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mous American architect Frank Lloyd Wright is best known for his “organic” philosophy of design.
유명한 미국인 건축가 Frank Lloyd Wright는 그의 ‘유기적’ 디자인 철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He extended the slogan of his mentor Louis Sullivan, “form follows function,” into the idea that “form and function are one,” and he saw nature as the greatest example of this.
그의 스승인 Louis Sullivan의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라는 슬로건을 ‘형태와 기능은 하나이다’라는 개념으로 확장시켰고, 자연을 이것의 가장 훌륭한 본보기로 생각했다.
But rather than trying to imitate or represent nature, Wright wanted to reinterpret nature’s principles in a way that would allow for the creation of structures more natural than nature itself.
하지만 Wright는 자연을 모방하고 나타내려고 하기보다는 자연 그 자체보다 더 자연스러운 구조를 창조해내는 방식으로 자연의 원리를 재해석하려고 했다.
Organic architecture relies on respect for the properties of building materials as well as for the close relationship between a building’s form and its function.
유기적 건축은 건물의 형태와 기능 사이의 긴밀한 관계뿐만 아니라 건물 자재의 특징을 존중하는 것에 의존한다.
It is also important to integrate the structure and its surroundings into a harmonious whole.
또한 구조물과 그 주변의 것들을 조화로운 완전체로 통합하는 것도 중요하다.
One of the best examples of this is Fallingwater, a home in rural Pennsylvania designed by Wright in 1935.
가장 좋은 예 중 하나는 1935년에 Wright가 디자인한 펜실베니아 외곽에 있는 집인 Fallingwater이다.
It was built over a small waterfall, and it sits perfectly within the landscape that surrounds it.
이 건물은 작은 폭포 위로 지어졌고, 이를 둘러싸고 있는 풍경 속에 완벽하게 자리 잡고 있다.
A large rock even penetrates the home’s floor to form the living room fireplace, merging the natural rock foundation with the house’s interior.
심지어 큰 바위는 집의 마루를 관통하는데, 천연 바위의 토대가 집 내부와 합쳐지면서 거실에 벽난로를 만들었다.
Another great example of organic architecture is the Solomon R. Guggenheim Museum in New York City.
유기적 건축의 또 다른 좋은 예는 뉴욕시에 있는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이다.
In traditional museum designs, visitors pass through a series of interconnected rooms and retrace their steps when exiting.
전통적인 박물관 디자인에서는 방문객들이 안에서 연결된 방들을 지나다니고 나갈 때에는 그들이 온 길을 되돌아간다.
But Wright designed something completely different — a spiral-shaped building resembling a shell with an open interior.
하지만 Wright는 완전히 다르게 내부가 보이는 조개껍데기와 유사한 나선형의 건물로 디자인했다.
After riding an elevator to the top, visitors can walk leisurely downward along a gently sloping incline.
맨 위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탄 후 방문객들은 여유롭게 완만한 경사를 따라 걸어 내려가면 된다.
They are also able to see several different levels of the museum at the same time.
그들은 동시에 박물관의 여러 다른 층을 볼 수도 있다.
In other words, the design itself facilitates the experience of viewing artwork, exemplifying the idea that “form and function are one.”
즉, 그 디자인 자체가 ‘형태와 기능은 하나다’라는 개념의 본보기가 되면서 예술작품을 보는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Wright’s use of organic concepts in these buildings led to designs that were unlike anything that people had ever seen before.
Wright가 이 건물들에 유기적 개념을 사용한 것은 사람들이 이전에 보았던 어떤 것과도 다른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He even once claimed that, when it came to organic architecture, bad design was impossible.
그는 한번은 유기적 건축이라면 나쁜 디자인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That’s because rather than resulting from an imposed style, his buildings were simply products of their place and time.
주입된 스타일의 결과라기보다 그의 건물들은 그저 그것의 공간과 시간에서 온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Although the word “organic” is used in many different contexts today, it was much less common in Frank Lloyd Wright’s time.
오늘날에는 여러 다른 맥락에서 ‘유기적’이라는 단어가 쓰이고 있지만, Frank Lloyd Wright의 시대에서는 그리 흔하지 않은 것이었다.
His use of the concept in the world of architecture was revolutionary, though, and it has since influenced architects all over the world.
하지만 그가 건축 분야에서 그 개념을 사용한 것은 혁신적이었고, 이후 전 세계에 걸쳐 건축가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In the late 19th and early 20th century, a new architectural style called Art Nouveau was sweeping through Europe.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아르누보라 불리는 새로운 건축양식이 유럽을 휩쓸고 있었다.
It was a reaction to the harshness of the Industrial Age, and it influenced many artistic disciplines.
이것은 산업화 시대의 가혹함에 대한 반작용으로, 많은 예술 분야에 영향을 끼쳤다.
Rigid lines were replaced with flowing curves and explosive forms that simulated organic growth.
딱딱한 선들은 생물의 성장을 본뜬 흐르는 듯한 곡선과 변화가 심한 모양들로 대체되었다.
