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re all familiar with television and radio commercials, billboards and product demonstrations.
우리 모두는 TV와 라디오 광고, 광고판, 제품 시연회에 익숙하다.
But some companies have discovered a fresher marketing option: undercover marketing.
하지만 일부 회사들은 좀 더 신선한 마케팅 방법을 찾아냈는데, 바로 언더커버 마케팅이다.
In undercover marketing, consumers learn about the strengths of a product without knowing they are observing an advertisement.
언더커버 마케팅에서 소비자들은 그들이 광고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도 못한 채 제품의 강점에 대해 알게 된다.
The goal is to create “buzz,” or “word of mouth” — to get large numbers of people talking about a product.
목표는 ‘소문’, 또는 ‘구전광고’를 일으키는 것, 즉, 많은 사람들이 제품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하는 것이다.
Why is undercover marketing such an attractive option for advertisers?
왜 언더커버 마케팅은 광고인들에게 그렇게 매력적인 선택일까?
First of all, buzz is free, so if the ad campaign is successful in generating positive buzz, the potential rewards far outweigh the initiative’s low cost.
무엇보다, 소문은 공짜이므로 광고 캠페인이 긍정적인 소문을 생성하는 데 성공한다면, 그 잠재적인 효과는 캠페인의 저비용을 훨씬 능가한다.
Also, consumers tend to trust word-of-mouth advertising more than traditional marketing techniques such as commercials.
또한 소비자들은 구전광고를 광고방송과 같은 전통적인 마케팅 기법보다 더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One example of undercover marketing was carried out by an electronics company.
언더커버 마케팅의 예는 한 전자 제품 회사에 의해 수행되었다.
Actors were paid to walk around busy cities with the company’s latest camera-equipped cell phone, asking pedestrians to take their picture.
연기자들은 카메라가 장착된 그 회사의 최신 휴대전화기를 들고서 분주한 미국의 도시들을 걸어 다니며 보행자들에게 자신의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도록 보수를 받았다.
Everyone who did so received automatic exposure to the product’s features, and the actor reinforced the experience by talking about how great the phone was.
사진을 찍어준 모든 사람들이 제품의 특징을 자동적으로 접하게 되며, 연기자가 그 전화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이야기함으로써 그 경험을 강화한다.
The company hoped that the people who used the camera phone would tell their friends about it, and that their friends would tell other people.
그 회사는 그 카메라 전화기를 사용한 사람들이 친구들에게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또 그들의 친구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기를 바랐다.
This is how buzz is created.
이런 식으로 소문이 생겨난다.
Undercover marketing takes place over the Internet as well.
언더커버 마케팅은 인터넷 상에서도 일어난다.
To promote its newest milk product, a beverage company recruited six teenage bloggers to mix positive references to the drink into their everyday blog topics.
최신 유제품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어떤 음료 회사는 여섯 명의 십대 블로거를 채용해서 그 음료에 대한 긍정적인 언급들을 날마다 그들의 블로그 이야기 속에 섞어 넣도록 했다.
The idea was that blog readers would more readily believe these endorsements because they appeared to be the bloggers’ personal opinions.
이 발상은 이러한 지지가 블로거의 개인적 의견처럼 보이기 때문에 블로그 독자들이 더 기꺼이 그것을 믿을 것이라는 것이었다.
Though many companies see undercover marketing as a powerful way of creating demand for their products, other groups claim the practice is immoral.
많은 기업들이 언더커버 마케팅을 자신들의 제품에 대한 수요를 창출하는 강력한 방법으로 보고 있지만, 다른 이들은 이러한 수법이 비도덕적이라고 주장한다.
They say the camera phone campaign, for instance, manipulated the kindness of strangers into an advertising tool.
예를 들어 그들은 카메라가 장착된 휴대전화기 캠페인이 낯선 사람들의 친절을 광고의 수단으로 교묘하게 이용했다고 말한다.
The blogs promoting the beverage company’s milk product also deceived people by leading them to believe they were hearing honest opinions from unbiased individuals.
음료 회사의 유제품 판매 촉진을 도왔던 블로그들 또한 사람들로 하여금 편견이 없는 개인으로부터 정직한 의견을 듣고 있다고 믿게 만듦으로써 그들을 속였다.
Opponents of undercover marketing believe that consumers have the right to understand the origins of any product information they receive.
언더커버 마케팅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소비자들에게는 자신들이 받는 어떤 제품에 대한 정보건 간에 그 출처를 알 권리가 있다고 믿는다.
The unethical aspect of tricking people in this way is a serious problem of undercover marketing.
이런 식으로 사람들을 속이는 비윤리적인 측면은 언더커버 마케팅이 가진 심각한 문제이다.
