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Expert 1 [2020] - U06
41 카드 | netutor
세트공유
My Dear Theo,
보고 싶은 테오에게
I just received your warm letter.
방금 너의 다정한 편지를 받았다.
Thank you very much for the things you said.
네가 얘기해 준 것들에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
I am taking a rest today, so I have a chance to write back.
오늘은 좀 쉬고 있어서 답장 쓸 기회가 생겼단다.
You asked me about my paintings.
내 그림들에 관해 물었더구나.
As you know, I’ve always been interested in the special characteristics of each season.
너도 알다시피, 나는 늘 각 계절이 지닌 독특한 특징에 관심이 많았어.
Well, it is autumn now, and the woods are showing unusual colors.
음, 지금은 가을이라 숲이 독특한 색들을 드러내고 있단다.
I spent a whole day sitting among the trees, admiring the beauty of nature.
나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온종일 나무들 사이에 앉아 시간을 보냈어.
I tried to paint all the colors, but it was a difficult task.
모든 색을 다 칠해 보려 했지만, 힘든 일이더구나.
I used one and a half large tubes of white to paint the ground, even though it was very dark.
땅은 아주 짙은 색이지만 그것을 칠하기 위해 커다란 흰색 튜브 물감을 하나 반이나 썼지.
I mixed the white with red, yellow, brown, and black.
그 흰색을 빨간색, 노란색, 갈색, 검은색과 섞었어.
The result was a dark red, like the color of wine.
그랬더니 포도주의 색과 같은 암적색이 되었어.
There was also some fresh grass which caught the light and sparkled brightly.
빛을 받아 밝게 빛나는 싱그러운풀도 있더구나.
It was very difficult to paint.
그것은 색칠하기가 아주 까다로웠어.
I said to myself while I was doing it: I mustn’t stop before I can show the mysterious mood of this autumn evening in my painting.
나는 그림을 그리면서 속으로 말했어. 이 가을 저녁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그림에 담아내기 전까진 멈춰서는 안 된다고 말이야.
However, because this light didn’t last, I had to paint quickly, with a few strong touches of the brush.
하지만 빛이 계속 있는 게 아니라서 강렬한 붓 터치 몇 번으로 재빨리 그려야만 했어.
I will continue to work as hard as I can.
나는 최선을 다해 작업을 계속할 거야.
You asked about my health, but what about yours?
내 건강에 관해 물었는데, 네 건강은 어떠니?
I think my remedy would help you, too: to be outside, painting.
내 생각에 내 치료법이 너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구나. 야외로 나가서 그림을 그리는 것이지.
Even when I’m tired, I still feel like doing it.
나는 몸이 피곤할 때조차도 계속 그렇게 하고 싶더구나.
I hope that you are happy and in good health.
네가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
Affectionately yours, Vincent
너를 사랑하는 형, 빈센트가
At the beginning of the 20th century, many artists started to move away from tradition.
20세기 초에, 많은 화가들이 전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시작했다.
One of the modern art movements of this time was Fauvism, which started to develop in France in 1904.
이 시기의 현대 미술 운동 중 하나는 야수파로, 이것은 1904년 프랑스에서 발전하기 시작했다.
The term “Fauvism” comes from the French word fauve, which means “wild beasts.”
‘Fauvism’이란 용어는 프랑스 단어 fauve에서 왔는데, 이것은 ‘야수’를 의미한다.
This name may have been chosen because Fauve artists were viewed as rebels during their time.
야수파 화가들이 활동하던 당시 그들이 반항아로 여겨졌기 때문에 이 이름이 선택되었을 것이다.
Their art shocked and even angered viewers.
그들의 예술은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심지어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It took something that people considered “right” and made it look “wrong.”
그것은 사람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가져다가 ‘틀리게’ 보이도록 만들었다.
Henri Matisse was one of the founders of this movement.
앙리 마티스는 이 운동의 창시자 중 한 명이었다.
Along with other Fauve artists, he painted familiar forms in colors that didn’t match them naturally.
다른 야수파 화가들과 마찬가지로, 그는 친숙한 형태들을 그것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지 않는 색으로 칠했다.
In other words, landscapes and portraits were painted in the “wrong” colors, which were often bright and unusual.
다시 말해, 풍경화와 초상화들을 ‘틀린’ 색들로 칠했는데 이 색들은 보통 선명하고 독특했다.
Traditionally, artists would choose a subject and paint it using its real-life colors.
전통적으로, 화가들은 대상을 선택해 그것을 대상의 실제 색을 써서 채색하곤 했다.
However, Matisse believed that form shouldn’t decide color.
그러나 마티스는 형태가 색을 결정지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Instead of simply making things look like they do in reality, he used colors in his paintings to express his feelings.
사물을 단순히 현실에서 보이는 것처럼 만드는 대신, 그는 그림에 자신의 느낌을 나타내기 위해 색을 사용했다.
As he put it, “When I put a green, it is not grass.”
그의 표현에 따르자면, “내가 초록색을 칠할 때, 그것은 잔디가 아니다.”
When I put a blue, it is not the sky.
내가 파란색을 칠할 때, 그것은 하늘이 아니다.
The painting Open Window, Collioure is a great example of Matisse’s use of color.
<콜리우르의 열린 창문>이라는 그림은 마티스의 색의 사용을 보여 주는 훌륭한 예이다.
The scene doesn’t seem natural because the water is a shade of pink, not blue, and the walls are different colors.
물이 파란색이 아니라 분홍 색상이고, 벽이 서로 다른 색이기 때문에 그 풍경은 자연스러워 보이지 않는다.
However, the colors express the excitement Matisse felt on a summer day, which he wanted to recreate.
그러나 그 색들은 마티스가 어느 여름날 오후에 느낀 흥분을 표현하는데, 이것이 그가 재현하고자 했던 바였다.
That is why Matisse didn’t think there was any “right” or “wrong” when it comes to color.
마티스가 색에 관해서는 ‘옳은 것’ 또는 ‘틀린 것’이 없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그 때문이다.
Like other Fauve artists, he believed that the colors an artist chooses are always right because they express the artist’s creative visions.
다른 야수파 화가들처럼, 그는 화가가 선택하는 색들은 화가의 창조적인 비전을 표현하기 때문에 그것들이 항상 옳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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