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spending a day at the beach, you might want something to remind you of your visit.
해변에서 하루를 보낸 후, 당신은 자신의 방문을 생각나게 해줄 무언가를 원할지도 모른다.
So why not pick up some seashells and take them home?
그렇다면 조개껍데기를 주워서 집으로 가져가는 건 어떤가?
Actually, there's a good reason for not doing this.
사실, 이것을 하지 말아야 하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
Taking shells can harm the environment, as they serve several important purposes on beaches.
조개껍데기들은 해변에서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것들을 가져가는 것은 환경을 훼손할 수 있다.
First of all, they protect beach grass and keep sand from blowing away.
우선, 조개껍데기들은 해변의 풀을 보호하고 모래가 날아가는 것을 막아준다.
They also act as homes for hermit crabs and hiding places for small fish.
그것들은 또한 소라게들의 서식처가 되고 작은 물고기들의 은신처로서의 역할을 한다.
And ocean birds can use them to build nests.
그리고 바닷새들이 둥지를 짓는 데 그것들을 사용할 수 있다.
Finally, old shells break down and provide nutrients for organisms living in the sand.
마지막으로, 오래된 조개껍데기들은 부서져서 모래에 살고 있는 유기체들에게 영양분을 제공한다.
You might think that taking just one shell is okay.
당신은 조개껍데기 하나쯤 가져가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However, many people visit beaches, so what if they all took one shell?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해변에 오는데, 그들이 모두 한 개씩 가져간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Researchers studied a popular tourist beach in Spain and found that the number of shells had decreased by 60% since 1978.
연구원들은 스페인의 한 인기 있는 관광 해변을 연구했는데, 조개껍데기의 수가 1978년 이래로 60퍼센트 정도 감소했음을 알아냈다.
This is likely to lead to a serious decline in the health of the beach.
이는 해변 건강의 심각한 쇠퇴를 초래할 수 있다.
So if you want to bring home a memory of a beautiful beach, take a photograph instead.
그러니 아름다운 해변의 추억을 집으로 가져가고 싶다면, 대신에 사진을 찍어라.
People often dress their cats and dogs in tiny sweaters during cold weather.
사람들은 종종 추운 날씨 동안 고양이와 개에게 작은 스웨터를 입힌다.
Surprisingly, penguins sometimes need clothes to keep them warm, too!
놀랍게도, 펭귄도 때로는 그들을 따뜻하게 해줄 옷이 필요하다!
A conservation group in Australia is calling on knitters to donate tiny wool sweaters for penguins.
호주의 한 자연 보호 단체는 뜨개질하는 사람들에게 펭귄들을 위한 작은 울 스웨터를 기증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Little blue penguins, also known as fairy penguins, are the smallest species of penguin and can be found on Australia's south coast.
요정펭귄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쇠푸른펭귄은 펭귄 중 가장 작은 종이며 호주의 남부 해안에서 찾아볼 수 있다.
When oil spills occur in the area, rescuers rush to recover oil-covered birds.
이 지역에서 기름 유출이 발생하면, 구조원들이 기름에 뒤덮인 새들을 회복시키기 위해 서둘러 온다.
The problem is that even a little bit of oil can cause a penguin's feathers to stick together, affecting its ability to stay warm.
문제는 적은 기름이라고 하더라도 펭귄의 깃털을 달라붙게 해서, 그것의 따뜻하게 유지하는 능력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This can put its life at risk.
이것은 펭귄의 생명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다.
But wearing a sweater allows the penguin to maintain its body heat until a volunteer can clean the oil from its feathers.
그러나 스웨터를 입으면 자원 봉사자가 깃털에서 기름을 닦아줄 때까지 펭귄이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Once it is clean and healthy, it will be returned to the wild.
깨끗하고 건강해지면, 펭귄은 야생으로 돌려보내질 것이다.
These little sweaters have saved many lives.
작은 스웨터는 많은 생명을 구해왔다.
Of course, the best way to protect penguins ― and our environment ― is to prevent oil spills from happening in the first place.
물론, 펭귄과 우리의 환경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름 유출이 발생하는 것을 먼저 방지하는 것이다.
The 2010 Taipei International Floral Exposition featured an exhibition hall built out of a very unique type of material.
2010년 타이베이 국제 식물 박람회는 아주 독특한 종류의 소재로 지어진 전시관을 선보였다.