Such issues will require further discussion as more and more companies try to find alternative marketing methods.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대안적인 마케팅 수단을 찾으려고 시도함에 따라 이런 논점들은 더 깊은 논의들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Long considered a mainstay of traditional business models, the theory known as the Pareto principle dictates that profits can be maximized by focusing on a small number of high-profit items.
오랫동안 전통적인 사업 모델의 근간으로 여겨져 왔으며, 파레토 법칙이라고 알려진 이론은 소수의 고수익 제품에 집중함으로써 이익이 극대화 될 수 있다고 말한다.
With the advent of e-commerce, however, there has been a trend toward a different approach.
그러나 전자 상거래의 등장과 함께 다른 접근법에 대한 추세도 있다.
The Long Tail theory encourages businesses to shift their focus away from a limited number of popular items and toward a wider variety of less profitable items.
롱테일 이론은 기업들이 제한된 인기 제품에서 벗어나, 이익이 더 적지만 범위가 더 넓은 다양한 제품에 주목할 것을 권한다.
The Pareto principle was named after Vilfredo Pareto, an Italian economist who observed that the distribution of wealth in his country was unequal.
파레토 법칙은 자신의 국가에서 부의 분배가 불공평하다는 것을 관찰한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Vilfredo Pareto의 이름을 딴 것이다.
Twenty percent of the population, he concluded, owned eighty percent of the wealth.
그는 인구의 20%가 부의 80%를 소유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This principle was later found to apply to a variety of business situations.
후에 이 원칙은 다양한 사업의 경우에도 적용된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For example, an automobile manufacturer might find that twenty percent of their models account for eighty percent of their profits.
예를 들어 자동차 제조회사는 자신들의 자동차 모델 중 20%가 이익의 80%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도 있다.
Companies that choose to follow the Pareto principle focus on identifying this vital twenty percent and supplying these items to their customers.
파레토 법칙을 따를 것을 선택한 회사들은 이 결정적인 20%를 찾아내어 이 제품들을 고객들에게 공급하는 데 중점을 둔다.
The Long Tail theory, which gets its name from a feature of the statistical graphs used to illustrate the Pareto principle, is a more recent concept.
파레토 법칙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되는 통계 그래프의 모양에서 이름을 얻은 롱테일 이론은 보다 최근의 개념이다.
On the graph, a few popular items appear as a tall peak, while a variety of less popular items make up a long tail at the end.
그래프 상에서 몇몇의 인기 제품들은 높은 정점으로 나타나는 반면, 인기가 덜한 다양한 제품들은 끝 부분의 긴 꼬리 부분을 차지한다.
The Long Tail theory argues that these unpopular items can add up to exceed the profits generated by the best-selling items, so focusing on them can yield large profits.
롱테일 이론은 이러한 비인기 제품들을 모두 합치면 가장 잘 팔리는 제품들에 의해 생긴 이익을 뛰어넘을 수 있으며, 그런 제품에 주력하는 것이 큰 이익을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In order to succeed with the Long Tail model, a business must have the means to store a large amount of inventory and distribute it to a large portion of the population.
롱테일 모델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 사업체는 많은 양의 재고를 저장하고 그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퍼뜨릴 수 있는 수단을 갖춰야 한다.
The business model of Amazon.com offers a clear illustration of the Long Tail approach.
아마존 닷 컴의 사업 모델은 롱테일 접근법의 명확한 실례를 보여준다.
Rather than focusing on best-sellers, Amazon’s website makes available virtually every published book.
베스트셀러에 주력하기보다, 아마존의 웹사이트는 실질적으로 출판되는 모든 책들을 제공한다.
Amazon can keep its various books in centralized warehouses and ship them to Internet customers all around the world while most brick-and-mortar bookstores are limited by storage space.
대부분의 전통적인 서점들이 저장 공간의 제약을 받지만, 아마존은 자신의 많은 책들을 집중화된 창고에 보관해서 전세계의 인터넷 고객들에게 배송할 수 있다.
Traditional bookstores, on the other hand, are more likely to follow the Pareto principle, focusing on providing a few popular items to a smaller number of loyal customers.
반면에, 전통적인 서점들은 소수의 우수고객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는 파레토 법칙을 따르는 것 같다.
There is no simple litmus test to discern which of these concepts will provide a greater edge in today’s business market.
이러한 개념들 중 어느 것이 오늘날 시장에서 더 큰 유리함을 가져다줄지를 분별하는 간단한 리트머스 시험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Successful companies, however, will recognize their value as important tools for analyzing and developing effective business strategies.
그러나 성공적인 기업들은 효과적인 사업 전략을 분석하고 개발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로서 이러한 개념들의 가치를 인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