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only two minutes to play, both teams were fighting for the football.
경기 시간 단 2분을 남기고, 양 팀은 공을 차지하기 위해 싸우고 있었다.
It was the last home game for the seniors of Winston High, and they were determined to win.
이 경기는 윈스턴 고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마지막 홈 경기였고, 그들은 이기려는 의지가 확고했다.
Since it had been a close game the whole evening, the best players of each team hadn’t left the field.
저녁 내내 박빙의 경기였었기 때문에, 각 팀의 핵심 선수들은 필드를 떠나지 않았다.
Once Winston High’s coach finally knew that victory was theirs, all the seniors on the sidelines were allowed to play for the last few seconds.
윈스턴 고의 감독이 마침내 승리가 자신들의 것임을 알았을 때, 사이드라인에 있던 모든 4학년생 선수들은 마지막 몇 초간 뛸 수 있도록 허락받았다.
One of the seniors, Ethan, was especially happy.
그 4학년생 선수 중 하나인 Ethan은 특히 기뻤다.
He had never played in any of the games before.
그는 이전에 어떤 경기에서도 뛰어본 적이 없었다.
Now, Ethan was finally getting the chance to step onto the grass.
이제, Ethan은 마침내 잔디를 밟을 기회를 얻게 된 것이었다.
When the rival team dropped the ball, one of our players recovered it and quickly ran down the field with it.
상대 팀이 공을 놓쳤을 때, 우리 선수 중 한 명이 공을 집어 빠르게 뛰었다.
Ethan ran right after him to catch up.
Ethan은 그를 따라잡기 위해 그의 바로 뒤에서 뛰었다.
As our player got closer to the end zone, he saw Ethan behind him on his left.
우리 선수가 엔드존에 좀 더 가까워졌을 때, 그는 왼쪽 뒤에 Ethan이 있는 것을 보았다.
Instead of running straight ahead, the player kindly passed the ball to Ethan so that he could score a touchdown.
곧장 앞으로 달리는 것 대신에, 그 선수는 Ethan이 터치다운 득점을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Ethan에게 공을 패스했다.
All eyes were on Ethan.
모든 시선이 Ethan을 향했다.
With the ball in his hands, everything seemed to be moving in slow motion, like in a Hollywood movie.
그의 손에 들린 공과 함께, 모든 것이 할리우드 영화의 한 장면처럼 천천히 움직이는 듯 했다.
People kept their eyes on him as he made his way to the end zone.
사람들은 그가 엔드존을 향해갈 때 그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They saw him cross the goal line right before the clock ran out.
그들은 Ethan이 경기 종료 직전 골 라인을 넘어선 것을 보았다.
Unexpectedly, everyone in the crowd leapt to their feet with their hands in the air.
뜻밖에 모든 관중들이 손을 흔들며 벌떡 일어섰다.
They were bursting with excited shouts and unending cheers for Ethan.
그들은 Ethan을 향한 들뜬 외침과 끝없는 환호성을 터뜨렸다.
In this moment, all of Ethan’s hard work and dedication was being rewarded with glory.
이 순간, Ethan의 그 모든 노고와 헌신이 영광으로 보상 받고 있었다.
Ethan’s touchdown didn’t win the game, but it will be worth remembering.
Ethan의 터치다운으로 경기에서 이긴 것은 아니었지만, 그것은 기억할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By now you’re probably wondering why.
이쯤 되면 여러분은 아마 이유를 궁금해할 것이다.
Well, Ethan is only five feet tall, and his legs unnaturally bend away from each other.
Ethan은 키가 단지 5피트(152.4cm)이고, 그의 다리는 부자연스럽게 바깥으로 구부러졌다.
It is difficult for him to walk, run, or move around.
그는 걷고, 뛰고, 움직이는 게 어렵다.
Because of his condition, he decided to leave his crowded high school in the big city.
그의 상태 때문에, 그는 큰 도시에 있는 붐비던 고등학교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He moved to our school in the middle of his first year in high school.
Ethan은 고등학교 1학년 도중 우리 학교로 전학 왔다.
