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probably use a Facebook or Twitter account to keep in touch with your friends and share pictures and information from your daily life.
여러분은 친구들과 연락하거나 일상 사진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아마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계정을 사용할지도 모른다.
But social media has the potential to do much more.
하지만 소셜 미디어는 훨씬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For example, some people have started using social media to give a voice to those who are less fortunate.
예를 들면, 어떤 사람들은 불우한 사람들에게 발언권을 주려고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In this way, it can be more than just a fun way to share information; it can also make a real difference in people’s lives.
이렇게 소셜 미디어는 단지 정보를 공유하는 재미있는 방법 그 이상이 될 수 있고, 사람들의 삶에 실제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다.
Internationally recognized activist Mark Horvath has been doing just that.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사회 운동가 마크 호바스가 바로 그것을 해 오고 있다.
Since starting a website in 2008, he has been sharing the stories of homeless men and women across the United States and Canada.
2008년에 웹 사이트를 개설한 이후 그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걸쳐 집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유해 왔다.
He started out by interviewing homeless people in Seattle and posting the conversations on YouTube.
그는 시애틀에서 노숙자들을 인터뷰하고, 그 대화를 유튜브에 게시하면서 시작했다.
He was encouraged by the large number of views the videos got, and once he realized he had supporters, he went on a road trip and interviewed people across the United States.
그는 영상의 높은 조회수에 용기를 얻었고, 지지자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자 자동차 여행을 하며 미국 전역에 있는 사람들을 인터뷰했다.
Then in 2010, he created another website to help homeless people get involved with social media, tell their stories, and contact support services.
그리고 그는 2010년에 노숙자들이 소셜 미디어에 참여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지원 서비스와 접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또 다른 웹 사이트를 개설했다.
Horvath has said that when homeless people have a problem, no one wants to listen to them.
호바스는 노숙자들에게 문제가 있을 때 아무도 그들에게 귀 기울이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He knows this because he was once homeless himself.
그 역시 한때 노숙자였기 때문에 이 점을 알고 있다.
He has said that, at that time, he felt more powerless than anyone could ever imagine.
그 당시 그는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더 무기력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But now, thanks to his activism, people are listening.
하지만 지금은 그의 활동 덕분에 사람들이 귀를 기울이고 있다.
Many have even started to take action.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When people in Calgary saw his interview with a man named Donny, who had lived on the street for 21 years, they helped him find housing.
캘거리에 있는 사람들은 거리에서 21년간 생활했던 도니라는 남자와 그의 인터뷰를 보고 그 남자가 집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었다.
Then after watching the videos on Horvath’s website, a farmer in Arkansas donated 40 acres of land to be used to produce food for low-income families.
또, 호바스의 웹 사이트에서 영상을 보고 난 뒤 아칸소 주에 있는 한 농부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식량을 생산하는 데 사용되도록 40에이커의 땅을 기부했다.
While social media is most often used to simply share one’s opinions and ideas about daily life, its possibilities are endless.
소셜 미디어가 일상생활에 대한 개인의 의견이나 생각을 단순히 공유하는 데 가장 흔히 사용되기는 하지만, 그 가능성은 무한하다.
Most people just think of the homeless as street people begging for money.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숙자들을 그저 돈을 구걸하는 거리의 사람으로 생각한다.
They rarely hear or think about those people’s struggles or their attempts to rebuild their lives.
그들은 그 사람들의 분투나 삶을 재건하려는 그들의 노력에 대해서는 거의 듣지도, 생각하지도 않는다.
Horvath’s work is a great example of how social media can shatter stereotypes and give a voice to those in need.
호바스의 일은 소셜 미디어가 고정 관념을 깨부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발언권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이다.
When discussing the success or failure of television programs, people generally refer to the number of viewers.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성공이나 실패에 대해 논할 때, 사람들은 대개 시청자의 수를 언급한다.
This is an important statistic, as companies use it to make advertising decisions.
