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 is one of the hottest and driest places on earth.
두바이는 지구상에서 가장 덥고 건조한 곳 중 하나이다.
In the past, there was no air conditioning, or even electricity.
예전에는 에어컨이 없었고 심지어 전기조차 없었다.
How did people in Dubai survive in this severe weather?
두바이의 사람들은 어떻게 이 혹독한 날씨에서 살아남았을까?
They invented a type of air conditioning that did not require electricity: the wind tower.
그들은 전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 일종의 에어컨을 발명해냈는데 바로 바람탑이다.
A wind tower stands tall above a house.
바람탑은 집 위로 높게 서있다.
It catches the wind and moves it inside.
그것은 바람을 잡아끌어서 집 안으로 이동시킨다.
The air is cooled down when it meets cold water that flows through the underground canal in the building.
그 공기는 건물 안의 지하 수로를 흐르는 차가운 물과 만날 때 냉각된다.
This air cools the inside of the building.
이 공기는 건물 내부를 시원하게 해 준다.
The buildings are made with thick walls and have small windows; these help keep cool air in and heat out.
그 건물들은 두꺼운 벽으로 만들어져 있고 창문은 아주 작은데, 이는 시원한 공기를 안에 머물게 하고 열은 밖으로 나가게 한다.
Most houses are built very close together with high walls and ceilings.
대부분의 집들이 높은 담과 천장을 가지고 있고 아주 근접해서 지어졌다.
This also helps create more shade and reduce heat.
이 점 또한 그늘을 더 많이 만들어내고 열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Modern buildings in Dubai are air conditioned and no longer use wind towers for cooling.
두바이의 현대식 건물들은 냉방 장치가 갖춰져 있어서, 냉방을 위해 더 이상 바람탑을 이용하지 않는다.
However, wind towers still remain as an important architectural symbol in Dubai.
하지만 바람탑은 여전히 중요한 건축학적 상징물로 두바이에 남아 있다.
In Korea, we play a game called kawi, bawi, bo.
한국에서 우리는 가위바위보라고 불리는 놀이를 한다.
Children, and even adults, enjoy playing it as a way to decide who gets the first turn.
아이들, 심지어는 어른들도 누가 첫 번째 차례가 될 것인지 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위바위보를 하는 것을 즐긴다.
The same game is played almost everywhere in the world, with some differences.
같은 놀이가 세계의 거의 모든 곳에서 조금씩 다른 형태로 행해진다.
A version in Indonesia is interesting and unique.
인도네시아의 버전은 재미있고 독특하다.
Here is how the game is played in that country.
여기 그 나라에서 이 놀이를 하는 방법이 있다.
Showing a closed hand with a thumb up is an "elephant."
엄지손가락을 들고 주먹을 쥐어 보이는 것은 ‘코끼리’이다.
Showing an index finger is a "person."
집게손가락을 내미는 것은 ‘사람’이다.
Showing just the little finger is an "ant."
새끼손가락만 내미는 것은 ‘개미’이다.
Since the elephant is big and strong, it beats the person.
코끼리는 크고 힘이 세기 때문에 사람을 이긴다.
The person beats the much smaller ant.
사람은 자기보다 훨씬 작은 개미를 이긴다.
However, the ant beats the much bigger elephant.
그러나 개미가 훨씬 큰 코끼리를 이긴다.
Why?
왜 그럴까?
When an ant gets into an elephant's ear, the feeling bothers the elephant so much that it goes crazy, and there's nothing that the elephant can do about it!
개미가 코끼리 귀에 들어가면, 그 느낌이 코끼리를 너무 괴롭혀서 코끼리는 미칠 것 같이 되고, 코끼리는 이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Is it too cold to go out?
너무 추워서 밖에 나갈 수 없는가?
A visit to the Russian village of Oymyakon might change your ideas about cold.
러시아의 마을 오이먀콘으로의 방문은 추위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바꿀지도 모른다.
That's because Oymyakon, "the Pole of Cold," is the coldest village on earth!
그것은 ‘한극(寒極)’인 오이먀콘이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마을이기 때문이다!
Oymyakon's coldest recorded temperature was –71.2°C.
오이먀콘의 기록된 최저 기온은 섭씨 영하 71.2도였다.
Interestingly, the meaning of the village's name is "unfrozen patch of water."
흥미롭게도, 마을 이름의 뜻은 ‘물의 얼지 않는 부분’이다.
It is named after the nearby river, which does not freeze.
이 이름은 근처의 강에서 따왔는데, 이 강은 얼지 않는다.
In December, the daylight lasts only three hours per day, and the town remains about -45°C on average.
12월에는, 일광 시간이 하루에 오직 세 시간 계속될 뿐이며, 마을은 평균적으로 대략 영하 45도를 유지한다.
It's so cold that water freezes immediately upon touching the air.
날씨가 너무 추워서, 물은 공기에 닿자마자 즉시 얼어 버린다.
There are other issues: Batteries lose their power very quickly, pen ink freezes, and people cannot even wear eyeglasses because they can freeze!
다른 문제들도 있는데, 배터리가 매우 빨리 방전되고, 펜의 잉크는 얼어 버리며, 사람들은 안경이 얼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쓸 수도 없다!
Cars are often left running, as it's quite hard to restart their engines in the freezing weather.
차는 종종 시동을 건 채로 두는데, 매우 추운 날씨에서는 엔진의 시동을 다시 거는 것이 꽤 어렵기 때문이다.
Communication is also difficult because the cold prevents cell phones from working.
또한, 추위로 인해 휴대전화가 작동되지 않아서 연락도 어렵다.
At home, Oymyakon's villagers lead simple lives without the conveniences people enjoy in most modern cities.
가정에서, 오이먀콘의 주민들은 대부분의 현대 도시에서 사람들이 누리는 편의 시설 없이 소박한 삶을 살고 있다.
They have to burn wood or coal for warmth, and they can only buy basic goods from the one and only store in town.
그들은 온기를 위해 나무나 석탄을 때야 하고, 마을에서 단 하나뿐인 가게에서 기본 물품을 살 수밖에 없다.
Nevertheless, Oymyakon's community of hunters, reindeer farmers, and fishermen has adapted to the harsh environment and remains happy despite the town's extreme conditions.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이먀콘의 사냥꾼, 순록 농장주, 어부들은 혹독한 환경에 적응해 왔으며, 마을의 극심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행복하게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