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re the basic requirements of life and what do we need next after those?
삶의 기본적인 필요조건은 무엇이고 그다음에는 무엇이 필요할까?
When you answer these questions, you’re doing the same kind of work that American psychologist Abraham Maslow did in his “hierarchy of needs” theory.
여러분이 이 질문들에 답을 한다면 미국의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가 그의 ‘욕구 단계설’에서 행한 것과 같은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The theory states that we must progress through various levels, satisfying the needs of each before being able to move on to the next.
그 이론에서 말하는 바는 우리가 여러 단계를 거쳐 나아가야 하는데, 각 단계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난 다음에야 다음 단계로 옮겨갈 수 있다는 것이다.
He thought individuals could eventually fulfill their potential if they could just satisfy several fundamental needs.
매슬로는 개개인이 몇몇 기본적인 욕구들을 충족시킬 수 있다면 결국에는 자신이 지닌 잠재력을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The most basic needs form the bottom of Maslow’s hierarchy and are referred to as physiological needs.
가장 기본적인 욕구들은 매슬로의 단계설의 최하부를 형성하며 생리적 욕구라고 불린다.
Physiological needs include our needs for food and shelter.
생리적 욕구는 음식과 주거지에 대한 우리의 욕구를 포함한다.
Unless these are satisfied, we cannot move to the next level, safety needs.
이런 것들이 충족되지 않으면, 우리는 다음 단계인 안전에 대한 욕구로 옮겨가지 못한다.
We need to feel secure in our environment, and this feeling of security usually means protection and freedom from fear.
우리는 처한 환경에서 안전함을 느끼고자 하는데, 이런 안전함은 대개 보호와,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를 의미한다.
The third level is the need for love and belonging.
제3단계는 애정과 소속에 대한 욕구이다.
People satisfy this need through their families and homes, as well as by joining and forming groups, making friends, and being part of a team.
사람들은 단체에 가입하거나 그것을 만들고, 친구를 사귀고, 팀의 일원이 됨으로써뿐만 아니라 가족과 가정을 통해서도 이 욕구를 충족시킨다.
In the fourth level, the need for esteem refers to people’s need to be recognized.
제4단계인 존중에 대한 욕구는 인정받고자 하는 사람의 욕구를 말한다.
Here, they want to feel that others think highly of them; they may need praise and want to feel good about themselves.
이 단계에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높이 평가한다고 여기고 싶어 한다. 그들은 칭찬을 필요로 하고 자기 자신에 대해 만족하고 싶어 하기도 한다.
They may try to accomplish this by achieving set goals.
사람들은 정해진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이를 얻기 위해 노력하기도 한다.
Self-actualization, the fifth level, is the summit of Maslow’s hierarchy of needs.
제5단계인 자아실현 욕구는 매슬로의 욕구 단계설의 정점에 해당한다.
It is the quest to reach one’s full human potential.
이는 인간의 최대 잠재력에 도달하려는 추구이다.
In this process people tend to have needs such as truth, justice, wisdom, and spiritual fulfillment.
이 과정에서 사람들은 진실, 정의, 지혜, 정신적인 충만함과 같은 욕구를 갖게 되는 경향이 있다.
Despite the appealing logic of Maslow’s hierarchy, it seems to have some limits.
매슬로의 단계설이 지닌 흥미로운 논리에도 불구하고, 거기에는 몇 가지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tensive research has suggested that there is little evidence for the ranking of levels and the argument of a definite hierarchy.
단계를 서열화하는 것과 분명한 단계가 있다는 주장에 대한 증거가 미비하다는 것이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 제기되어 왔다.
Moreover, the concept of self-actualization is vague, and there’s no evidence to show that every individual can reach it.
게다가 자아실현 욕구라는 개념이 모호하며, 개개인 모두가 그것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도 전혀 없다.
Maslow was the first psychologist to carry out academic research on human needs.
매슬로는 인간의 욕구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수행한 최초의 심리학자였다.
He believed everybody should be encouraged to discover their vocations in life and endeavor to make life better.
그는 모든 사람이 삶에서 자신의 천직을 발견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도록 장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These are still important lessons today.
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귀중한 교훈이다.
Richard Feynman, winner of the 1965 Nobel Prize in Physics, said that he saw letters in particular colors.
