것들이 서로 맞물려 세상과 원활히 상호 작용하는 인격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With overpowering ids, people would only care about the fulfillment of their desires and have no concern for others.
이드가 지나치게 지배하게 되면 사람이 오직 자신의 욕구 충족에만 신경을 쓰고 타인에게 전혀 무관심할 것이다.
With dominating superegos, people would be extremely narrow-minded and would likely lead lonely lives due to their inability to accept moral faults in others.
초자아가 지배하면 사람이 아주 편협해져서 타인의 도덕적 결점을 수용하는 능력 부족으로 외로운 삶을 영위할 것이다.
And finally, the ego is indispensable to a balanced personality, because without it people would be unable to harmonize the contrasting desires of the id and the superego.
결국 균형 잡힌 인격에는 자아가 필수불가결한데, 이것이 없으면 사람이 이드와 초자아의 서로 다른 욕구를 조화롭게 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A person’s worldview is made up of countless cognitions, pieces of information including facts, beliefs, values, and feelings.
사람의 세계관은 수많은 인지, 즉 사실, 믿음, 가치관, 감정 등의 정보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Throughout life, a person continually takes on new cognitions as new information is encountered.
전 생애에 걸쳐 사람은 새로운 정보에 직면할 때 계속해서 새로운 인지를 하게 된다.
If, during the process, a new cognition conflicts with a previously held cognition, the result is called “cognitive dissonance.”
그 과정에서 새로운 인지가 이전에 지니고 있던 인지와 마찰을 일으키면 ‘인지 부조화’라는 결과를 가져온다.
Cognitive dissonance creates a sense of discomfort.
인지 부조화는 불안감을 조성한다.
For example, a man buys an expensive car because he thinks it gets good gas mileage.
예를 들어, 한 남자가 비싼 자동차는 연비가 좋다고 생각하여 비싼 자동차를 산다.
He then sees a commercial for a cheaper car that gets even better mileage.
그 후 그는 연비가 훨씬 좋은 좀 더 저렴한 자동차에 대한 광고를 본다.
The man naturally feels upset because his initial cognition is in conflict with the new cognition.
자신이 처음 지니고 있던 인지가 새로운 인지와 충돌하기 때문에 남자는 당연히 속이 상한다.
People have a natural urge to avoid cognitive dissonance, and this can be done in many ways.
사람에게는 원래 인지 부조화를 회피하고 싶은 욕구가 있고, 이것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다.
The man in the previous example could simply choose to ignore the commercial.
앞의 예에서 남자는 그저 광고를 무시하는 쪽을 택할 수 있다.
Then, in the future, he might attempt to avoid watching television commercials.
그런 다음 그 후로 그 TV 광고를 보지 않으려고 할지도 모른다.
Another method of eliminating the dissonance would be to introduce new cognitions to the situation.
인지 부조화를 제거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그 상황에 새로운 인지를 도입하는 것이다.
The man could begin to emphasize other positive features of his car, thereby lessening the importance of gas mileage and price.
남자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의 다른 긍정적인 특징들을 강조하기 시작하여 연비와 가격의 중요도를 축소시킬 수 있다.
And, if the feeling of dissonance became extreme enough, the man might trade in his car for the second one.
그리고 만일 인지 부조화 정도가 극도로 심해지면 남자는 자신의 자동차를 그 저가의 자동차로 바꿀지도 모른다.
It is easy to discount the power of cognitive dissonance, but it has been proven in various experiments.
인지 부조화의 영향력을 경시하기 쉬운데, 이것은 여러 실험에서 입증되어 왔다.
In the 1950s, researcher Leon Festinger studied the members of a cult who had been told by their leader that aliens would destroy Earth on a certain date.
1950년대에 연구원 Leon Festinger는 교주로부터 외계인들이 특정 날짜에 지구를 파괴할 것이라는 말을 들은 어느 신흥 종교 신자들을 연구했다.
After the day came and nothing happened, cult members became even more loyal to their leader.
그 날이 왔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이후 이 종교 신자들은 자신들의 교주에 대한 믿음이 훨씬 더 커졌다.
Festinger explained that, instead of accepting the cognition that they had been fooled, members chose to believe the leader’s new message – the aliens had spared the planet to save the cult.
Festinger의 설명에 의하면 신자들은 자신들이 속았다는 인지를 받아들이기보다는 외계인들이 자신들
의 종교를 구하기 위해 지구를 그대로 둔 것이라는 교주의 새로운 메시지를 믿는 쪽을 택한 것이라고 한다.
Obviously, cognitive dissonance can lead people to act in nonsensical ways.
확실히 인지 부조화는 사람들로 하여금 비이성적인 방법으로 행동하게끔 할 수 있다.
However, it also has the potential for positive uses, such as conflict resolution.
그러나 그것은 또한 분쟁 해결과 같이 긍정적으로 사용될 가능성도 있다.
Cognitive dissonance challenges previously held beliefs and values and can force people to revise them.
인지 부조화는 이전에 지니고 있던 믿음과 가치관에 제동을 걸어 사람들로 하여금 그것들을 바꾸게 할 수 있다.
In a war, each side may view the other as inhuman or even evil.
전쟁에서 각 진영은 상대를 비인간적이나 심지어 사악하다고 여길 수 있다.
A tactic to counter this cognition might be to discuss or give examples of the enemy’s family life and emphasize similarities between the two groups.
이러한 인지에 맞설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으로 적군의 가정생활에 대해 얘기하거나 그 예를 들어 주며 두 진영의 유사점을 강조하는 것이 될지도 모른다.
By showing each side aspects of the other’s humanity, the initial stereotype can be challenged and possibly overcome by the power of cognitive dissonance.
각 진영에게 상대의 인간적인 측면을 보여 줌으로써 처음 가졌던 고정관념이 인지 부조화의 영향에 도전을 받게 되어 극복될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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