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erally meaning “beautiful writing,” it is the art of writing letters, characters, words and sentences in an elegant and attractive manner.
문자 그대로는 ‘아름다운 글’이라는 뜻으로, 이것은 글자나 문자, 단어, 문장을 세련되고 멋진 방법으로 쓰는 예술이다.
The key to becoming an expert calligrapher is being able to control the rhythm and movement of your pen strokes when you write.
전문 캘리그래퍼가 되는 비결은 글씨를 쓸 때 펜 놀림의 리듬과 움직임을 조절할 줄 아는 것이다.
Calligraphy is one of the more difficult art forms, as you only get one chance to write each character or letter.
캘리그래피는 다소 까다로운 예술 형태 중 하나인데, 각각의 문자나 글자를 쓸 기회가 한 번밖에 없기 때문이다.
Each work is completed quickly and spontaneously.
각 작업은 순식간에 즉흥적으로 완성된다.
Most importantly, there is no going back and correcting errors.
가장 중요한 점은, 되돌아가 실수를 바로잡을 수 없다는 것이다.
Once the artist stops writing, the work is finished.
예술가가 일단 쓰는 것을 멈추면, 작업은 끝난다.
But calligraphy is far more than just a technical skill.
하지만, 캘리그래피는 단지 전문적인 기술 그 이상의 것이다.
Expert calligraphers must also be able to express specific emotions in their work.
전문 캘리그래퍼는 자신의 작품에 특유의 정서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They do this not just through the meaning of the words they write, but also through their shape and form.
그들은 자신이 쓰는 말의 의미뿐만 아니라 그 형태와 모양을 통해서도 이를 구현한다.
Each stroke of the calligrapher’s pen must be in harmony with the rest, resulting in a work that can create deep feelings within its viewers.
캘리그래퍼의 펜 놀림 하나하나는 나머지와 조화를 이루어야, 보는 사람들에게 깊은 느낌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작품이 된다.
There are two essential sides to modern calligraphy.
현대 캘리그래피에는 두 가지 본질적인 측면이 있다.
On the one hand, it can be a pure art form, like painting or sculpting.
한편으로는, 그것은 회화나 조각처럼 순수한 형태의 예술이 될 수 있다.
In this type of calligraphy, the words themselves may or may not be readable―it is their appearance that matters.
이러한 유형의 캘리그래피에서는 단어 그 자체는 읽힐 수도, 읽히지 않을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바로 그것의 모양이다.
However, calligraphy can also be used as a visually pleasing way of communicating a message.
하지만, 캘리그래피는 또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보기 좋게 전달하는 방법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This kind of functional calligraphy can most commonly be found in fancy wedding invitations and greeting cards.
이와 같은 실용적인 캘리그래피는 화려한 결혼식 초청장이나 인사카드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된다.
Surprisingly, it is used every time we send an email as well.
놀랍게도, 이것은 우리가 이메일을 보낼 때마다 사용되기도 한다.
The @ symbol, used in email addresses, is believed to have originated from calligraphy hundreds of years ago.
이메일 주소에 쓰이는 @라는 기호는 수백 년 전의 캘리그래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여겨진다.
So why not give calligraphy a try?
그러니 캘리그래피에 한번 도전해 보는 게 어떤가?
By writing beautiful letters and characters in harmony with one another, you can create your own works of art that convey a special message to all who view them.
아름다운 글자나 문자를 서로 조화를 이루게 씀으로써, 당신은 그것을 보는 모든 사람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는 자신만의 예술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
Do you think that a painting should accurately represent reality?
당신은 그림이 현실을 정확하게 나타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If so, the paintings of René Magritte might make you think again.
그렇다면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은 당신이 다시 생각하게 할지도 모른다.
Magritte was a famous Belgian artist who created many interesting surrealist images.
마그리트는 흥미로운 초현실주의 이미지를 많이 만들어낸 벨기에의 유명한 미술가였다.
His paintings are known for making viewers think about the concept of reality, but doing so with a clever sense of humor.
그의 그림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실체라는 개념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드는데, 재치 있는 유머 감각으로 그렇게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Magritte was part of the surrealism movement, which began partly as a reaction to the horrors of World War I.
마그리트는 초현실주의 사조의 일원이었는데, 초현실주의는 부분적으로는 제1차 세계대전의 공포에 대한 반발로서 생겨났다.
The artists felt that it was excessive rational thought that had led the world into war.
예술가들은 세계를 전쟁으로 이끈 것은 바로 과도한 합리적 사고라고 여겼다.
Magritte and the other surrealists focused instead on expressing themselves with creativity and imagination.
마그리트와 다른 초현실주의 작가들은 그보다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가지고 자신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Magritte often painted familiar objects, but he placed them in unusual situations, giving new meaning to ordinary things.
마그리트는 대개 친숙한 사물들을 그리면서도, 그것들을 평범하지 않은 환경에 배치하여 일상적인 사물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One of his most famous works, The Treachery of Images, is the simple image of a pipe against a plain background.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 <이미지의 배반>은 아무 무늬가 없는 배경을 바탕으로 한 단순한 파이프의 이미지이다.
Beneath it, however, Magritte wrote the words “Ceci n’est pas une pipe.”
그러나 그 아래에, 마그리트는 “Ceci n’est pas une pipe.”라는 말을 썼다.
This is French for “This is not a pipe.”
이는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라는 뜻의 프랑스어이다.
He did this to make the viewer consider the difference between an actual pipe and the image of a pipe.
그는 이렇게 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실제 파이프와 파이프 이미지 간의 차이에 대해서 생각하도록 만들었다.
The Listening Room is similar in that Magritte painted an everyday object―in this case, an apple―in a straightforward way.
<청강실>도 마그리트가 간단한 방식으로 일상적인 사물을 그렸다는 점에서 유사한데, 이 경우에는 사과이다.
He challenges our perception, however, by making it appear to be large enough to fill an empty room.
그러나 그는 사과가 빈방을 가득 채울 정도로 커다랗게 보이게 함으로써 우리의 인식에 의심을 제기한다.
Once again, the viewer is left to think about the differences between image and reality.
다시 한번, 보는 사람들은 이미지와 실체 간의 차이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When asked about his artwork, Magritte once said, “When one sees one of my pictures, one asks oneself the simple question, ‘What does that mean?’ ”
한번은 마그리트가 자신의 작품에 대해 질문을 받고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누군가 내 그림 중 하나를 보면, 스스로에게 ‘저건 무슨 의미이지?’라는 간단한 질문을 합니다.”
It does not mean anything because mystery means nothing either―it is unknowable.
그건 아무 의미가 없는데, 미스터리 역시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이죠. 그건 알 수 없는 것입니다.
But even if the true meaning of these paintings cannot be known, they still provide art lovers with plenty to think about.
하지만, 이 그림들의 참된 의미는 알 수 없을지라도, 이 그림들은 미술 애호가들에게 여전히 많은 생각할 거리들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