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Inside L2 - U04 - Reading 1-2
30 카드 | netutor
세트공유
Some people say that books take them on a journey.
어떤 사람들은 책이 그들을 여행길에 데려다 준다고 말한다.
Well, in Brazil, this really happens!
그런데, 브라질에서는 이 일이 정말로 일어난다!
According to a survey, people in São Paulo of Brazil only read an average of two books a year.
설문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 사람들은 일년에 평균 책 두 권만 읽는다.
When one publishing company recognized the situation, it started the Ticket Books project.
한 출판사가 그 상황을 인식하고, 그들은 티켓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This project produces small paper books that also work as subway tickets.
이 프로젝트는 지하철 표의 기능도 하는 작은 종이책을 제작한다.
Each book has enough credits for 10 trips.
각 책에는 지하철 열 번을 이용할 수 있는 잔고가 있다.
When the credits run out, they can be recharged online.
잔고를 다 쓰면, 온라인으로 충전될 수 있다.
The Ticket Books project consists of ten books.
티켓북 프로젝트는 10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They include a variety of literature, from Hamlet by Shakespeare to comic books.
이것은 셰익스피어의 「햄릿」에서부터 만화책까지 다양한 문학작품들을 포함한다.
Also, their cover designs are inspired by subway maps.
또한, 책의 표지 디자인은 지하철 노선도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Thanks to the project, commuters can read the books on their journey.
그 프로젝트 덕분에, 통근자들이 이동하는 동안 독서를 즐길 수 있다.
If they order a ticket book on the Internet and describe their commute, the website suggests a title suited to the travel time.
그들이 인터넷으로 티켓북을 주문하고 그들의 통근에 관해 서술하면, 웹 사이트에서는 그들의 이동 시간에 맞는 책 제목을 제안해준다.
For example, the website advises passengers to pick Sherlock Holmes for long trips or Garfield comics for shorter ones.
예를 들어, 웹 사이트에서는 장거리 승객들에게는 「셜록 홈스」를, 단거리 승객들에게는 만화책 「가필드」를 고르도록 권한다.
The project was very successful and has become a permanent program.
이 프로젝트는 대단히 성공적이었고 영구적인 프로그램이 되었다.
Now, this “novel” idea is expanding to cities all over Brazil.
이제, 이 ‘참신한’ 아이디어는 브라질 도시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Water is rare in Manakhah, a mountain village in Yemen.
예멘의 산악 마을인 마나하에는 물이 드물다.
During the dry season, villagers travel long distances to gather water from reservoirs.
건기에는, 마을 사람들은 저수지에서 물을 얻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한다.
This water is not clean, but the people are desperate.
이 물이 깨끗하진 않지만, 사람들은 절박하다.
Although there is very little rainfall in the village, there is always a lot of fog.
이 마을에는 강수량이 아주 적지만, 안개는 항상 풍부하다.
And fog is actually made up of water—it is a cloud of tiny water drops.
그리고 안개는 사실 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것은 작은 물방울 구름이다.
For this reason, some organizations began trying to “harvest” the moisture from the fog to solve Manakhah’s water shortage.
이런 이유로, 마나하의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몇몇 단체들은 안개에서 수분을 ‘채집’하려는 노력을 시작하였다.
The organizations developed special nets that capture fog and turn it into water.
그 단체들은 안개를 잡아서 물로 바꾸는 특수 그물을 개발해냈다.
The nets look like volleyball nets and are made from fine nylon.
그 그물은 배구 네트처럼 생겼고, 촘촘한 나일론으로 만들어져 있다.
This material is effective in capturing water drops.
이 물질은 물방울을 채집하는 데 효과적이다.
When fog passes through the nets, the tiny drops of water cling to them and gather together.
안개가 그물을 통과할 때, 작은 물방울들이 그곳에 달라붙어 서로 모인다.
When the drops grow big enough, they drip into water tanks below.
물방울이 충분히 커지면, 그것들은 아래에 있는 물탱크에 떨어진다.
Building a fog collector costs less than $15.
안개 수집기를 세우는 비용은 15달러 미만이다.
This is cheap enough for the people of Manakhah to set up hundreds.
이것은 마나하 주민들이 수백 개를 설치하기에 충분히 저렴하다.
Each net can collect more than 40 liters of water a day, which is enough for a family of seven to drink.
각 그물은 하루에 물 40리터 이상을 모을 수 있는데, 이것은 7명의 가족이 마시기에 충분하다.
With this technology, the people of Manakhah are able to harvest fresh water from fog.
이 기술로, 마나하의 사람들은 안개에서 깨끗한 물을 채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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