이것은 기업들이 광고 결정을 하는 데 사용하므로 중요한 통계치이다.
But have you ever wondered how this number is determined?
그런데 여러분은 이 숫자가 어떻게 정해지는지 궁금하게 여긴 적이 있는가?
There is actually an entire field dedicated to doing so, and it is known as audience research.
실제로 그렇게 하는 것을 다루는 온전한 분야가 있는데, 그것은 시청자층 조사라고 알려져 있다.
Of course, it is impossible to find out what every person in the world is watching at any particular time.
물론,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어떤 특정한 시간에 무엇을 시청하는지 알아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Instead, a sample audience is surveyed.
그 대신에, 표본 시청자가 조사된다.
In America, this sample consists of 25,000 households.
미국에서, 이러한 표본은 25,000세대로 구성된다.
In the past, these families were asked to keep a diary of their viewing habits and submit it once a week.
과거에는 이 가족들에게 시청 습관에 대한 일지를 적어 일주일에 한 번 제출하도록 요구하였다.
Then in the 1990s, this method was abandoned in favor of TV meters.
그리고 1990년대에는, TV 미터 덕분에 이 방식이 폐기되었다.
These were devices that were attached to each household’s televisions in order to record exactly what the family watched.
이것은 가족이 무엇을 시청하는지를 정확히 기록하기 위해 각 세대의 텔레비전에 부착된 장치였다.
Nowadays, however, most TV meters have been replaced with “people meters.”
그러나 요즘 대부분의 TV 미터는 ‘피플 미터’로 대체되었다.
These devices can gather more detailed information.
이 장치는 좀 더 자세한 정보 수집이 가능하다.
For example, they can track what each individual member of a household watches.
예를 들어, 그것들은 각 세대의 개별 구성원이 시청하는 것을 추적할 수 있다.
When you sit down to watch TV, you push a personalized button that activates the people meter.
TV를 보기 위해 앉을 때, 여러분은 피플 미터를 작동시키는 개인 전용 버튼을 누르는 것이다.
You push it again when you are finished viewing.
여러분은 시청이 끝나면 다시 버튼을 누른다.
This lets advertisers know important things, such as which shows are popular with women or which age groups like a certain show best.
이렇게 함으로써 광고주들은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는데, 가령 어떤 프로그램이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지, 또는 어떤 연령대가 특정 프로그램을 가장 좋아하는지와 같은 것이다.
Unfortunately, there are some doubts that these rating figures are reliable.
유감스럽게도, 이 시청률 수치들이 신뢰할 만한지에 관한 약간의 의구심이 있다.
Part of the problem is the sample size.
일부 문제가 되는 것은 표본의 크기이다.
Collectively, the 25,000 American households used in audience research represent only about 0.02% of the total population.
종합해서, 시청자층 조사에 이용되는 미국의 25,000세대는 전체 인구의 겨우 0.02%에 해당한다.
Therefore, the viewing habits of 99.9% of America are being ignored.
따라서 미국인 99.9%의 시청 습관은 무시되고 있는 것이다.
There is also some specific criticism of people meters.
피플 미터에 관한 몇몇 특정 비판들도 있다.
They rely on people consistently pressing their buttons when they enter or exit the room.
피플 미터는 방을 출입할 때 일관성 있게 버튼을 누르는 사람들에게 의존한다.
Special cameras have been created to fix this problem, but their high cost has prevented them from being installed in most households.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 카메라가 생겨났지만, 가격이 비싸 대부분의 세대에 설치되지 못했다.
Furthermore, people increasingly watch TV in places other than their own home, such as restaurants or other public locations.
게다가 사람들은 점점 자기 집이 아닌 곳, 가령 식당이나 기타 공공장소에서 TV를 시청한다.
And, of course, the growing popularity of watching shows on the Internet and smartphones creates a whole new problem for accurate audience research.
그리고 물론,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이 점점 인기가 많아지는 것도 정확한 시청자층 조사에 전적으로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