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Expert 1 [2020] - U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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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d “abracadabra” is familiar to speakers of many languages.
‘아브라카다브라’라는 말은 여러 언어 사용자들에게 친숙하다.
These days, it is mainly used by magicians.
요즘에 이 말은 주로 마술사들이 사용한다.
They say this “magic” word when they perform a magic trick.
그들은 마술 묘기를 부릴 때 이 ‘마법의’ 말을 한다.
But in ancient times, people were more serious about the powers of this word.
그러나 고대에는 사람들이 이 말의 위력에 대해서 좀 더 진지했다.
They believed it could cure fevers and other illnesses.
그들은 그것이 열과 다른 질병들을 치료할 수 있다고 믿었다.
The first known mention of abracadabra comes from a Roman doctor named Serenus Sammonicus.
아브라카다브라에 관한 최초의 알려진 언급은 세레누스 사모니쿠스라는 로마 의사에게서 비롯되었다.
In the second century A.D., he wrote a poem called De Medicina Praecepta.
서기 2세기에, 그는 <De Medicina Praecepta>라는 시를 썼다.
The poem tells of an amulet that sick people wore around their necks.
그 시는 병자들이 그들의 목에 둘렀던 부적에 대해 말한다.
Inside the amulet was a piece of paper with the special word written on it.
부적 안에는 특별한 단어가 쓰인 종잇조각이 있었다.
The word was written eleven times, but each time it lost its last letter.
그 단어는 11번 쓰였는데, 매번 마지막 철자가 없어졌다.
Finally, in the eleventh row there was only an “A.”
최종적으로, 11번째 행에는 ‘A’ 하나만 남게 되었다.
The amulet was the shape of a triangle.
그 부적은 삼각형 모양이었다.
People thought that, together with the word abracadabra, the triangle could remove sickness from the body.
사람들은 아브라카다브라라는 말과 함께, 이 삼각형이 몸에서 병을 몰아낼 수 있다고 여겼다.
The illness would enter the wide top and flow out through the skinny bottom.
병은 폭이 넓은 맨 윗부분으로 들어와서 좁은 바닥을 통해 흘러 나간다.
Once gone, it could not reenter the narrow bottom of the triangle.
일단 나가면, 그것은 삼각형의 좁은 바닥으로 다시 들어올 수 없다.
Descriptions of this amulet are the first recorded evidence of the word abracadabra, but many people theorize that it is even older.
이 부적에 대한 설명이 아브라카다브라라는 말에 대한 최초의 기록된 증거이긴 하지만, 많은 사람은 그 말이 훨씬 더 오래되었다는 이론을 내세운다.
Some people think it comes from ancient Hebrew: Ab, Ben, and Ruach Cadesh, which means “Father, Son, and Holy Ghost.”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고대 히브리어인 압, 벤, 그리고 루아치 카데시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여기는데, 이는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이라는 뜻이다.
Others say it comes from Aramaic (from Avra kehdabra, meaning “I will create as I speak”), and still others claim the word is Chaldean.
다른 사람들은 그것이 (‘내가 말하는 대로 창조하리라’라는 뜻의 아브라 케다브라에서 비롯된) 아람어에서 왔다고도 하고, 그럼에도 또 다른 이들은 그 말이 칼데아어라고 주장한다.
The answer is buried in history and will probably never be known.
정답은 역사 속에 묻혀 있고 아마도 끝내 밝혀지지 않을 것이다.
But one thing is for sure: abracadabra is more than just a word used by magicians when they wave their magic wands.
그러나 한 가지는 확실한데, 아브라카다브라는 마술사들이 그들의 마법 지팡이를 흔들 때 사용되는 말 그 이상이라는 점이다.
The Royal Institution Christmas Lectures began in Great Britain more than 180 years ago.
영국 왕립연구소 크리스마스 강연은 180여 년 전에 영국에서 시작되었다.
They are held in London every December during the holiday break, which makes it easier for students to attend them.
강연은 매년 12월 연휴 기간 동안 런던에서 열리는데, 이는 학생들이 더 쉽게 강연에 참석하도록 한다.
Although the lectures are scientific and given by experts in their fields, they are so easy to understand that even young students can enjoy them.
강연은 과학에 관한 것이고 그 분야의 전문가들에 의해 행해지지만, 이해하기 아주 쉬워서 심지어 어린 학생들도 즐길 수 있다.
The lectures were originally proposed by an English scientist named Michael Faraday in 1825.
이 강연은 원래 1825년에 마이클 패러데이라는 영국의 한 과학자에 의해 제안되었다.
At that time, Faraday was serving as the director of the laboratory at the Royal Institution.
그 당시에, 패러데이는 영국 왕립연구소에서 연구실 책임자로 재직 중이었다.
He was interested in educating children who were too poor to attend school regularly.
그는 너무 가난해서 정식으로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을 교육하는 데 관심이 있었다.
Faraday himself came from a poor family and had a difficult time getting a proper education.
패러데이 자신도 가난한 집안 출신이었기에 제대로 된 교육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Inspired by a lecture given by the scientist Humphry Davy, Faraday dedicated himself to science at an early age.
과학자인 험프리 데이비의 강연에 영감을 받아, 패러데이는 어린 나이에 과학에 전념했다.
Over time, he made many contributions to the field, and he was honored by the government with an offer of a house and a pension.
시간이 지나면서 그는 그 분야에 많은 공헌을 했고, 정부로부터 집과 연금을 제의받는 영예를 누렸다.
He refused the offer, but recalling his own experience, he requested one thing: that poor children be provided with educational opportunities.
그는 그 제의를 거절하였지만, 자기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고는 한 가지를 요청했는데 가난한 아이들이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Thus, the Christmas Lectures were born.
그렇게 해서 크리스마스 강연이 탄생하였다.
The Christmas Lectures have inspired many people to consider careers in the field of science.
크리스마스 강연은 많은 사람이 과학 분야의 직업을 고려해 보도록 고무했다.
The mathematician Marcus du Sautoy, who gave a lecture in 2006, was taken to the Christmas Lectures when he was 12.
수학자 마커스 드 사토이는 2006년에 강연을 했는데 그는 12살 때 크리스마스 강연에 따라갔었다.
It was that experience that made him decide to become a scientist.
그가 과학자가 되기로 결심하게 만든 것은 바로 그 경험이었다.
These days, the Christmas Lectures have become a global event.
오늘날, 크리스마스 강연은 세계적인 행사가 되었다.
They have been broadcast in various countries including Korea.
강연들은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방송되었다.
They can also be watched online now.
그것들은 이제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다.
Whether you are interested in science or not, why not consider listening to one?
당신이 과학에 관심이 있든 없든 간에, 하나 들어 보는 게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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