Known as the EcoArk, it is 130 meters long and about as big as six basketball stadiums.
에코아크라고 알려진 이것은 130미터 높이에 약 농구장 여섯 개만큼 크다.
Amazingly, it was built using approximately 1.5 million recycled plastic bottles taken from Taipei's waste disposal system.
놀랍게도, 그것은 타이베이 쓰레기 처리 시스템에서 가져온 대략 백오십만 개의 재활용 플라스틱병을 사용해서 지어졌다.
Although a building made from plastic bottles might sound weak, EcoArk is able to withstand even the most serious natural disasters, including earthquakes and typhoons.
플라스틱병으로 만들어진 건물은 약할 것 같지만, 에코아크는 지진과 태풍을 포함한 가장 심각한 자연재해까지도 견딜 수 있다.
Its secret is that all of its plastic bottles are joined together firmly, making the building strong and solid.
그것의 비밀은 모든 플라스틱병이 단단히 결합되어 있어서 건물을 강하고 단단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What's more, it cost 70% less to construct than a normal building, as recycled material was used.
게다가, 재활용 소재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일반 건물보다 건설하는 데 비용이 70퍼센트 덜 들었다.
The clear plastic bottles serve another purpose as well ― sunlight shines right through them, heating and lighting the building.
투명한 플라스틱병들은 또 다른 쓸모가 있는데, 햇빛이 그것들을 곧바로 통과해 비쳐서 건물을 따뜻하게 하고 밝혀준다는 것이다.
That means it requires less electricity during the day.
이는 낮 동안 더 적은 전기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For all of these reasons, EcoArk is considered to be a great example of eco-friendly architecture.
모든 이유들로 인해, 에코아크는 친환경적인 건축의 훌륭한 본보기로 여겨진다.
In fact, it gained a lot of attention from the media and won the 2010 Earth Award.
실제로, 그것은 대중 매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고 2010년 어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In paradise, everyone receives the comforts of life without having to work at all.
낙원에서는 모두가 전혀 일할 필요 없이 삶의 편안함을 주는 것들을 누린다.
But could such a place exist in the real world?
그러나 그런 곳이 현실 세계에서 존재할 수 있을까?
The people of the Republic of Nauru, a tiny Pacific island, once thought they had found paradise.
태평양의 작은 섬인 나우루 공화국 사람들은 한때 자신들이 낙원을 발견했다고 생각했다.
In 1896, phosphate deposits were discovered there, and life on the island changed immediately.
1896년에 인광석 매장층이 그곳에서 발견되자, 그 섬에서의 삶은 곧바로 달라졌다.
Demand for the mineral, which is used to make high-quality chemical fertilizers, made it very valuable.
고급 화학 비료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그 광물에 대한 수요가 인광석을 매우 귀하게 만들었다.
By mining and selling the phosphate, the people of Nauru grew incredibly wealthy.
인광석을 채굴하여 판매함으로써, 나우루 사람들은 대단히 부유해졌다.
Education, healthcare, and utilities were free for all, and newlyweds were even given free houses.
교육, 의료, 공익 설비 등은 모두에게 무료였으며, 신혼부부들은 심지어 무상 주택을 제공받았다.
This utopia did not last, however.
그러나 이 유토피아는 오래가지 않았다.
Nauru failed to prepare for the day when the phosphate ran out, and when this day came in the 1990s, everything fell apart.
나우루는 인광석이 고갈되는 날에 대비하지 못했고, 1990년대에 이 날이 왔을 때, 모든 것이 무너져 버렸다.
After 100 years of mining, their island's once-rich natural resource was exhausted.
100년간의 채굴 이후, 그 섬의 한때 풍부했던 천연자원은 고갈되었다.
In the end, the people lost their money and all their possessions.
결국, 사람들은 돈과 모든 재산을 잃었다.
Nauru's story should act as a warning to the rest of the modern world.
나우루 이야기는 나머지 현대 사회의 세상을 향한 경고가 되어야 한다.
In many countries, our nearsighted desire for wealth has led to environmental ruin and poverty.
많은 나라에서, 부에 대한 우리의 근시안적인 욕망이 환경 파괴와 가난을 초래해왔다.
We must remember that a place considered to be a paradise was destroyed by human gr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