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Expert 4 [2020] - U08
41 카드 | netutor
세트공유
One day, a fifteen-year-old Pakistani girl named Malala Yousafzai was riding a bus home from school.
어느 날, 말랄라 유사프자이라는 이름을 가진 15살의 파키스탄 소녀가 학교에서 집으로 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다.
Suddenly, a man from a group called the Taliban got on the bus and attacked her, nearly killing her.
갑자기 탈레반이라는 단체에서 온 한 남자가 버스를 타더니, 그 소녀를 공격하여 그녀는 거의 죽을 뻔했다.
People all over the world were shocked and wondered why a young girl would be the target of such an attack.
전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고, 왜 어린 소녀가 그런 공격의 표적이 됐는지를 궁금해했다.
Malala’s town in Pakistan had been under constant threat from Taliban soldiers, who had forbidden girls from going to school.
파키스탄에 있는 말랄라의 동네는 탈레반 군인들로부터 끊임없이 위협을 받고 있었는데, 그들은 여자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것을 금지했다.
Malala had written for a BBC News blog, describing what daily life was like under such conditions.
말라라는 BBC 뉴스 블로그에 그런 상황 속에서의 일상이 어떤지를 설명하는 글을 썼다.
She had also written about what a great loss it was for Pakistan to have so many young girls not attending school.
또, 그녀는 많은 어린 여자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는 것이 파키스탄에 얼마나 큰 손해인지에 대해서도 썼다.
The Taliban were very angry at her for this.
탈레반은 이것 때문에 그 소녀에게 몹시 화가 났던 것이다.
Miraculously, Malala survived the attack.
기적적으로 말랄라는 공격에서 살아남았다.
Since then, her voice has only become stronger as she has continued fighting to improve education for girls in Pakistan.
그 이후부터 파키스탄의 소녀들을 위해 교육을 개선하고자 계속 맞서 싸우면서 그녀의 목소리는 더욱 강해졌다.
Unfortunately, almost half of the girls in Pakistan have never been to school or have dropped out.
안타깝게도 파키스탄의 여자아이들 중 거의 절반이 학교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거나 중퇴했다.
Without proper education and training, these girls will never have an equal opportunity to achieve great things in their lives.
적절한 교육과 훈련 없이 이 소녀들은 인생에서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는 동등한 기회를 절대 갖지 못할 것이다.
But thanks to Malala’s brave actions, people’s attitudes in Pakistan are changing.
하지만 말랄라의 용감한 행동 덕분에 파키스탄 사람들의 태도가 변하고 있다.
They are now realizing the importance of education for girls, and the government has started to make efforts to increase the participation of girls in primary schools.
이제 그들은 여자아이들에게 있어서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고, 정부도 여자아이들의 초등 학교 참여를 높이고자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But a lack of education is not just a problem in Pakistan.
하지만 교육의 부족은 파키스탄의 문제만은 아니다.
Around the globe, there are millions of girls who are prevented from going to school.
전 세계적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수백만 명의 여자아이들이 있다.
That is why Malala started the Malala Fund, a charity whose goal is to make it possible for girls all over the world to access education.
그것이 말랄라가 전 세계의 여자아이들이 교육을 받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선 단체인 말라라 펀드를 시작한 이유이다.
The Malala Fund supports educators and activists in order to raise awareness and provide opportunities to girls worldwide.
말라라 펀드는 의식을 고취시키고 전 세계의 여자아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자들과 활동가들을 지원한다.
Now, thanks to Malala’s bravery and passion, people all over the world are acknowledging the importance of education.
현재, 말랄라의 용기와 열정 덕분에 전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교육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We should all follow Malala’s lead and unite to make sure that every child in the world gets the education that he or she deserves.
우리는 세계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말랄라의 선례를 따라 단결해야 한다.
Tonight, 14-year-old Wolfgang is getting his tools ready.
오늘 저녁 14살의 볼프강은 그의 장비를 준비하고 있다.
Tomorrow is his first day of training at a computer company.
내일은 그가 컴퓨터 회사에서 훈련을 받는 첫날이다.
For the next three weeks, Wolfgang will not attend classes at his vocational high school.
앞으로 3주 동안 볼프강은 자신이 다니고 있는 직업 고등학교 수업을 듣지 않는다.
Instead, he will get work experience that will help him become a meister, or “master,” computer technician.
대신 그는 마이스터, 즉 ‘전문적인’ 컴퓨터 기술자가 되는 데 도움이 될 업무 경험을 얻게 된다.
Anna, his ten-year-old sister, is busy studying in the next room.
10살 된 그의 여동생 안나는 옆방에서 공부하느라 바쁘다.
She goes to a different school than her brother.
그녀는 오빠와 다른 학교에 다닌다.
At her school, all of the students are planning to eventually attend university.
그녀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나중에 대학에 갈 계획이다.
Wolfgang and Anna live in Germany.
볼프강과 안나는 독일에 살고 있다.
When children enter elementary school there, they stay with the same group of students and the same teacher for four years.
그곳에서는 아동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같은 학생들과 같은 선생님 밑에서 4년간 같이 지낸다.
At the end of the fourth year, students are evaluated based upon their school records and natural abilities.
4학년 말이 되면 학생들은 학교 성적과 타고난 재능을 토대로 평가를 받는다.
They can then attend either an academic school to prepare for university or a vocational school to learn a trade.
그 후 그들은 대학을 준비하는 인문 학교나 직업 교육을 받는 직업 학교에 들어갈 수 있다.
This system of education is quite different from those of Asian countries.
이러한 교육 제도는 아시아 국가들과 상당히 다르다.
In Japan, for example, students take competitive examinations throughout their school years.
예를 들어 일본의 학생들은 학창 시절 내내 경쟁적인 시험을 치른다.
These examinations determine which junior high school, high school, and college they can attend.
이 시험이 그들이 어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지를 결정한다.
In Germany, on the other hand, students’ futures are largely decided by the time they finish the fourth grade of elementary school.
반면에 독일 학생들의 미래는 대체로 초등학교 4학년을 마칠 때쯤이면 결정된다.
Students in Germany seem happy with the system.
독일 학생들은 이 제도에 만족해하는 것 같다.
Many feel that the lack of competitive tests creates a less stressful environment.
많은 학생들이 경쟁적인 시험이 적으면 스트레스가 더 적은 환경이 된다고 느낀다.
“I’d rather focus on something I love, like computers, than other subjects, like history and biology,” says Wolfgang.
“전 역사나 생물같은 다른 과목들보다 컴퓨터같이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 집중하고 싶어요.”라고 볼프강은 말한다.
The work experience he’ll get at a company before he finishes high school will allow him to get a good job in the future.
그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회사에서 얻게 될 업무 경험은 그로 하여금 미래에 좋은 직업을 얻을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The German education system benefits both the individual and the country.
독일의 교육 제도는 개인과 국가 모두에게 유익하다.
Students are able to focus on their particular interests and natural abilities.
학생들은 자신만의 특별한 흥미와 재능에 집중할 수 있다.
After they graduate, they can then apply these skills in ways that earn them money while making the national economy stronger.
졸업 후, 그들은 이러한 기술들을 돈을 벌 수 있는 여러 방면에 적용하는 동시에 나라 경제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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