That following summer, he asked the coach if he could join the football team as a sophomore.
이듬해 여름, Ethan은 감독에게 2학년으로서 풋볼팀에 들어갈 수 있는지 물어보았다.
The coach wasn’t sure at first, but in the end he allowed Ethan to come to practice.
감독은 처음에 망설였지만, 결국에는 Ethan을 연습에 오도록 허락했다.
Regardless of his physical difficulties, Ethan worked just as hard as every other player on the team.
Ethan은 신체적 한계와 상관없이, 그 팀의 다른 모든 선수들만큼이나 열심히 연습했다.
Although he knew he would never be a valuable player in any of the team’s games, he poured his heart and soul into practice every day.
비록 팀의 어떤 경기에서도 절대 중요한 선수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Ethan은 매일매일 연습에 열과 성을 다했다.
Over time, however, Ethan became valuable to the team in different ways.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Ethan은 다른 방식으로 팀에 중요한 사람이 되었다.
His passion for the game was an inspiration to all his teammates.
경기에 대한 그의 열정은 팀 내 모든 선수에게 자극을 주었다.
Because Ethan motivated and encouraged them, they became his most passionate fans.
Ethan이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격려했기 때문에, 선수들은 그의 가장 열정적인 팬이 되었다.
Day in and day out, seeing Ethan’s smile, positive attitude, and hard work lifted everyone’s spirits.
매일매일 Ethan의 미소와 긍정적인 태도, 엄청난 노력을 보는 것은 모두의 기운을 북돋웠다.
Right before every game, Ethan would always be in the middle of the group offering motivational words.
매 경기 직전에, Ethan은 의욕을 높이는 말을 해주며 항상 팀의 중심에 있곤 했다.
He had a special talent for calming people down and bringing out the best in them.
Ethan은 사람들을 침착하게 하고, 그들의 최고의 능력을 끌어내는 특별한 재능이 있었다.
Ethan was also Winston High’s loudest supporter.
Ethan은 윈스턴 고등학교의 가장 큰 지지자이기도 했다.
He always observed each play carefully from the sidelines.
그는 항상 사이드라인에서 각 플레이를 유심히 관찰했다.
Although he wasn’t the one making the actual plays on the field, Ethan’s mind was always right there with his teammates.
경기장에서 실제 플레이를 하는 선수는 아니었을지라도, Ethan의 마음은 항상 같은 팀 선수들과 함께했다.
Everyone could sense his love for football, and the coaches admired his commitment.
모두가 풋볼을 향한 Ethan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코치들은 그의 헌신을 존경했다.
For the past three years, Ethan has been schooling us all in the game of life.
지난 3년간, Ethan은 삶이라는 경기에서 우리 모두를 가르쳐왔다.
He always reminds us that everyone is important to a team’s success, though their role on the team may be small.
그는 팀에서의 역할이 작을지라도 모두가 팀의 성공을 위해 중요하다는 것을 항상 일깨워준다.
Instead of putting all his efforts into trying to be the team’s best player, he has done everything he can to make the team better.
팀의 최고 선수가 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쏟아붓는 대신에, Ethan은 팀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왔다.
As Ethan has shown us, lifting up those around us is also of great worth.
Ethan이 우리에게 보여준 것처럼, 우리 주변 사람들의 기운을 북돋워 주는 것 역시 큰 가치가 있는 것이다.
When we help others shine, their light will shine on us in return.
우리가 다른 사람이 빛나도록 도와주었을 때, 그 빛은 그에 대한 보답으로 우리를 비출 것이다.
Yes, sometimes there is something better than being the best.
그렇다, 때로 최고가 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있다.
Every day during lunch, Jamie enjoys a soft drink and has a decision to make: What should he do with the empty can?
매일 점심을 먹을 때, Jamie는 청량음료를 마시고 결정을 해야 한다. 이 빈 캔을 가지고 무엇을 해야 할까?
Many people would answer, “Recycle it!”
많은 사람들이 “재활용 해!”라고 말할 것이다.
Obviously, recycling is good for many reasons.
분명히 여러 가지 이유에서 재활용은 좋다.