Among the artists whose works embodied Art Nouveau philosophy, there was one who used its principles to create a style all his own.
그들의 작품에서 아르누보 철학을 구현했던 예술가들 가운데 자신만의 스타일을 창조해내기 위해 그 원리들을 이용한 한 예술가가 있었다.
The Spanish architect Antoni Gaudi’s structures were so innovative and daring that he earned the reputation of being either a genius or a madman.
스페인의 건축가였던 Antoni Gaudi의 건축물들은 매우 혁신적이고 과감해서 그는 천재 또는 미치광이라는 평판을 얻었다.
Numerous influences shaped Gaudi’s unique vision.
Gaudi의 독특한 시각은 여러 가지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다.
He found inspiration in texts on medieval architecture, as well as in contemporary theoretical writings.
그는 당시의 이론적인 저작물들로부터 뿐 아니라 중세 건축물에 관한 자료들로부터도 영감을 발견했다.
Gothic-style art, popular during his youth, also contributed to his artistic formation.
그가 젊었을 당시 유행했던 고딕 양식 예술 또한 그의 예술성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Some of Gaudi’s early works mirrored gothic architecture, Art Nouveau, and traditional Spanish designs.
Gaudi의 일부 초기작품들에는 고딕 건축, 아르누보, 그리고 전통적인 스페인 디자인이 반영되었다.
It did not take long, though, for his structures to exhibit a truly original style.
하지만 오래지 않아 그의 건축물들은 진정으로 독창적인 스타일을 드러냈다.
In addition to traditional elements, he was also greatly influenced by shapes he observed in nature.
그는 전통적인 요소들 외에도 그가 자연에서 관찰한 모양들에 의해서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
His imitation of flowing water and other natural concepts, his incorporation of fantastic arches, and the decorative placement of broken tiles on his buildings’ surfaces became distinctive elements of Gaudi’s architecture.
흐르는 물과 다른 자연의 개념에 대한 모방, 환상적인 아치들의 융합, 그리고 깨진 타일들을 건물의 표면에 장식적으로 배치하는 것은 Gaudi의 건축의 특징적인 요소들이 되었다.
And works which were done in his later years show themes central to Catholicism as well.
그리고 그의 말년 작품들은 가톨릭의 핵심 주제들 또한 보여준다.
Of his many renowned works, the Casa Batllo is one of the most expressive.
그의 많은 유명 작품들 가운데 Casa Batllo는 가장 표현력이 풍부한 작품 중 하나이다.
Originally a grand 19th century house in a fashionable Barcelona neighborhood, it was completely remodeled by Gaudi between 1904 and 1906.
원래는 상류 인사가 사는 바르셀로나 인근 지역에 있는 19세기 대저택이었던 그것은 1904년과 1906년 사이 Gaudi에 의해 완전히 리모델링되었다.
Both inside and out, straight lines were avoided whenever possible.
될 수 있는 한 안과 밖 모두에 직선이 배제되었다.
From the bone-like pillars on the balconies to the irregular arches dominating the interior, the Casa Batllo is truly a unique creation.
뼈처럼 보이는 발코니 기둥에서부터 내부의 주조를 이루고 있는 불규칙한 아치에 이르기까지, Casa Batllo는 정말로 독특한 창작물이다.
However, the work most often associated with Gaudi is the magnificent but still unfinished Barcelona church, the Sagrada Familia.
그러나 가장 흔히 Gaudi와 관련지어지는 작품은 웅장하지만 아직 미완성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교회 Sagrada Familia이다.
Gaudi took over the project in 1883, and he continued working on it until his death in 1926.
Gaudi가 1883년에 작업을 이어 받아, 1926년 사망할 때까지 그 작업을 계속했다.
The basis of the church’s design is gothic in style, but Gaudi added countless touches to transform the structure into an unforgettable religious monument.
그 교회 디자인의 기본은 고딕 양식이지만, Gaudi는 그 건축물을 잊을 수 없는 종교 기념물로 변모시키기 위해 셀 수 없이 많은 손질을 가했다.
When completed, the Sagrada Familia will feature 18 highly ornamental towers, numerous leaning columns, and fluctuating outlines that make the entire church appear to be melting.
완성되었을 때, Sagrada Familia는 18개의 장식탑, 수많은 기울어진 기둥들, 그리고 교회 전체가 녹아내리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변화무쌍한 윤곽을 특징으로 하게 될 것이다.
It is already Barcelona’s most famous tourist attraction and a striking artistic achievement.
그것은 이미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이며 두드러진 예술적 업적이다.
Due to the originality and audacity of his technical solutions and his use of creative ornamentation, Gaudi is the most prestigious figure in the history of Spanish architecture.
기술적인 해법들과 창조적인 장식의 사용에 있어서의 독창성과 과감함 때문에 Gaudi는 스페인 건축계의 역사에서 가장 저명한 인물이다.
Today, his fame worldwide is an unquestioned fact both in the architectural field and among the general public.
오늘날 전세계적인 그의 명성은 건축계와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 모두 의심할 여지없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