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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카드 | netu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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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comes to mind when you think of cicadas?
매미를 생각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Most likely, it’s all the noise they make on hot summer days.
십중팔구는 더운 여름날 그들이 만드는 소음일 것이다.
While their name means “tree crickets” in Latin, cicadas only spend a small part of their lives in trees; they spend most of their lives underground.
그들의 명칭(cicada)은 라틴어로 "나무 귀뚜라미"를 뜻하지만, 매미는 생애의 작은 일부분만 나무에서 보내고, 생애 대부분은 땅 속에서 보낸다.
Some cicadas even spend 17 years under the ground!
어떤 매미들은 지하에서 17년을 보내기조차 한다!
Let’s take a look at these cicadas’ amazing life cycle.
이 매미들의 놀라운 라이프 사이클을 살펴보자.
Just before female cicadas die, they lay their eggs in the bark of branches.
암컷 매미들은 죽기 직전에 나무껍질 속에 알을 낳는다.
One cicada lays from 400 to 6,000 eggs.
한 마리의 매미는 400개에서 6000 개의 알을 낳는다.
Six to ten weeks later, the eggs hatch.
이 들은 6~10주 뒤에 부화한다.
The baby cicadas drop to the ground and dig burrows deep into the soil.
매미새끼들은 땅에 떨어져 흙 속 깊이 굴을 판다.
Small and wingless, they are known as nymphs.
이들은 작고 날개도 없어, 유충이라 알려져 있다.
Depending on their species, nymphs spend from 1 to 17 years in these burrows, sucking liquid from tree roots.
종에 따라 다르지만, 유충들은 이 굴 속에서 나무뿌리 수액을 마시며 1년에서 17년까지를 보낸다.
But not all the nymphs can survive.
하지만 모든 유충이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They are full of protein, so animals such as birds and snakes eat them.
그들은 단백질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새나 뱀 같은 동물들이 이들을 먹는다.
Cicadas lay so many eggs to ensure that their population remains stable even if many nymphs get eaten.
매미들은 많은 유충들이 먹히더라도 개체 수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아주 많은 알을 낳는다.
Eventually, the surviving nymphs dig back up to the surface of the earth.
최종적으로, 살아 남는 유충들은 땅 표면으로 파고 올라온다.
Then, after climbing onto a nearby plant, they shed their skin.
그 다음, 그들은 근처의 식물을 타고 올라간 뒤 허물을 벗는다.
What emerges is an adult cicada.
나타나는 것은 매미 성충이다.
Adult cicadas have thick bodies and four clear wings.
매미 성충들은 두꺼운 몸과 네 개의 투명한 날개를 갖고 있다.
These adults live for only about three weeks - just enough time to find a mate.
이들 성충은 짝을 찾기에만 충분한 시간인 3주 정도만 산다.
This is when we hear all the buzzing and clicking.
이 때가 우리가 온갖 웅성거림과 맴맴 소리를 듣는 때다.
Male cicadas make these sounds to find a mate.
수컷 매미들은 이 소리를 냄으로써 짝을 찾는다.
They die soon after mating, while females die after they lay their eggs.
그들은 짝짓기 후 얼마 안 가 죽고, 암컷들은 알을 낳은 뒤에 죽는다.
And then the life cycle begins again.
그리고 생활 주기는 다시 시작된다.
No one is sure why some cicadas have such a long life cycle.
몇몇 매미들이 왜 그렇게 긴 생활주기를 갖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But no matter what the reason is, cicadas are truly a wonder of nature.
하지만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매미들은 참으로 자연의 경이다 .
Somewhere in South America, a butterfly flaps its wings.
남아메리카 어딘가에서 나비 한 마리가 날개를 펄럭인다.
A few days later, a huge hurricane hits the coast of Texas.
며칠 뒤에 텍사스 해안을 거대한 허리케인이 강타한다.
Could these two events be connected?
이들 두 사건에 관련이 있을 수 있을까?
According to the “butterfly effect,” they can.
"나비효과"에 의하면 가능하다.
It’s a concept that was first used to explain why weather forecasts are often wrong.
이는 일기예보가 종종 틀리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처음 사용되었다.
Today, it has grown into a theory about how even the smallest actions can have big effects.
오늘날에는 어떻게 작은 행동이라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는지에 대한 이론으로 성장했다.
Throughout history, there have been many examples
of the butterfly effect.
역사를 통틀어, 나비효과의 사례는 많이 있었다.
Take the case of the assassination of Franz Ferdinand.
프란츠 페르디난트의 암살 사례를 보자.
He was expected to become the king of Austria-Hungary.
그는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왕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In 1914, his driver made a wrong turn onto a backstreet.
1914년, 그의 운전수가 뒷길로 잘못 돌아들어갔다.
There, he was shot and killed by a man opposed to the Austro-Hungarian government.
그 곳에서 그는 총에 맞고 오스트리아 헝가리 정부에 반대하는 남자에게 살해당했다.
This single killing caused a series of events that eventually led to the start of the First World War.
이 한 건의 살인이 결국에는 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이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유발했다.
By the end of the war, more than 16 million people had died.
전쟁이 끝날 때까지 16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었다.
But the butterfly effect doesn’t always lead to tragedy.
하지만 나비효과는 언제나 비극으로만 이어지지는 않는다.
Take the example of a scientist named Alexander Fleming.
알렉산더 플레밍이라는 이름의 과학자를 예로 들어보자.
In 1928, he was studying bacteria.
1928년에 그는 박테리아를 연구하고 있었다.
He went on a vacation and forgot to put away a dish containing some of the bacteria.
그는 휴가를 떠나서 몇몇 박테리아가 담겨있는 접시를 치우는 것을 잊어버렸다.
When he returned to his laboratory, he found that some kind of mold had killed the bacteria.
연구실로 돌아왔을 때 그는 어떤 종류의 곰팡이가 박테리아를 죽였음을 발견했다.
He didn’t leave the dish there on purpose, but his small mistake would change modern medicine forever.
그는 그 접시를 일부러 남겨두지는 않았지만, 그의 작은 실수는 현대의학을 영원히 바꿔놓게 된다.
He used this mold to create penicillin, which has saved millions of lives.
그는 이 곰팡이를 이용해 수백, 수천만 명의 목숨을 구한 페니실린을 만들었다.
These examples of the butterfly effect remind us that everything we do has consequences.
나비효과의 이들 사례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는 결과가 있음을 상기시켜준다.
We might not experience them right away, but that doesn’t mean they won’t happen.
결과를 곧바로 체험하게 되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발생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Can you think of any other interesting examples of the butterfly effect?
나비효과의 흥미로운 사례 중 생각나는 것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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