1965년도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파인만은 자신이 글자들을 특정한 색으로 본다고 말했다.
For example, he saw the letter J in light tan, N in violet-blue, and X in dark brown.
예를 들어, 그는 J라는 글자를 연한 황갈색으로, N이라는 글자를 남보라색으로, 그리고 X라는 글자를 짙은 갈색으로 보았다.
The experience he described is known as synesthesia, a consistent association between two different types of sensory perception.
그가 묘사한 그 경험은 두 가지 다른 유형의 감각적 인식 사이의 일관적인 연결인 공감각으로 알려져 있다.
The word “synesthesia” is formed from Greek roots meaning “together” and “feeling.”
‘공감각’이라는 단어는 ‘함께’와 ‘느낌’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어근으로부터 형성되었다.
In general, the five senses are isolated from each other, but synesthesia results when input from one sense or a specific type of perception stimulates another one as well.
일반적으로 오감은 서로 분리되어 있지만, 공감각은 한 감각이나, 특정한 유형의 지각으로부터의 입력이 또 다른 것도 자극할 때 생긴다.
It can involve any combination of experiences of sight, hearing, touch, taste, and smell.
그것은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에 관한 경험들의 어떤 결합도 포함할 수 있다.
One of the most common types is the association of colors with letters, numbers, or shapes, like the experiences described by Richard Feynman.
가장 흔한 유형 중 하나는 리처드 파인만이 서술한 경험과 같이 색을 글자, 숫자, 혹은 모양과 연관시키는 것이다.
Another is the association of colors with sounds.
또 다른 유형은 색을 소리와 연관시키는 것이다.
A famous example of this comes from the composer Franz Liszt, who would tell his orchestra to play “a little bluer” or “not so rose!”
이것의 유명한 예는 작곡가인 프란츠 리스트에게서 비롯되는데, 그는 자신의 관현악단에게 ‘조금 더 파랗게’나 ‘너무 장미 같지 않도록!’ 연주하라고 말하곤 했다.
Studies have shown that people who have synesthesia are usually born with it or develop it in early childhood and that it can be inherited genetically.
연구는 공감각을 지닌 사람들이 보통 그것을 가지고 태어나거나 유아기에 그것을 발달시킨다는 것과, 그것이 유전적으로 전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Researchers have also asked people to describe their synesthetic associations at points separated by long periods of time and found that they remain very similar.
연구자들은 또한 사람들에게 오랜 기간을 두고 떨어져 있는 시점에서 그들의 공감각적 연상을 말해 달라고 요청했고, 그것들이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알아냈다.
For instance, a woman was asked to list the colors that she associated with 100 different words.
예를 들어, 한 여성은 그녀가 100개의 다른 단어들과 연관시킨 색을 나열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A year later, without warning, she was asked the same thing and gave the same answers for more than 90 of them.
일 년 후에, 예고 없이 그녀는 동일한 것을 요청받았는데 그 단어들 중 90개가 넘는 것에 같은 대답을 했다.
Various theories exist about exactly what is happening in the brain when people experience synesthesia.
사람들이 공감각을 경험할 때 뇌에서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에 관한 다양한 이론이 있다.
Some researchers think that areas of the brain that deal with the senses simply have more connections between them than usual.
어떤 연구자들은 감각을 다루는 뇌의 영역들이 단순히 평소보다 그것들 사이에 더 많은 연결망을 가진다고 생각한다.
Others point out that information usually flows along neural connections in certain directions.
다른 연구자들은 정보는 보통 신경 연결망을 따라 특정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지적한다.
Perhaps synesthesia results when this flow is regulated less than usual and some information moves “backwards.”
공감각은 아마 이 흐름이 평소보다 덜 통제되어 일부 정보가 ‘뒤로’ 이동할 때 발생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Even with all our advances in studying the brain, we still have a lot to learn about synesthesia.
뇌 연구에 있어서의 우리의 모든 진보에도, 우리는 아직 공감각에 대해 연구할 것이 많다.
Through genetic studies and imaging techniques that show the brain in action, researchers hope to understand more.
유전학 연구와, 활동 중인 뇌를 보여주는 영상 기술을 통해, 연구자들은 더 많이 알게 되기를 바란다.
For now, its mystery is simply part of what makes it fascina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