We can reduce the amount of trash thrown away, use less energy than we would to make new products, and conserve natural resources by recycling.
재활용을 함으로써 버려지는 쓰레기 양을 줄이고, 새 제품을 만드는 데 쓰는 것보다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며 천연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
However, recycling is not a perfect way to manage waste.
하지만, 재활용이 쓰레기를 처리하는 완벽한 방법은 아니다.
It still requires large amounts of energy to purify used resources and convert them into new products.
재활용은 여전히 사용된 자원을 정화시키고 새 제품으로 바꾸기 위해 많은 양의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So, what about trying to creatively reuse, or “upcycle,” them instead?
그렇다면, 대신 창의적인 재사용, 즉 업사이클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This new approach is becoming more popular since it is even more environmentally friendly than recycling.
이 새로운 접근법은 재활용보다 훨씬 더 환경친화적이기 때문에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What’s more, it can also be fun!
게다가 재미있기까지 할 수 있다!
Here are some inspiring examples of how people have creatively upcycled old, used things.
여기 사람들이 오래된 중고 물건들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업사이클했는지를 보여주는 고무적인 사례들이 있다.
Through upcycling, a seemingly useless object can be transformed into something completely different that is useful for everyday life.
업사이클링을 통해, 겉보기에는 쓸모없는 물건도 일상 생활에 유용한 완전히 다른 것으로 탈바꿈될 수 있다.
What do you think can be done with old truck tarps, car seat belts, and bicycle inner tubes?
낡은 트럭 방수포, 자동차 안전 벨트, 그리고 자전거 타이어의 안쪽 튜브를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Individually, these things look like trash, but with a little imagination the Freitag brothers, Markus and Daniel, repurpose them for something totally new: very strong bags.
개별적으로 보면 이것들은 쓰레기처럼 보일 수 있지만, Markus와 Daniel이라는 Freitag 형제는 약간의 상상력으로 이것들을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바꾸었다. 매우 튼튼한 가방이 바로 그것이다.
These bags are perfect for bicyclists going to work every day in all kinds of weather.
이 가방들은 어떤 날씨에도 매일 일하러 가는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완벽하다.
Similarly, a man named Kyle Parsons and his partners have been creatively reusing old motorcycle tires from Bali, Indonesia.
이와 유사하게, Kyle Parsons라는 남자와 그의 동업자들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나오는 낡은 오토바이 타이어를 창의적으로 재사용해오고 있다.
A shocking number of tires get thrown away there every year, and they are a serious environmental problem since they cannot decompose or be recycled.
그곳에서 매년 엄청난 수의 타이어들이 버려지고, 그것들은 분해되거나 재활용될 수 없기 때문에 심각한 환경 문제이다.
To solve this problem, Parsons and his team are turning them into sandal bottoms.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Parsons와 그의 팀은 타이어를 샌들 밑창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They then use canvas and natural materials to make the other sandal parts.
그런 다음 그들은 샌들의 다른 부분들을 만들기 위해 캔버스와 천연 재료들을 활용한다.
What a great reuse of resources!
얼마나 훌륭한 자원 재활용인가!
Along with small everyday items, much bigger things can also be upcycled—even old buildings that cannot be used for their original purpose anymore.
작은 일상 물품들과 더불어, 더 커다란 것들도 업사이클될 수 있다. 원래 용도로 더는 사용될 수 없는 오래된 건물들조차도 말이다.
The German government showed us an excellent example of this with a former steel plant that closed in 1985.
독일 정부는 1985년도에 문을 닫은 철강 공장으로 우리에게 이것의 훌륭한 예를 보여주었다.
Rather than destroy the plant’s buildings or abandon the entire facility, they decided to give it new meaning as a series of useful public structures.
공장 건물을 부수거나 전체 시설을 버려두기보다, 그들은 일련의 유용한 공공 구조물로서 그것에게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Many of the buildings kept their original shapes, but received extra equipment and new designs in their surrounding areas.
건물의 많은 부분이 원래 모습을 유지했으나 주변 부지에 추가 설비가 설치되고 새로운 디자인이 입혀졌다.
For instance, old gas tanks became pools for divers.
예를 들면, 오래된 가스탱크는 다이버들을 위한 풀이 되었다.
Concrete walls of iron storage towers were turned into ideal training fields for rock climbers.
철을 저장하는 타워들의 콘크리트 벽들은 암벽 등반가들을 위한 이상적인 훈련장으로 바뀌었다.
Can you believe a building for melting metal is now a viewing platform with a gorgeous 360-degree view?
금속을 녹이기 위한 건물이 이제는 360도의 멋진 경치를 보여주는 전망대라는 것을 믿을 수 있겠는가?
The final result is the Landscape Park Duisburg Nord.
그 최종 결과물이 뒤스부르크 환경 공원이다.
It has almost 570 acres of land filled with gardens, cycling paths, and pretty lights at night, in addition to its creatively repurposed buildings.
이것은 창의적으로 개조된 건물들 이외에도 정원, 자전거 길, 밤에 빛나는 멋진 조명으로 가득 찬 대략 570에이커 크기의 땅이다.
This park proves that it’s possible to preserve the heritage of a place as well as the environment.
이 공원은 환경뿐만 아니라 어떤 장소의 유산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When artists add their own creative touches, things that most people consider junk are reborn as beautiful works of art.
예술가들이 그들의 창의적인 손길을 더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쓰레기로 여기던 사물들이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The giant pictures made from trash by environmental artist Tom Deininger are one of a kind.
환경 예술가 Tom Deininger에 의해 쓰레기로 만들어진 거대한 그림들은 매우 독특하다.
Up close, these brightly colored creations look like a mixed-up mess of broken plastic, unwanted toys, and bent wire—all things that cannot be recycled.
가까이 보면, 밝게 색칠된 이 작품들은 조각난 플라스틱과 버려진 장난감, 휘어진 선 등 모두 재활용될 수 없는 것들이 섞여 있는 것처럼 보인다.
From farther away, however, they appear to blend together into marvelous landscapes or other paintings.
하지만 멀리서 보면, 그들은 보기 좋게 조합되어, 놀라운 풍경 혹은 여타 그림들처럼 보인다.
There is also an artist who shows that even disposable cups can be reused as artistic material.
일회용 컵이 예술적 재료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술가가 있다.
For years, Gwyneth Leech has turned used coffee cups into brilliant art exhibits.
수년간, Gwyneth Leech는 사용된 커피컵을 멋진 미술 전시품으로 바꿔 왔다.
After a cup is used by someone, she paints a unique design on it and hangs it with many other painted cups in front of a window or pretty background.
컵이 누군가에 의해 사용된 후, 그녀는 컵에 독특한 디자인을 그리고, 유리창이나 예쁜 배경 앞에 그림이 그려진 다른 많은 컵들과 함께 이것을 매달아 놓는다.
These works from Leech and Deininger are not only pleasing to the eye, but they also naturally provoke an interest in environmental conservation in people.
Leech와 Deininger의 전시품들은 눈을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환경 보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유발한다.
As you can see, creative thinking has the power to make many positive changes to the environment.
당신도 볼 수 있듯, 창의적인 생각은 환경에 있어서 많은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는 힘이 있다.
By giving old products more value, we can lessen the amount of waste in a way that is even more eco-friendly than recycling.
낡은 제품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우리는 재활용보다 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쓰레기의 양을 줄일 수 있다.
So what would you say to Jamie now as he decides what to do with his cans?
자, 그렇다면 이제 음료수 캔으로 무엇을 할지 결정하려는 Jamie에게 뭐라고 말하겠는가?
Perhaps he could upcycle them to make lanterns, toys, or sculptures for his friends and family.
아마도 그는 친구와 가족을 위한 랜턴, 장난감, 혹은 조각품을 만들기 위해 캔들을 업사이클할 수 있을 것이다.
The options are endless, and all he needs is a little creativity to think of them.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끝이 없으며, 그가 필요한 것은 그것들에 대해 생각해 볼 약간의 창의성뿐이다.
In the same way, stop and think before you throw something out.